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교육위원회는(2001. 1. 29) 400만 시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부산의 대표적 대학으로서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시역외 조성계획 철회를 결의하고 결의문을 채택하였으며 102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통과하여시의회 전체의 의견으로 채택하였으며 결의문을 청와대, 교육인적자원부, 부산대학교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였음. < 결의문 주요 내용 > - 부산의 상징인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시역외 조성은 시민의 정서와 지역의 경제.사회.문화 전반에 엄청난 충격을 주는 중대한 사안으로 시역내적절한 부지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여야 한다. - 부산광역시에서도 GB해제 등 제2캠퍼스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우리 시의회에서도 이에 필요 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 교육인적자원부 등 관계 당국에서는 부산시민의 정서를 존중하여 지역내 적절한 부지를 물색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며, 만약 이를 무시하고 끝까지 시역외 이전을 추진한다면 우리시 의회에서는 400만 부산시민과 함께 강력하게 반대할 것이다. - 부산대학교는 제2캠퍼스를 양산 신도시 이전만을 고집하지 말고 부산광역시가 제시한 후보지에 대해 성의를 가지고 적극 검토, 수용함으로써 부산의 발전과 함께 부산대학의 발전을 동시에 염원 하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