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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위, 5월중 민생현장 방문
서민경제특별위원회 2017.05.22 조회수 : 19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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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위, 5월중 민생현장 방문
- 5.23.(화), 우2동 우동종합시장과 범일동 범일골목시장,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방문 -
부산광역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석)는 23일 대선이후 다시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해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대책과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서민경제특위는 5월 23일 오전에는 해운대구 우2동 우동종합시장을 찾아 침체된 시장상권 활성화 및 시설현대화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보고, 오후에는 골목이 유일한 상권으로 형성된 범일골목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거제동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찾아 택시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대책을 강구한다. 해운대구 우동종합시장은 인근 센텀신세계·롯데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으로 시장 상권이 침체되어 있는 곳으로 전통시장을 유지하기 위한 시설현대화 등 시장 활성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동구 범일골목시장은 최근 영화촬영지 등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지만 화장실 등 고객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시설 현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부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부산지역 택시업계의 현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위하여 마련됐다. 서민경제특위는 이 세 지역을 방문하여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행정수요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대석 서민경제특위 위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절한 예산을 투입하고는 있지만 이에 대한 성과, 시장 활성화, 인근 대규모 점포와의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쇼핑하고 즐길 수 있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 등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택시업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연료의 다변화와 택시감차문제라고 본다.”며 “수요와 공급이 합리적으로 조정되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경제특별위원회는 매월 지속적인 민생현장 방문과 함께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청취하여 부산시와 정부에 관련 대책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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