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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10시 05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3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주식회사벡스코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갑신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오신 관계 직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치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주식회사벡스코는 그동안 부산만의 특색있는 특화된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회를 개발하고 각종 국제회의 유치 등으로 짧은 기간에 흑자경영을 일구어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 오셨습니다만 앞으로도 더욱 더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업무보고의 건(계속) TOP
가. 주식회사부산전시․컨벤션센터 TOP
(10時 06分)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주식회사벡스코 소관 2004년도업무보고청취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정해수 대표이사 나오셔서 업무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벡스코 대표이사 정해수입니다.
존경하는 홍성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오늘 저희 벡스코에 대한 업무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벡스코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쏟아 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갑신년 새해에도 저희 벡스코는 ITU아시아텔레콤 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부산 시민과 위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면서 앞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자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회사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건식 감사입니다.
이갑수 경영본부장입니다.
권순석 경영지원팀장입니다.
이종수 시설운영팀장입니다.
백효기 마케팅팀장입니다.
유동현 홍보팀장입니다.
저희 마케팅본부장이었던 박종남 이사가 지난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어서 퇴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신임 인사 취임이 안되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고, 최윤배 전시팀장은 지금 군산에서 자동차관련 부품전시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용역을 냈기 때문에 용역수주차 어제 출장을 가서 오늘 도착하지 못한 점을 양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04년도 벡스코 업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參 照)
․株式會社釜山展示․컨벤션센터2004年度業務報 告書
(株式會社釜山展示․컨벤션센터)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정해수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시죠.
다음은 보고내용에 대한 질의순서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판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천판상위원입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시에 현재 시설로서는 벡스코가 향후 각종 국제행사를 개최하는데 부족하다고 이야기했고 또 제2벡스코 건립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2004년도 업무보고에서 누락이 되어 있는데 그 누락된 사유가 무엇이며 또 제2벡스코 건립계획을 백지화하였는지 그에 대해서 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실제로 제일 마지막 부분에 저희들이 간단히 언급은 했습니다만 지금 부산시에서 저희 제2벡스코 건립과 관련해서 용역발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의회를 통과해서 1억원의 용역발주예산을 이미 확보했고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해서 곧 아마 확장과 관련된 용역이 전문기관에 발주될 것으로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용역결과는 일단 금년말까지 끝나도록 되어 있고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구체적인 확장계획과 입지문제, 규모문제, 그리고 전시장문제가 일괄적으로 아마 타결될 것으로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중대한 용역발주까지 된 걸 이 업무보고에 누락시켜서 안 쓴 건 무슨 이유입니까
저희가 제일 마지막에 보면 1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거기 한줄로 그냥 보고를 드렸는데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시장 시설 확충 추진’ 해서 거기 올해 50%를 넣었기 때문에 필요하다 하고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전시장 확충에 대한 용역결과 및 관련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연내에 기본계획을 확정하겠다까지만 일단 했습니다. 그래서 역시 용역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보다 구체화시키는 게 원칙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 계획문제만 일단 언급한 걸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걸 설명을 해주고 발표를 해 줘야 누가 또 물으면, 지역 주민들이 물으면 답을 해 줄 수 있는데 이렇게 해 놓으니까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2벡스코 건립을 하는데 좀 신중하게 접근을 해 가지고 만약에 그것을 건립을 하고, 또 용역 발주를 하고 이런 기초적인 문제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면밀히 조사를 해 가지고 또 제3벡스코를 또 다시 짓는다든지 이래가지고 나중에 그것이 누더기 식으로 되지 않도록 이번에 용역 줄 때도 장기적으로 10년, 20년 정도를 내다 보고 이렇게 좀 벡스코 건립에 관심을 가지기 바랍니다.
예.
그리고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 시에 작년도 미수금 징수대책과 그 다음에 지역전시주최자 중점육성 또 부족한 주차장 건설 등 우리 위원회에서 지적한 바가 있는데 이에 대한 추진사항에 대하여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지난번에 저희 행정감사 할 때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으로서 3건을 저희가 지적을 받았습니다.
첫째 주차시설 확보대책 강구문제인데 저희들 장기적으로는 대책을 현재 시와 협의를 하고 있고, 단기적으로는 우선 시네파크에 대한 임시주차장 활용을 위해서 이미 해운대구청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으로는 아마 시네파크 활용문제와 이것으로 해서 지금 구체화 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 그 다음에 두 번째 지적 받은 사항은 미수금 징수관계입니다. 다행히 저희들이 연말까지 거의 모든 미수금을 징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임대 기본적으로 입점업체에 대해서는 100% 미수금이 지금 다 걷혀들였고 단지 일부 전시 주체에 남아있는 게 지금 6,300만원 정도 미수금이 남아 있습니다. 이것도 우리 직원들이 직접 가서 개최자한테 출장을 가든지 해가지고 독려를 하고 있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이것이 다 해소될 것으로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제2벡스코 건립과 관련된 처리와 관련되어서 일단 저희들이 요구를 받았는데 이건 아까 말씀드렸듯이 부산시에서 이미 시설확충에 대한 용역을 예산을 확보해서 아마 금년 중에 실시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의회 요구사항으로서 지역전시 주체자의 육성방안 강구문제를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부산지역 전시주체자 육성을 위해서 공동사업을 개발 시행하고 있으며 우선 장치공사 발주 시에는 저희가 주문하는 건 거의 지방업체들한테만 거의 발주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와 서울에 있는 업체가 공동으로 하는 전시회의 경우에도 저희가 주도적으로 해서 우리 부산지역의 업체들이 수주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고 단지, 저희하고 관련없는 임대만 해주는 그런 주체자들이 와서 행사를 할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부산지역 업체들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정보제공과 유도만 하고 있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적된 사항을 조속히 시정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4페이지 한번 보면 당기순이익이 3억 6,000이 나와있는데 당기순이익 이런 이익이나면 이 돈 관리를 어디서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지금 실제로 저희들이 지난 해 경상적인 이익은 32억 정도 이렇게 났고, 그 중에서는 저희가 28억 정도는 감가상각충당금으로 저희들이 계속 충당을 내부적으로 충당을 쓰고 있고 거기서 남는 돈이 3억 6,000만원 정도 당기순이익으로서 그냥 남게 됩니다. 원칙적으로는 당기순이익이 남게 되면 주주들한테 배분을 하는 방법이 있고 또 주주총회에서 의결이 되면 사내에 비축하는 자금으로서 일단 저희들이 그냥 충당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주주총회에서 아마 주주들이 결정해야 될 사항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총 해서 만약에 주주들이 배분을 요구하면 주식비율에 따라서 일단 배분토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사내유보금으로 해서 일단 잉여금으로 충당하도록 이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럼 만약에 벡스코에서 말입니다. 이게 이익이 당기순이익이 몇 백 억 앞으로 이렇게 올라온다 쳤을 때 그럼 이게 시민들의 행복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거기에 기여되는 건 없습니까
그래 저희는 기본적으로 저희도 일종의 사회간접시설 비슷하기 때문에 이익을 추구하는, 물론 형태는 주식회사입니다마는 실제로 이익을 추구하는 기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희는 모든 사업 자체를 수지 균형하는 쪽으로 이렇게 지금 사업의 방향을 잡고 있고 그리고 가급적이면 이익이 생길만 하면 해외 마케팅활동을 강화해서 소위 국제적인 행사를 유치하는 쪽으로 주로 중점적으로 많이 쓸 계획입니다. 그리고 또 돈이 남게 되면 부산 지역주민들의 각종 건전한 문화라든지 혹은 경제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데 투자할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연구를 해서 지속적으로 저희들 이익을 사회환원 쪽으로 이렇게 할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무조건 가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그런 경영형태는 적합하지 않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벡스코가 지금 모든 컨벤션 모든 활동의 근본적인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게 이익추구도 아니고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도 아니고 그게 무슨 해외 마케팅에만 목적이 있는 겁니까, 그게
예. 저희는 기본적인 목적은 저희 전시․컨벤션센터를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 쪽이 기본 설립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각종…
벡스코가 어떻게, 지역경제를 어떻게 활성화 시킵니까
예를 들어서 저희가 국제회의를 유치한다든지 대규모 전시회를 한다 이렇게 할 경우에는 그와 부대관련된 산업이 상당히 발전할 수가 있고 또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가 있고 그 다음에 부산에 있는 많은 업체들이 전시회나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해외에 대한 수출을 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생길 수 있고 이런 쪽의 경제활성화를 저희들의 건립목적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벡스코가 부산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 말씀입니까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예.
과연 부산이 세계도시 부산으로 발돋움하려고 싱가폴이나 홍콩이나 이러한 도시들과 이렇게 어깨를 겨눌 수 있는 그런 견인차 역할을 벡스코가 앞으로 할 수 있다고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할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벡스코가 있음으로 해서 많이 부산에서 컨벤션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발전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우리 부산 경제에 지금 부산이 추구하는 시정목표가 세계도시부산인데 거기에 좀 기여할 수 있는 이런 벡스코가 되어야 안되겠나 이래 싶습니다. 그 점은 마케팅하고 감가상각비 제하고 이런 데만 자꾸 할 게 아니라 과연 이 벡스코가 우리 부산 경제에 큰 역할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이런 사고를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천판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백선기위원님!
백선기위원입니다.
업무보고 13페이지를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1번에 보면 전시회가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전시회 중에서 대표이사님께서 청소년을 위한 전시회는 어느 어느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쭉 보시면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어느 것인가 한번 짚어보세요.
우선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진시황전 관계 전반적인 문화나 역사 이런 것들은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쭉 내려가면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코리아DIY쇼라고 해서 DO-IT-YOURSELF 상품인데 소위 이것은 새로운 어떤 상품입니다. 직접 이제 집을 수선한다, 뭐한다 이렇게 할 때 기본적인 스탠다드의 제품을 전시해서 쉽게 누구나 할 수 있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사장님! 시간이 그것하니까 덧붙이지 마시고, 이것은 청소년 입장료가 얼마입니까
보통 일반적인 진시황제의 경우는 8,000원씩 받고 있고 그 다음 DIY쇼 같은 것은 보통 2,000원에서 3,000원입니다.
쭉 내려가면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어떤 것입니까
부산창업박람회도 일종의 청소년을 위한 전시회입니다.
창업박람회
예.
각종 유아용품 관련전시회는 청소년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전시회고, 그 다음에 국제 게임엑스포 같은 경우는 청소년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어린이 유아교육전 다음 페이지에, 그 정도가 청소년…
그런데 창업박람회에, 부산창업박람회 하나를 두고 봅시다. 부산창업박람회에 총 관람수의 청소년이 몇 프로 오던가요
청소년의 개념 자체를 결혼하지 않은 청년층까지 합친다면 저희가 보기에는 거의 5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앞에 보면 주5일제 근무제, 어린이날, 좋은 말씀을 많이 해 놓았습니다마는 여기에 입장료가 너무 비싸요. 입장료가 대개 보면 청소년들이 갈 수 있는 대개 보면 8,000원 같으면 아이 둘 데리고 어른 둘 가면 밥 먹고 하려면 5만원 정도 가져야 돼요. 그런데 특수층 아니면 갈 수가 없어요. 이 부분에 여기에 보면 대표이사님께서 정부의 보조금을 측면지원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것은 대폭적인 임대료를 할인하는 등의 유인책을 강구하고, 좋은 말씀 많이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돈에 구애받지 않고 좀 어떻게 갈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없겠습니까
행사는 크게 두 가지가 있겠습니다. 하나는 저희가 직접 하는 행사가 있고 하나는 장소 임대만 주고 빌려만 주는 그런 경우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저희가 직접 하는 행사에 관련해서는 가급적이면 손익에 구애를 안 받고 가급적 싸게 해 주려고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다음에 임대만 해주는 경우는 실제로 입장료의 결정권은 임대하는 주최자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 저희가 항상 싸게는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 입장으로 봐서는 수지균형을 맞추고 또 이익을 내야 되니까 그런 문제가 잘 타협이 안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실제 예를 들어서 진시황전 같은 것도 서울보다 20%정도 싸게 해서 이렇게 유치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서울보다 20% 싸야 되는 것은 당연지사 아닙니까
그런데 전시회를 주최하는 사람들의 입장으로 봐서는 서울에는 많은 사람이 오게 되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같은 수준에서 받아야 된다…
아니, 대표이사님! 모두가 이익만 추구해서 되겠습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모두가 이익만 추구해서는 안된다 그 말입니다. 아이들한테는 투자를 하셔야죠. 투자를 해야지 모두가 이윤만 추구하려는 그런 사업을 펼쳐서 되겠습니까 업무보고에 보면 우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 복지에 관한 것은 내가 볼 때는 전혀 없는 것 같아요. 당기순이익을 얼마를 남겼다 그 말씀만 계속 강조를 하시는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라든지 복지 이런 것은 전혀 여기에 없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도 업무감사 시에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하에 스포츠인지 뭔지 입찰을 한다고 할 때 해운대교육청 같은 경우에 대표적인 예를 들면서 수영은 얼마, 뭐는 얼마 딱 정해놓고 입찰을 보이면 지역주민들한테 얼마나 활용도가 높습니까 계속 순이익만, 당기순이익만 추구하다가 보니까 청소년 아이들한테도 우리 여기 벡스코 같은 데서 청소년 아이들한테 진시황전 이런 것이라든지 이런 것은 가격을 대폭적으로 낮추어 가지고 우리 교육청하고 협의해 가지고 요즘 아이들이 방학동안에 갈 곳이 어디에 있습니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이다 스케이트장이다 지금 그런 데만 꽉 들어차가지고 있고 진시황전 같은 데는 가보면 그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봐야 될 곳은 텅 비어 있고, 이것은 안되죠.
그래서 대표이사님께서 여기에 보면 좋은 말씀 다 안 해 놓았습니까 임대료 할인 유인책을 강구하겠다,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어떻게 하겠다 하는 말씀은 있으면서 진정 이렇게 해 줘야 될 곳은 안하고 계신다 그 말입니다, 제가 볼 때는. 그래서 방학동안이라든지 이런 기간 우리 대학생들이 고등학교 3학년들 갈 곳 없잖아요. 교육청하고 협의를 하셔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가격에, 돈의 입장료에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고 출입할 수 있는 그런 좀 사회, 문화, 복지도 함께 병행해서 갈 수 있는 그런 벡스코가 되기를 바라면서 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백선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도 한가지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벡스코는 제1재산이 아마 전체 시설물일 것 같은데 시설물에 대해서 특별히 관리를 잘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연인원이 약 577만명 정도, 전 시민의 1.4회전 정도 됩니다. 그래서 많은 인원이 또 그것도 수준도 천차만별의 많은 사람 이렇게 출입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울 줄 알고 있습니다마는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것은 화장실에 가면 상당히 고객들이 많이 느끼게 되는 사항이므로 제가 갈 때마다 한번 가 봅니다마는 에어티슈가 제가 갔을 때는 없습디다. 없고 물세척 하고 난 뒤에 화장지 티슈도 제때 공급이 안되더라고요. 그 다음에 화장실의 여러 가지 부속품들도 느슨하게 조여져 있고 이래서 특별히 관리가 되어서 많은 인원들이 이용하는 곳에 불편함이 없도록, 워낙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입니다마는 그러나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데 가서 보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더라도 정말 잘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정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정해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있어서 우리 위원님께서 개진하신 내용들을 깊이 검토하셔서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주식회사벡스코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정회를 한 후 계속해서 문화관광부 소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時 45分 會議中止)
(10時 59分 繼續開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갑신년 새해를 맞이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대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문화예술과 관광진흥을 통한 부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치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올해는 참여정부 2년차에 접어들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금년에도 계속되는 경기불황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일수록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을 발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회의는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회의가 되겠습니다마는 의회에 보고하는 업무계획은 곧 시민에 대한 약속사항이므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당초 계획했던 업무는 기필코 해결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주시고 계획된 사업은 우리 위원회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문화관광국 TOP
(11時 01分)
그러면 계속해서 문화관광국 소관 2004년도 업무보고청취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국장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국장 이익주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홍성률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 저희 문화관광국 새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저희 문화관광국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서 많은 지도와 지원 그리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에는 돌이켜보면 TPO총회와 ICCA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특히 2005APEC 유치를 위한 범시민적 유치 열기확산은 물론 아시아영상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네포트 부산 계획을 수립한 바가 있습니다. 올해에는 세계도시 경영의 시정운영을 위해 저희 문화관광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각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올해 저희 국에서 계획된 시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문화관광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규호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박영세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서문수 국제협력과장입니다.
조현욱 문화회관장입니다.
곽사옥 시민회관장입니다.
박유성 시립박물관장입니다.
송계현 시립박물관복천분관장입니다.
허황 시립미술관장입니다.
(幹部人事)
충렬사관리사무소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드린 유인물에 따라 업무부고를 드리겠습니다.
(參 照)
․文化觀光局2004年度業務報告書
(文化觀光局)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이익주 문화관광국장 오랜 시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고내용에 대한 질의순서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신청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판상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천판상위원입니다.
부산이 세계도시부산을 우리 시정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세계도시부산에서는 돈과 사람들이 세계사람들이 우리 부산에 모여서 우리 부산이 보다 더 나은 도시가 되는데 큰 목적이 있는데 거기 17페이지 보면 부산거주 외국인대표회의라는 게 있는데 이게 외국인들이 지금 우리나라에 많이 이렇게 모여와서 지금 와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외국에 소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대표회의를 어떻게 구성하고 운영할 것인지 또 이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어떻게 알려줄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기 바랍니다.
천판상위원님께서 우리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대표의 구성과 운영 등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우리 시역 내에는 약 1만 5,000명의 외국인들이 거주 또는 유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지금까지는 외국인들에 대해서 물론 개별적으로 저희들이 도움을 주는 경우라든지 또 외국인들의 의견을 듣는 그런 제도는 있었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권익보호라든지 외국인의 의견을 듣는 그런 기구와 절차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세계도시부산을 지향하는 우리 시가 지난 해에 특별사업으로서 외국인거주 대표자회의를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해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약 20명을 대표로 해서 구성을 해 가지고 지난 해 8월에 구성을 하고 지난 해 연말까지 2회에 걸쳐서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재 회의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운영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외국인들의 참여와 또 실제 운영에 따라서 이 분들의 의견을 수렴을 하고 반영을 하고 하는 그런 절차적인 문제에서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 현재 계획은 금년 상반기 중에 외국인대표자회의와 관련되는 법적 절차를 마련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조례를 제정을 해서 운영을 할 계획으로 있고 또한 현재는 분기당 1회 정도 회의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마는 분기당 1회 회의 외에 필요하다면 이 분들에게 자주 회의도 개최를 하고 또 부산에서 개최되는 각종 국제회의에 초청을 해서 이 분들이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갖추어 나가도록 노력을 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금 우리 부산에 외국인들이 와서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합니다.
첫째 문화적인 면에는 너무 보수적이 되어서 문화적으로 아주 잘 안 맞다 그러고, 두 번째로 살 수 있는 법적인 제한이 많고, 그 다음에 교육이 외국인들이 들어와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외국인학교가 없답니다. 있는데 일본학교, 광안리 가 보면 거기는 75년도에 지어가지고 학교 위에 올라갈 수가 없어요, 흔들려서. 지금 해운대 가면 국제고등학교가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데 거기에 가봐도 학생들 한 100명쯤 있는데 거기는 특수학생들 한달에 한 180원 정도 돈이 필요하니까 거기도 그렇고, 그래서 외국인들이 여기 들어와 가지고 다 서울이나 다른 도시로, 인천으로 이렇게 떠나 버리는 이런 사항들입니다.
앞으로 세계도시가 되면 아주 최상급의 엘리트들이 세계도시에 적합한 사람들이 와서 살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는데 더욱이 문화관광분야에서 지금 대부분 볼 때는 일회성 그저 이러한 형태로서 행사가 끝나버리는데 과연 부산이 세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홍콩이나 상하이나 동경까지는 못하더라도, 동경이나 뉴욕이나 이런 데까지는 비유 못하더라도 오사카, 후쿠오카 이 정도의 수준, 홍콩, 싱가폴 수준까지 가려 그러면 이 문화관광 쪽으로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더 많이 있어야 될 걸로 생각하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말 좋으신 지적으로 생각을 하고 이때까지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반성을 하곤 합니다.
우선 외국인이 우리 부산이 세계도시를 지향하고 외국인이 부산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두 가지 선결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첫 번째는 외국인이 우리 부산에 살면서 오는 문화적 충돌을 어떻게 하면 완화할 것인가 하는 그 부분하고, 그 다음 실제 생활을 하면서 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되는데 이런 두 가지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나름대로는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문화적 충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많은 부산의 전통문화행사라든지 또 관련되는 문화축제행사에 이 분들을 많이 초청함으로써 동화를 시켜 나가는 그런 방법, 그리고 또 외국인들이 자기 고유의 그런 문화적인 정체성을 가져 나가도록 보장을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살고 있는 외국인의 날들을 스스로 우리가 지정해 가지고 운영할 경우에 시가 지원하는 방법 이런 방법들을 현재 저희들이 구상을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외국인들이 우리 부산에서 살 경우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반시설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그런 교육시설 여건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우리 시가 서부산권에 경제자유구역을 지금 지정하려고 하고 있고 또한 동부산에 관광단지 등을 조성을 할 계획으로 있는데 이런 특수지역에 외국인들이 전용으로 거주 또는 살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서 각종 교육시설이라든지 그 다음에 병원, 그 다음에 여러 가지 문화편의시설 등을 갖추는 그런 부분들을 현재 관계국가와 협의해서 검토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부산이 말입니다. 좀더 돈이 되는 부산, 돈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그런 부산, 조금 더 이야기를 크게 하면 다국적 기업의 본사가 오고 국제․세계적인 세계금융이 모이고 이런 큰 도시가 되려고 앞으로 많은 노력이 있어야 되겠다는데, 그러니까 그 앞에 영화․영상․문화산업 이것도 일본 학생들이 토요일날 와가지고 우리나라의 영화를 보고 가고 중국학생들이 또 우리나라에서 영화를 보고 토요일에 와가지고 일요일까지 하루 자고 가든지, 일요일에 와가지고 오전에 영화 보고 오후에 가고 이런 세계적인, 좀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영화나 영상 이런 문제도 앞으로 내다보고 이렇게 해야 안되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문화’ 하면 계속 무슨 해운대에서 조그마한 뭐 하나 불꽃놀이 하고 이런 개념을 버리고 조금 더 우리가 동북아 쪽에 있는 중심이 되는 그런 문화적인 국가, 문화적인 우리 부산이 되기를 제가 한번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앞으로 좀 접근하면 안되겠나 싶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는 9페이지 거기에 부산을 빛낸 인물 선정이 있는데요, 부산에 자라는 젊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부산에 애향심을 갖기 위해서는 부산을 빛낸 이런 인물, 이런 선정한 인물들을 교육청하고 관계를 해 가지고 좀 학생들에게 부교재를 낸다든지 이렇게 해 가지고 나도 커서 이런 사람들을 본받아야 되겠다. 나도 이렇게 부산을 빛낸 사람들을 닮고 싶은 그런 생각, 부산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는 이런 것을 학생들에게 심어주면 어떻겠나 이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역시 참 아주 시의적절하고 좋으신 지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부산을 빛낸 인물 선정과 관련해서는 이미 20세기 이전 인물은 선정이 되어가지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인물들을 책자로 만들어 가지고 교육청이라든지 교육기관에 저희들이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20세기 부산을 빛낸 인물은 현재 선정작업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고에도 드렸습니다마는 2개 분야는 이미 선정이 되었고 2개 분야는 금년 중에 선정을 하게 되는데 이 4개 분야 다 선정이 되면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이것을 다양한 책자로 만들어 가지고 교육관에 홍보도 하고 또 교육기관으로 하여금 그런 자료를 통해서 교육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고, 역시 아울러 우리가 사회교육자료로서도 그런 자료를 활용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천판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백선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선기위원입니다.
7페이지에 보면 문화회관 두 곳이 건립이 되는데 이 두 곳이 지난번에 홍완식 국장님 계실 때도 말씀을 드린 부분입니다만 그 지역에 문화예술인들하고 어느 정도 교감이 오고 갔습니까 어떻습니까
지금 이 부분은 우선 사업의 주체는 해운대구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비와 시비 지원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런 부분을 여러 가지 용역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운대문화회관 같은 경우에 처음에 60억이었습니까, 70억에서 증액이 되었는데 이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공사를 하면서도 그 지역에 예술인들의 얘기가 많이 또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예술인들의 얘기를 많이 좀 들어 주셔야 됩니다. 그래 주시기 바라고.
다음에 여기 보면 동백섬공원 정상회의장 건립, 19페이지.
동백섬정비계획이 수립이 되었습니까
동백섬정비계획은 수립이 되어 있고 지금 부분적으로 수정을, 변경을 해 나갈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동백섬정비계획이 이게 정상회의장 건립 말고 그 전체가 함께 어우러져서 정비계획이 지금 수립이 되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끝나고 난 다음에 그 정비계획수립에 관해서 서면으로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그 다음에 이 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혹시 우리 해운대지역에 체육인이라든지 그 지역의 지역유지라든지 그런 분들의 의사를 한번 참조를 했다든지 안 그러면 어떻게 공청회를 했다든지 그런 게 있습니까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들이 굉장히 지금 위원님께 배부한 자료에도 대외주의라고 자료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미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하게 공론화시켜서 추진을 해야 되는데 이 부분이 지금 개최도시 간의 경쟁에 관한 부분이 되어 가지고 상당히 저희들로서는 어떻게 보면 비장의 무기로서 저희들이 이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실제 그 부분과 관련되는 군부대라든지 또 교육기관이라든지 이런 행정기관과는 저희들이 여러 차례 협의를 했습니다마는 시민을 상대로 해서 공개적으로 토론을 하고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어차피 지금 공원조성계획을 변경을 해야 됩니다. 변경해야 되고 또 문화재보호구역인데 이 부분을 현상변경을 해야 되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데 다만, 그 문화재 부분은 문화재위원회에 저희들이 사전에 이 부분 협의를 했습니다. 가능하다는 협의를 받았습니다마는 어쨌든 그런 대시민과 관련되는 또 구민과 관련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충분하게 의견을 듣고 그렇게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 반면에 또 그 이면에는 상당한 반대급부는 우려 안 합니까
그렇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해운대 지역에는 동백섬이 아닌 지역에도 많은 예를 들어서 시설물 설치와 관련되어서 여러 가지 지역사회단체라든지 환경단체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특히 문화재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일부 지역주민이라든지 또 환경단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많은 의견이 있을 것으로 저희들이 예상을 하고 있고 또 물밑으로 저희들이 의견을 나누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을 상대로 해서 공개적으로 이렇게는 아직 못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이 유인물에서도 보았습니다만 상당히 동백섬에 이런 정상회의장을 건립한다 하는 부분도 상당한 반대급부가 있을 거라고 예측을 해야 될 겁니다. 그리고 내가 왜 지역주민들이나 체육회라든지 한번 얘기를 해 봤느냐고 묻는 부분은 그 지역주민들이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우리 동백섬이 해안순환도로를 육상트랙과 같이 그렇게 해 줬으면 참 좋겠다.” 왜인가 하니까 그 동백섬이 그렇게 해주면, 지금도 거의 24시간 조깅코스입니다. 그래서 아마 육상트랙과 같은 그런 것을 해주면 아침이고 밤이고 저녁이고 간에 아마 많은 지역주민들이 활용하지 않겠나 싶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동백섬정비계획을 수립할 때 이런 여타한 사안들도 지역주민들한테 의견을 수렴해 주면 안 좋겠나 싶은 그런 뜻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백선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길우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조길우위원입니다.
시립미술관장 임기가 언제까지죠
예. 금년 2월 7일까지입니다.
그래서 지난 해 연말에 시립미술관장채용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했죠 아마 행정관리국 주관으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 그렇습니다.
이 일은 과거에는 문화관광국에서 한 것으로 보이는데 언제부터 행정관리국 소관으로 해서 이 일을 하죠
이 직위가 전에는 계약직으로 되었는데 이번에 개방형 직위로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이게 공무원 임용관리부서인 행정관리국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위원회에서 일단 서류면접이 끝났고 다음 인사위원회가 남아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 인사위원회에서 또 추천을 해서 시장이 임용을 한다. 지금 문화관광국장은 그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하죠
저희들은 우선 선발시험위원회에 일곱 명이 선정이 되었는데 거기 제가 참여를 했습니다. 했고, 그 다음 인사위원회는 제가 인사위원회 위원은 아닙니다. 아닌데 그러나 이 미술관장은 결국은 우리 지역 미술인의 다양한 의견을 또 전달해야 될 그런 입장에 있는 주무국장 입장으로서 여러가지 미술관장 임용과 관련된 의견들을 듣고 있습니다.
본위원이 알기로 서류면접에서 지금 네 분이 채택되어 있죠
예. 그렇습니다.
그 내용을 보니까 순수미술을 전공하신 분이 두 분, 응용미술이 한 분, 전시미술이 한 분 이런 걸로 보이는데 지금까지 시립미술관장은 순수미술을 전공한 분이 하고 있은 것 아닙니까
예.
그래서 이번에 미술관장은 적어도 부산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이 되어야 된다. 서울 사람이 와서 부산시립미술관장을 하시면 안된다 하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지금까지 순수미술을 전공하신 분이 미술관장을 해 왔다면 이제 미술관 운영도 또 경영적인 차원에서 응용미술을 하신 분이 한번 해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서 국장은 인사위원회에 의견개진은 하실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예.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그냥 방관하시지 말고 주무국장으로서 적어도 부산시립미술관이기 때문에 부산에 계신 분이 관장을 하도록 해 주고 또 미술의 전공에 따라서 한번씩 교대해 가면서 관장을 맡는 것도 바람직하다 이런 의견입니다. 그래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조길우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委員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문화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 있어서 우리 위원회 위원님께서 개진하신 내용들을 깊이 검토하셔서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국 소관 2004년도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는 1월 12일 오전10시부터 행정관리국과 공무원교육원 그리고 부산관광개발주식회사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8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李鎭福
○ 출석공무원
〈文化觀光局〉
文 化 觀 光 局 長 李益周
文 化 藝 術 課 長 李圭浩
觀 光 振 興 課 長 朴寧世
國 際 協 力 課 長 徐文守
文 化 會 館 長 趙顯旭
市 民 會 館 長 郭史鈺
市 立 博 物 館 長 朴有盛
市 立 博 物 館 福 泉 分 館 長 宋桂鉉
市 立 美 術 館 長 許 榥
○ 기타참석자
〈株式會社釜山展示․컨벤션센터〉
株式會社釜山展示․컨벤션센터代表理事 丁海壽
經 營 本 部 長 李甲洙
經 營 支 援 팀 長 權純奭
施 設 運 營 팀 長 李鐘樹
마 케 팅 팀 長 白孝基
弘 報 팀 長 劉東鉉
監 査 辛健植

동일회기회의록

제 133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4 대 제 133 회 제 5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4-01-15
2 4 대 제 133 회 제 4 차 지방분권특별위원회 2004-02-13
3 4 대 제 133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4-01-13
4 4 대 제 133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4-01-14
5 4 대 제 133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4-01-13
6 4 대 제 133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4-01-13
7 4 대 제 133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4-01-12
8 4 대 제 133 회 제 3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4-01-12
9 4 대 제 133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04-02-09
10 4 대 제 133 회 제 2 차 본회의 2004-01-15
11 4 대 제 133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4-01-12
12 4 대 제 133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4-01-09
13 4 대 제 133 회 제 2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4-01-09
14 4 대 제 133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4-01-09
15 4 대 제 133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4-01-14
16 4 대 제 133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4-01-12
17 4 대 제 133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4-01-09
18 4 대 제 133 회 제 1 차 행정문화교육위원회 2004-01-08
19 4 대 제 133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4-01-08
20 4 대 제 133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04-01-08
21 4 대 제 133 회 제 1 차 본회의 2004-01-07
22 4 대 제 133 회 개회식 본회의 200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