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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일선학교 화재 현장 및 개축 학교 현장을 찾다’
교육위원회 2017.02.28 조회수 : 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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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일선학교 화재 현장 및 개축 학교 현장을 찾다’ - 한바다중학교 강당 증축 및 부곡초등학교 교사 개축 공사 -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중묵)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인 3.2.(목) 최근 발생한 강당 증축 중인 한바다중학교 화재 현장과 교사 개축 공사중인 부곡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재난실태와 교육환경 안전점검, 예방 대책을 살피고, 일선학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 지난 2.12.(일) 외부 벽면 외장판넬 용접작업 중 스티로폼에 불티가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한바다중학교 강당증축공사 화재는 인명사고 까지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사고로, 현행 법규상 6층 미만 건물 외벽에 불연․준불연 단열재 사용이 의무화 되어 있지 않아, 관련 법규 보완 등의 조치가 필요한 상태이며, 시교육청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학교건축 공사규정을 마련하여 모든 학교 건물에 불연 단열재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공사관리 후속조치를 마련한 바 있다.
□ 이에 대해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단열재 사용 의무화 뿐만 아니라 학교시설공사 중 발생할 화재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과 한바다중학교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학생안전 및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 부곡초등학교 개축공사는 정밀안전진단결과 D급 판정으로 설계 공모를 거쳐 2016.12.29. 공사 착공, 2017.2월말 임시교사 이전, 3월부터는 기존 교사동 철거가 시행될 예정으로 있어,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공사준공시 까지 개축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 교육위원회 박중묵 위원장은“이번 교육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제시된 학교요구사항 및 필요한 대책들이 실질적으로 학교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청 등에 촉구할 계획이며, 현장 방문 이후에도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위원회는 향후에도 다방면의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으로 일선 교육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대책마련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참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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