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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검증특위 시민의 이름으로 엘시티 비리 관련 후보자 부산시에 지명철회 요청
인사검증 특별위원회 2018.10.23 조회수 :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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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검증 특위 시민의 이름으로, 엘시티 비리 관련 후보자 부산시에 지명철회 요청 - 나머지 임명후보자에 대하여 더욱 철저한 도덕성 검증의사 밝혀 어제(22일) 부산시가 엘시티 관련 선물 수수자들에 대한 국무조정실의 조치여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고, 인사검증이 진행되고 있는 오늘(23일) 부산시의회로 엘시티 관련 선물 수수자 28명 중 현재 부산시 지방공기업 기관장으로 내정돼 인사검증회를 앞둔 후보 2명의 대한 관련 자료를 통보해 왔다. 이에 부산광역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산하)는 이 건에 대한 오늘(23일) 긴급회의를 열어 비위 의혹에 연루되어 도덕적으로 하자가 있는 2명의 후보자에 대해 부산시에 지명철회를 요청한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하였다. 아울러, 인사검증 특위 이산하 위원장은 시장이 정해진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임명 후보자를 시의회에 인사검증을 요청할 때 미리 결격 사유 등을 철저히 검토하지 않은 후보자에 대해 인사검증을 요청한 점, 이미 인사검증회가 진행되고 있는 오늘에야 부산시에서 비위 의혹이 있는 후보자에 대한 자료를 공식적으로 공문을 보낸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부산시는 부적절한 인사를 지명한 부분에 대해 시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함은 물론 해당인사에 대해서는 시가 결자해지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검증회에서는 모든 후보자들의 능력과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공직자로서의 도덕성이 무엇보다 우선되는 검증의 기준이 될 것이며,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다해 시민을 대표하여 각 임명후보자들이 부산의 대표 공기업의 기관장으로써 적합한 인물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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