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Busan Metropolitan Council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17. 3. 29.(수) 14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서 개최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 기념, 광역의회 차원의 지방분권 과제논의

- 지방분권형 개헌‧지방재정 강화‧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방안 등 논의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14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부산광역시의회 주관의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2017년도 제2회 임시회가 같은 날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국시‧도의회 차원에서 지방분권 분야 주요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전국시‧도 의회 의장단, 지방분권 분야 전문가, 지방의회 의원, 시민단체 인사 등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제를 크게 3분야로 나눠, 지방분권 개헌, 지방재정 확충,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으로, 제1주제 「지방분권형 개헌 추진방안 및 과제」는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기우 교수가, 제2주제「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화 방안」은 부경대학교 행정학과 이재원 교수가, 제3주제「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자율성 강화방안」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김순은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부산광역시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공한수 위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토론자로 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장지태 교수, 지방분권전국연대 박재율 상임공동대표,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라휘문 교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윤태섭 수석연구원, 부산발전연구원 강성철 원장, 부산광역시의회 지방분권특별 위원회 박대근 위원이 참여한다.

좌장을 맡은 부산광역시의회 지방분권특별위원회 공한수 위원장은 “금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방분권이 진정으로 실현되기 위한 과제와 방안들이 좀 더 분명해 질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시민들과 더불어 광역의회가 좀 더 앞장서서 지방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붙 임 토론회 포스터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