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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위, 3월중 민생현장 방문
서민경제특별위원회 2017.03.08 조회수 : 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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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위, 3월중 민생현장 방문
-3.9.(목), 범일동 안창마을의 생활환경 개선 애로사항 청취, 부산의 마지막 남은 문현동 연탄공장 및 사직동 청년창업 푸드트럭존 방문 -
부산광역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석)는 1월과 2월에 이어 3월 9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대책 및 제도개선 등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서민경제특위는 3월 9일 오전에는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을 찾아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문제점과 주민들 간의 갈등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고, 오후에는 부산의 마지막 남은 남구 문현동 연탄공장과 동래구 사직동 푸드트럭존을 방문해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대책을 강구한다.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은 부산의 마지막 남은 달동네로 일컬어지는 도심속 오지로 주민들의 오랜 요구사항인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시행됨에 따른 문제점과 재개발에 대한 주민간의 갈등사항이 있어 왔다. 남구 문현동, 부산시에 유일하게 남은 연탄공장을 방문하여 최근 분진과 탄가루 날림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되고 있어 무연탄 야적장 지붕설치와 방진벽 보수 등 시 차원에서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다. 동래구 사직동 조각공원내 푸드트럭존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들의 모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 및 활성화를 통해 청년 중심 신개념 창조 문화공간으로 푸드트럭 영업에 대한 법령 및 인허가 규제가 대폭 완화되었다. 서민경제특위는 이 세 지역을 방문하여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행정수요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대석 위원장은 “지난 2월 강서구 명지동을 찾아 최근 젊은 세대 인구급증에 따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부산시에 버스노선 확충, 유아시설 부족에 따른 대책마련 촉구를 했으며, 금정구 두구동 화훼농가를 방문한 후 화훼소비촉진을 위해 부산시에 꽃축제 지원, 화훼산업발전을 위한 시민교육 및 홍보를 촉구했으며, 금정구에게는 화훼 포장비지원 및 화장실 개선을 촉구하였다. 또한 부산진구 전포동 도시가스 미설치 고지대를 방문하여 600여 세대 주민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설치공사를 ㈜부산도시가스에서 4월이내에 착공하기로 확답을 이끌어낸 바 있다.” “계속적으로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서민경제특위 위원들과 함께 사안별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특위는 매월 지속적인 민생현장 방문과 함께 향후 중소기업대표, 소상공인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부산시와 정부에 관련 대책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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