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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보사환경위원회 동영상회의록

제239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보사환경위원회회의록
  • 제3차
  • 의회사무처
(14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9회 임시회 제3차 보사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김병곤 환경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지난 폭우에 따른 피해복구 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환경국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4년도 부산광역시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TOP
가. 환경국 TOP
(14시 04분)
안건 상정,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제안설명 및 검토보고 있기 전에 지금 방청석에는 우리 상임위원회 회의를 방청하러 경실련 관계자분께서 오셨습니다. 환영을 드리면서 수고하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병곤 환경국장님 나오셔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국장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박재본 위원장님을 비롯한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서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저희 환경국 소관 업무에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성과예산안 개요에 대해서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4년도 환경국 제1회 추가경정 성과예산안 개요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병곤 환경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정정석입니다.
환경국의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하수도특별회계에 대한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참조)
· 2014년도 환경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정정석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은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남희 위원님 질의하셔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예, 반갑습니다.
추경예산을 보다가 보니까 페이지, 사업설명서 페이지 21입니다. 하수도사업특별회계 하수처리장 위탁운영비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공기업특별회계 페이지 41이고요, 공기업특별회계 사업명세서 41페이지입니다. 하수처리장 위탁운영비 75억 5,000만 원을 추경에 증액편성하셨네요?
예.
여기 예산반영사유를 보니까 하수찌꺼기 육상건조시설 가동률 저하로 매립량이 증가된다고 이렇게 했는데 하수찌꺼기 육상건조시설 위탁운영비는 그럼 줄어들겠네요? 맞습니까?
하수슬러지, 그렇습니다. 좀 줄어듭니다.
그러면 육상건조시설 가동률 저하로 이게 축소된 예산이 있으면 왜 추경에는 이렇게 반영이 안 되셨는지?
지금 육상건조시설에, 육상건조시설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저희들이…
(담당자를 바라보며)
여기에 우리 톤당 얼마를 주지? 처리비를 얼마 주노?
(“약 11만 원입니다.” 하는 이 있음)
11만 원.
육상처리시설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이제 우리가 처리비를 톤당 11만 원 주고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예.
그런데 저 시설이 지난번에 이제 하자가 좀 있어 가지고 한 달 동안 정비를 들어갔습니다.
예.
그래서 하수처리장에서 여기에다가 반입을 못시켰습니다. 그러니까 종전에 하던 대로 민간처리장에 저걸 싣고 가서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 처리비용을 저희들이 환경공단에는 증액보조를 해 주고 나중에 대우건설이 운영하는 저 하수슬러지 건조시설에는 그만큼을 차감시킬 것입니다.
차감을 시킨단 말씀이십니까?
예. 그러니까 하수슬러지 육상처리시설은 대우건설에 위탁운영을 줘 놨는데 대우건설이 운영을 잘못해 가지고 저희들 시설을, 물량을 제대로 못 받아들였으니까 우선 그 물량을 다른 데 처리하는 환경공단에는 돈을 좀 증액시켜 주고 대우건설에 줄 돈에서는 그만큼 차감시켜서 상쇄를 시키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그러면, 그러면 서면자료요청을 드리겠습니다. 하수찌꺼기 처리, 육상처리 연간가동률 하고 매립비용, 운영비용 자료제출 요청드립니다.
국장님 2013년 결산결과를 보니까 하수처리장 위탁운영비하고 하수찌꺼기 육상건조시설운영비 집행잔액이 남았지 않습니까? 그죠?
예.
매년 이렇게 집행잔액이 36억 6,800만 원이 이렇게 남은 걸로 나와 있습니다.
예.
그러면 하수처리장 운영비하고, 위탁운영비하고 하수찌꺼기 육상건조시설 위탁운영비하고 집행잔액이 이렇게 남았는데 이것도 하수도특별회계 전체 집행잔액이 28%입니다, 그죠?
예.
2011년도에는 21.4%가 남았고 2012년도에도 24%, 2013년도에 28% 이렇게 남았습니다. 매년, 우리 검토보고서에서도 얘기가 거론됐지만 매년 환경공단위탁경영비의 어떤, 이렇게 집행잔액이 매년 발생하므로 위탁처리장 위탁운영비하고 건조시설위탁운영비 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예산편성 할 적에 좀 신중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매년 남지만 이렇게 또 추경에 예산을 올린다는 거는 지양해야 될 바가 아닌가 말씀드립니다.
예, 좀 더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예.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남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종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병곤 국장님 이하 우리 환경국 공무원가족 여러분, 오늘 추경예산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북구 제3선거구 이종진 의원입니다.
예, 위원님.
우선 우리 환경국의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긴급 하수관로 보수정비공사에 대해서 본 위원이 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예.
그런데 국장님 올해 유난히 비가 많이 왔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특히나 며칠 전에는 부산이 한 237㎜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국장님을 비롯한 우리 직원 가족분들에게는 뭐 우천피해가 없으셨는지 심히 걱정이 많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예. 이 같은 불가항력적인 폭우가 있었지만 국장님, 평상시에도 우리가 비가 많이 오면 토양을 통한 지하수 유입도 많아지고 그 사이로 매설된 하수관이 소위 보통 보면 우리가 물에 뜬다고 이렇게 많이 표현을 하는데요. 올해는 긴급한 하수관로공사들이 예년에 비해서 좀 많이 늘은 거 아닌가 이래 걱정이 되는데, 어떻습니까?
(담당자를 바라보며)
얼마쯤 오버났지? 긴급하수관로에서?
(“한 5억 정도였습니다.” 하는 이 있음)
총 얼마였지?
(“20억 원 정도…” 하는 이 있음)
위원님 이게 이제 사실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인데 연초에 예산요구 해 보면 작년과 똑같이 20억 정도는 이래 올려줍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들은 운영을 해 보면 돈이 모자라니까 추경에 이제 또 이렇게 요구를 하고 해서 이게 사실은 작년도도 본예산 20억하고 올해 추경 5억하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이게 이제 점점 더 이런 폭우가 많이 쏟아지고 이게 결국은 하수용량문제 또는 하수구의 준설문제하고 연결이 되어서 저희들이 이걸 조금씩 조금씩 늘려나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준설문제라든지 여러 문제가 있는데 혹시 그것 말고도 균열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도 보수에 대해서 좀 신경을 써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예, 그렇습니다. 노후관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노후관들이 많죠?
예, 그것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이 질문하고 싶은 공기업특별회계 사업명세서 30페이지를 한번 보시면 긴급 하수관로 보수·정비 1식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사업구간은 부산시 전역으로 또 나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근데 부산에서 발생하는 긴급 하수관로 보수공사를 통틀어 1개 사업으로 전체로 보시는 건지 아니면 이거 뭐, 부연설명이 좀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이게 긴급 하수관로 보수 이게…
(담당자를 바라보며)
구청으로부터 신청을 받아가지고?
(“예.” 하는 이 있음)
저게 연초에 일정한 규모의 예년에 준하는 예산을 일단 확보를 해 두고 난 뒤에 이제 매년 연초에 구청으로부터 보수해야 될 대상사업지를 추천을 받습니다. 그래가지고 저희들이 심사를 해 가지고 거기 맞춰가지고 사업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표현을 1식 이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면적을 1식으로?
예, 그렇습니다. 이번처럼 또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또 긴급 보수대상을 또 조사를 하게 됩니다.
다시 전수조사를 또 새로 해야 되네요?
예, 그렇습니다.
그럼 올해까지, 지금 6월 말까지 현 공정이 70%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 세부내역을 본 위원에게 서면으로 한번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알겠습니다, 예.
그리고 이 내용만 봐서는 지금 자세한 공사지역이나 이런 게 잘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본 위원이 요구드리는 건 서면으로 자세한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자료를, 자세한 자료를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본예산에 20억을 책정해 가지고 실행을 하셨고 예년에도 또 추가해 가지고 5억을 또 책정해 가지고 올해도 또 5억을 추경에 반영을 해 달라고 지금 요청을 하셨는데, 그러면 예년에도 20억 본예산에다가 추경에 또 5억을 반영해서 공사를 하셨단 말입니다, 이 사업을. 그럼 똑같은 일이 지금 계속 내후년도 반복될 거고. 근데 이 부분은 조금 뭐 생각을 한번 달리 해 보셔야 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위원님의 지적이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제 물난리가 나게 된 것도 근본적인 원인은 하천의 범람이 주 원인이었습니다마는 그 중에 저희들 하수관거가 제대로 통수가 잘 안 되는 부분도 피해를 키우는 데 일조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내년 연말까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이걸 변경하는 용역을 지금 하고 있는데 어제 긴급하게 용역팀을 이번 침수피해지역에 투입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하수관 쪽에서 문제를 더 키운 게 있다면 그걸 어떻게 개선해야 될 것인지 이것부터 긴급하게 자료를 작성을 해라” 그래서 그게 자료가 작성되면 올해, 내년예산이라도 올해 연말에 위원님들께 의논을 좀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장님 그 자료가 작성되면 저에게도 서면으로 좀…
그렇게 하겠습니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그리고 이번에 며칠 전에 폭우로 인한 하수관거 피해상황을 혹시 전체적으로 부산시내에 보고 받으신 게 있습니까?
아직까지 지금 피해조사가…
완료가 안 되었습니까?
이번 일요일까지 조사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나오는 대로 그 관계도 한번 따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위원이 궁금한 것이 최근 서울하고 광주하고 이런 대도시 쪽에 보면 도로침하, 흔히 말하는 우리 싱크홀이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구멍이 생겨가지고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데 언론에도 자주 보도가 되고 있고요. 그 원인이 정확하게 사실은 밝혀지지는 않고 있지 않습니까? 언론에는 “지하철공사로 인한 문제다.” 이렇게 여러 가지 나오고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노후된 하수관거 문제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의심이 되고 있거든예, 지금. 국장님 우리 시에 현재까지 도로침하로 인한 사고나 이런 게 혹시 그런 게 있었으면 한번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현재 어제 아래 서울시 같은 경우는 공식발표가 “삼성이 시공하고 있는 지하철공사장의 그라우팅 부실시공으로 인한 것이다.” 이렇게 이제 발표하고 인정을 했습디다만 저희 시는 아직 저희들 쪽에서는 그 싱크홀을 조사를 전면적으로 한 것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걱정은 되는데 저희들 노후관으로 폐쇄시킨 관에서 동공이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폐쇄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접관 조사를 하고 있으니까 그거하고 연계시켜서 한번 같이 고민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파악한 바로는 2012년경에 한두 건 정도 있었는데 이게 지금 부산시, 우리 시에서는 그게 싱크홀이 아니라고 지금 단정을 짓고 그다음에 그거에 대한 용역조사를 아마 9월이나 정도까지 마무리할 걸로 지금 본 위원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예.
그래 국장님께서 그거, 우리 부산시민들도 아마 그런 점에 대해서 뉴스에, 신문지상이나 이래 보도자료에 많이 나오니까 유념해서 조금 한번 챙겨봐 주십사 하고 이렇게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게 된 겁니다.
알겠습니다.
도로침하 예방하고 뭐 폭우대비를 위해서 부산시의 하수운영관리에 숙제가 굉장히 많을 걸로 이해가 됩니다.
예.
우리 부산시의 국장님께서 예견하시는 하수운영관리, 전반적으로 한 번만 더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지금 현재 말씀하신 대로 이제 이번에, 저희들 지금까지 하수관 관리에 있어서 가장 집중을 해 왔던 것은 오수전문관을 확보하는 것이 좀 부진했습니다. 그게 고민이 되어서 그쪽에 집중을 했는데 이번에 침수피해문제가 딱 생기니까 고민이 되는 게 사실 아시다시피 저희들이 지금 시설돼 있는 것은 10년 빈도의 하수, 강우에 대비한 하수관 구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비가 온 것은 200년 빈도의 폭우가 와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하수관 자체가 그 기능을 완전히 상실해 버리는 이런 문제가 생겨서 아까 조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걸 전반적으로 다 그러면 미래에 대비해서 확충을 하는 것은 재원문제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침수지역,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 이 부분에 대해서만이라도 제 기능을 하도록 좀 개선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이제 거기에 고민을 많이 하고,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문을 드린 이유는 국장님께서도 심도 있는 생각을 하고 계신지 그게 조금 걱정이 되어서 질문을 드렸는데, 질의를 드렸는데 그거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계시다하니까.
또 본 위원이 걱정이 됐던 이유가 뭐냐면 본 위원이 속해 있는 지역구가 지금 굉장히 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 그런데 최근에 우리 환경국에서 여러 공무원님들의 노고가 굉장히 심한 건 알고 있지만 거기에 대한 피해도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 수해지역을 면밀히 들여다보면요, 첫 번째로 하수관거 근처에 낙엽 등하고, 낙엽이라든지 자갈·모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하수관거의 맨홀구멍이 너무 작아가지고 거기에 막혀서 오히려 뭡니까, 빗물이 그리로 흐르지 못하는, 주위의 환경을 잘 정비하지 못했던 그런 문제도 있거든요.
두 번째로 제가, 본 위원이 볼 때는 공사장 인근에 토사를 방치를 했다든지 그다음에 세 번째는 하수관거 근처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청소를 미흡하게 했다든지 아까 국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뭡니까, 준설, 하수관거 밑에 속해 있는 준설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매끄럽지 못하게 됐던 그런 부분들이 한 세 가지 정도 본 위원이 볼 때는 굉장히 큰 문제점이 있었지 않느냐.
그런데 이런 것들은 보면 우리 주위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불감증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국장님께서도 좀 말씀을 드리니까 인지는 하고 계신데 제대로 실행이 안 됐다는 그런 부분도 사실은 보입니다, 솔직히. 그래서 아까 20억 예산을 잡고도 5억을 추경에 다시 반영해야 되는 일이 계속 반복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처럼 우리 최근에 노고가 많으심에도 우리 환경국 이하 공무원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신경써 주시면 아마 아무리 비가 많이 와도, 사실은 233㎜ 온 이 비가 또 오지 말라는 법은 없거든요.
그렇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고 국장님에 대한 그런 마인드를 조금만 더 펼쳐주시면 우리 부산시민들이 조금 더 편하게 지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답변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예.
긴급 하수관 보수정비공사 예산 관련 등등 질의해 주신 이종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최준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곤 환경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추경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해운대 제2선거구 최준식 시의원입니다.
환경국 산하 추경편성내역에 대하여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업명세서 740페이지 부산관광공사 전출금 전기버스보급 시범사업에 대하여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기버스보급사업의 목적이 부산의 대기환경개선과 전기차 연관기업 유치 선점 그리고 지역관광 활성화 또 시티투어 신사업 개발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이해가 됩니다. 특히 오는 10월 20일에서 11월 1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년 ITU전권회의에 앞서 행사지원용으로도 사용계획이 있다라고 알고 있는데 본예산에 편성치 않고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한 사유가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게 전기버스가 본예산에 편성을 안했던 이유는 이 전기버스를 지역에서 도입을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논의가 작년 연말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이미 저희들 본예산 편성은 다 끝난 시기였고 그래가지고 그걸 놓고 여러 곳에서 이런 저런 말씀이 계셨는데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한번 해 보자 그렇게 해서 예산을 확보하려고 하니까 부득이 시기상 이 추경으로 연결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예. 그렇다면 아직 검토기간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작년 연말부터 그동안 계속 검토를 해 왔습니다. 검토를 해 보고 또 다른 지역도 사례를 또 찾아가서 살펴보고 그렇게 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검토는 열심히 해 왔습니다.
전기버스를 운영코자 하는 서울특별시나 기타 일부 기초단체 대부분이 국비지원사업으로 전기버스사업 추진을 시도하고 있는 반면에 우리 부산시는 재정성이 아주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거꾸로 사업비 12억 원 중에 무려 10억 원을 시비로 충당하면서까지 사업을 추진하려는 그런 배경이 있으면 또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예, 맞습니다. 서울시하고 구미시의 경우에는 국비지원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높은데, 저 사업은 이제 국토교통부가 정책적으로 전기버스사업을 한번 지원하기 위해서 R&D공모사업을 해 가지고 그때 서울시하고 구미시가 각각 제안을 해서 당선이 되면서 국비지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들은 지금 저희들이 추진하려고 하는 방식하고는 완전히 다른, 그러니까 버스 자체에 축전기가 들어가 있어가지고 플러그로 충전을 시키는 그런 방식이었습니다. 그 방식이 실패라고 하기는 좀 그렇습니다마는 적정하지 않다는 쪽으로 결론이 나면서 이 사업은 거의 정리단계에 있습니다. 지금 이제 저희들 방식하고 비슷하게 하는 것이 포항시인데 포항시의 경우에는 부담금이 저희들하고 비슷하게 부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지금 하려고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저희들 방식으로 추진하는 데는 특별히 국비를 더 많이 지원해 주는 거는 없습니다. 지금 환경부에서 이제 이 국비지원업무를 정부부처 간 의논을 해 가지고 환경부가 이걸 맡기로 했는데 환경부는 방침이 전기버스 1대당 1억을 지원한다 하는 정부방침을 확정해 두고 있고 그 방침에 따라서 가장 먼저 지원을 받는 것이 저희 시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른 시·도가 신청하더라도 이 지원기준은 변동이 없을 거라는 환경부의 방침입니다.
예, 다음 질문 또 더 드리겠습니다.
이 전기버스의 중요시설인 QCM이라는 이 설비가 어떤 제안사가 설치 후에 부산시에 기증을 한다고는 하나 향후 QCM시설운영비는 부산시와 제안사인 주식회사 피엠그로우와 협의하여 결정하는 그런 사항으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현시점에서 운영비가 어느 정도인지 전혀 예측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이 문제로 제안사와 관리와 운영에 대해서 문제점 발생이 또 예상이 되고 또 제안사의 운영까지 맡겨야 하는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아니면 또 여기에 어떤 기술이전에 문제가 혹시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러니까 QCM 배터리를 버스에 교환해 주는 그 시스템장치라 할까요, 큰 구조물 이거는 만드는 데는 14억 원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포항에서 2개를 만들었는데 그 비용이 그 정도, 각각 그 정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걸 운영하는 데 얼마가 들어가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건비가 한사람이 필요하고 전기세가 차 1대당 1년에 1,500만 원 정도가 들어가게 된답니다. 또 그 시설물을 고장이 났을 때 유지보수 하는 비용 등이 필요할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얼마가 들어가든 저희들이 QCM사에 운영비 쪽으로 지원하는 것은 연간…
(“4,300만 원.” 하는 이 있음)
4,300만 원을 지원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 4,3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그 이유는 “우리가 버스 1대를 운영했을 때 경유차로 썼을 때 경유 유류비하고 전기차를 썼을 때 전기세하고 그 차액만큼 이것만 지원을 해 주겠다. 더 들어가도 당신들이 알아서 해라.” 그렇게 해서 자기들이 “좋다, 그것만 주셔도 하겠다.” 이렇게 협의가 되어 있습니다.
협의가 된 겁니까? 아니면 MOU가 체결된 상태입니까?
MOU는 아직 안 됐는데…
그럼 구두상 그렇게 어떤 업무협의만 되어 있다 그런 말씀이십니까?
예. 협의만 되어 있는데 만약에 위원님들께서 예산을 주시면 그래가 결정이 되면 바로 협약을 그렇게 체결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시내버스나 화물차 특히 부산시의 본청이나 시의회의 중대형버스들이 전부 다 경유를 연료로 해서 지금 운행 중인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전기버스 시범사업의 운영 시에 어떤 경제성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 과연 얼마나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사실은 위원님 걱정하시는 대로 전기버스가 지금 현재 경유, 천연가스를 쓰고 있는 저 버스들처럼 상용화 보급이 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그렇습니다. 이유가 이 뚜껑을 교체를 해 가지고 한 번 운행할 수 있는 게 20㎞입니다. 그런데 동절기에 난방을 전기로 틀어버린다든가 하절기에 에어컨을 틀어버리면 그 거리가 또 짧아집니다. 그래서 고지대가 많아서 오르락내리락 해야 되고 또 노선이 상대적으로 긴 우리 부산시의 경우에 전기버스를 지금처럼 시내버스로 투입하는 데는 상당기간 어려움이 있을 걸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저걸 도입을 한번 해 보자 하는 것은 저희들 센텀시티에서 아쿠아리움으로 해 가지고 해운대해수욕장을 거쳐 호텔가로 이렇게 순환하는 저 구역은 국내 최고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저기에 투입한다면 평지고 구간이 짧아서 이용경제성도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아오는 국내·외 분들한테 우리 도시가 그쪽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 이런 걸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있다 이래 생각해서 시작하는 겁니다. 이게 경제성만 딱 놓고 따진다면 아직은 전기버스가 경제성은 좀 어렵습니다.
알겠습니다. 그거 답은 충분히 알겠고, 다음 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전기버스 제안사업자 주식회사 피엠그로우는 어떤 회사입니까? 그다음에 이 회사가 국내에 전기버스의 납품 운영실적은 한 몇 대 정도 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까?
(담당자와 대화)
피엠그로우는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회사는 포항 포스텍 출신의 엔지니어가 포항에 설립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전기버스는 모두 이제 전기차 안에 바닥에 배터리를 깔아놓고 전기가 다 끝나면 다시 전기플러그에 꽂아가지고 몇 시간씩 충전시켜서 끝나면 운행하는 이런 시스템이었는데 이게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니까 이 사람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버스 머리부분에 뚜껑을 열고 배터리를 교환하는 방식을 고안을 하게 되었고 이게 이제 국제특허를 얻으면서 세계적으로 이게 아이디어가 좋다고 인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 사업자가 하고 있는 것은 포항에 2대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현재는 전부입니다. 다만 제가 듣기로는 많은 자치단체가 이 사업자하고 현재 이러한 저희들 방식의 사업추진을 협의를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예, 다음 질문 또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전기버스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부산관광개발(주)에서 운영하던 시내순환관광버스 시티투어가 어떤 많은 시비보조를 받아서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적자운영을 거듭하던 가운데 2013년 1월 부산관광공사에서 부산관광개발주식회사로 운영하던 시티투어 사업부분을 인수받아서 다시 시 보조금을 또다시 투입했지만 현재도 아마 흑자운영이라고 하는 일부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 위원의 의견은 시 보조금 지원금과 부산관광공사에서 인수할 당시 어떤 장부가 대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자산을 인수한 점, 두 번째 낮은 가격을 기준으로 해서 감가상각률을 적용을 하다 보니 또 비용자체가 줄어드는 부분,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현재도 어떤 관광진흥에 기여한다고는 하지만 적자운영은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관광공사에 전기버스까지 시범운영을 맡길 경우 현재도 적자인 부산관광공사 시티투어사업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적자운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 사업은 환경국에서 더 많은 검토를 거쳐서 향후 다시 어떤 이 제안업체의 사업실적으로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그 사업장에 대한 현장실사라든지 현장, 운영되고 있는 모든 자료를 한 번 더 검토한 연후에 다시 한 번 이 사업을 고민하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장님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게 이제 그동안에 많은 고민을 하고 또 다른 데 운영하고 있는 데도 둘러보고 또 저희들 손해가 안 가도록 업자하고도 오랫동안 협의를 해 왔습니다. 해 와서 이제 저희들은 저희들 나름대로 이게 약간은 비용보조가 필요할 것 같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저희들이 이제 판단한 바로는 적자를 안 볼 걸로 보고 있는데 관광공사에서는 1대당 연간 한 2,000만 원 정도 적자를 볼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저희들도 적자를 안 보도록, 보더라도 최소화되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겠는데, 위원님 이게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저희들 전기버스뿐만 아니라 전기승용차도 막대한 예산을 보조를 해 가면서 민간보급사업을 이제 하고 있습니다. 그래 그게 경제성이 있거나 그래서라기보다는 이 부분에 대한 우리 시의 어떤 의지 또 지역업체에 대한 지원 이런 복합적인 것 때문에 추진하고 있음을 이해를 하셔서 좀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국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기버스 관련해서 질의해 주신 최준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정명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명희입니다.
국장님 업무보고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예, 위원님.
본 위원은 예산서 개요 6페이지 신규편성된 2014년 국제에어로졸학술대회 개최에 3,000만 원 증액 건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 행사 개최가 언제부터이죠?
예, 오늘부터 9월 2일까지입니다.
오늘부터이면 저희들이 아직 승인을 안 드렸는데…
맞습니다.
깎을까요?
그래서 이게 좀 솔직히 말씀드려서 조금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예산개요서 7페이지에 아울러서 생물다양성 증진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1,700만 원을 신규로 편성했는데요, 추경에 이 1,700만 원을 넣은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이게 2년에 한 번 연례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던데 지금 추경에 굳이 편성한 이유가 있습니까?
위원님 이거는 세계적인 행사인데, 세계적인 행사인데 금년도 행사를 우리나라가 유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치한 거는 좀 됩니다. 되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작년에 저희들은 여기에 참여하라는 통보가 안 왔습니다. 그래서 예산편성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환경부에서 할 거냐 말 거냐 하는 거를 물어온 게 올해 초에 2월 달에 이거를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그래 저희들은 부스도 없다 하고 그래서 참여 안 하는가 생각했는데 2월 달에 오면서 우리 부산지역에 이것과 관련된 환경단체들이 좀 많습니다. 이 환경단체하고 저희들이 미팅을 한번 하니까 “여기에 참여할 수 있게 좀 지원을 해 달라.” 이렇게 해서 급하게 이 작업이 시작이 되었는데 저희들이 가만히 살펴보니까 이건 꼭 한번 가서 공부를 할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우리 지역 것도 좀 홍보를 할 필요가 있겠다 해서 좀 아끼고 아껴서 적은 예산이지만 한번 요청을 좀 드렸습니다.
제가 보니까 이 예산이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여쭤봅니다. 여기에 보면 참가신청비가 200만 원이고 홍보리플릿비가 300만 원 정도더라고요. 그러면 홍보, ‘이왕 참여하는 행사라면 홍보리플릿비 300만 원 갖고 과연 제대로 된 홍보를 할 수 있을까? 국제행사인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형태로 참가하며 어떤 내용이 있는지, 어떤 내용을 알릴 건지 그걸 여쭤보고 싶습니다.
지금 그게 이제 여러 가지 행사와 관련되는데 저희들이 참가하는 거는 부스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지역을 홍보하는 쪽에 참여를 할 겁니다. 그게 전체 부스가 한 40개 만들어지는데 그중에 절반은 일본, 중국, 저런 외국에 할애를 하고 20개 정도가 국내의 중앙부처나 우리 환경단체에 할애가 된다고 합니다.
20개가 우리나라에서?
예. 그런데 그중에 하나를, 우리 서울시하고 부산시가 겨우 하나씩 얻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저희들은 가장 저희들이 자신있게 자랑할만한 게 낙동강하구 쪽입니다. 저쪽 습지, 지금 살아 움직이는 사구, 저런 모습들을 중심으로 해서 홍보영상물도 좀 틀고 홍보팜플릿, 홍보 뭡니까, 홍보판넬도 좀 걸고 그리고 거기에서 영어로 된 우리 홍보팜플릿도 좀 보내고 그렇게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쪽 환경단체 식구들이 견문을 좀 많이 넓혔으면 싶어서 저희들 공무원보다는 환경단체 대표들이 교대로 좀 올라가서 거기도 지키면서 홍보도 하고 거기에 참여해서 공부도 좀 하도록 그렇게 운영하겠습니다.
지금 참여하는 민간단체는 어디입니까?
6개 단체를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정해진 거는…
아니오. 대표적으로 ‘습지와 새들의 친구’ 그리고 ‘부산환경운동연합’, ‘생명그물’을 중심으로 해서 운영하겠습니다.
홍보리플릿비 300만 원 갖고 적지는 않습니까?
지금 있는 리플릿을 활용해서 영어로 번역해 가지고 하는 건데 적지만 아껴서 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 생물의 다양성이 실제 우리 생활하고 가장, 아주 중요하게 밀접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이게 우리가 며칠 전에 있었던 이런 집중호우처럼 물리적 충격이나 피해를 주는 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체감하는 이런 것들이 낮고 인지도 아주 낮게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여쭤봤고요. 우리 부산시가 생물 다양성 증진과 관련해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낙동강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저기가 우리 시로서는 가장 생물 다양성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이걸 매년…
(담당자를 바라보며)
매년하고 있제?
(“예.” 하는 이 있음)
매년 저기에 대해서 생물의 종이 얼마나 있고 개체수가 얼마나 되는지 모니터링을 BDI를 통해서 매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공개를 해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담당자를 바라보며)
10년 단위로 부산 자연환경을 조사하지?
(“예.” 하는 이 있음)
10년 단위로 저희들, 10년 단위로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부산 자연환경조사 활동을 꾸준히 지금 하고 있습니다. 동부산권, 서부산…, 아니 원도심권, 서부산권 3개로 나누어 가지고 10년 동안 1차년도는 동부산권, 2차년도는 원도심권, 3차년으로는 서부산 이래 가지고 그걸 10억 원의 예산으로 10년 단위로 꾸준히 지금 하면서 보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조사는 하고 있는데 그 결과를 가지고 어떻게 이걸 반영할 것인가에 대한 노력은 걸음마 단계에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부산 자연환경조사하는 그 부분을 저에게 서면으로 자료를 부탁드리고요, 이왕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또 부산에 우리 생물다양성 증진에 대해서도 잘 홍보를 하시고 또 다른 나라들의 어떤 생물다양성 보존방법에 대해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예산안 개요서 11페이지 음식물쓰레기종량제 기반시설 구축 3억 8,100만 원이 증액이 된 사업에 대해서, 이 사업의 내용은 무엇인지?
우리 공동주택, 아파트에 사는 세대가 한 52만 세대쯤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음식물쓰레기를 지금은 그냥 생기는 대로 큰 통에 갖다가 부어버리면 매달 일정 금액을 각 세대별로 균등하게 배분을 시키고 있는데 이걸 이제 자기가 배출한 양을 계산을 해 가지고 그 양만큼 배출료를 부과를 시키는 제도로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한 절반 가까이 지금 되고 있습니다. 되고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그렇게 두껑을 열고 무게를 재고 그걸 전산으로 관리실에 연락해 주고 하는 이 시스템을 구축을 해야 됩니다. 이 시스템 구축비로 국비·시비가 5대 5…
(“3대 7입니다.” 하는 이 있음)
국비 30% 지원을 받고 저희들 시비가 70%…
아, 3대 7이네요?
예, 되는데…
(담당자를 바라보며)
지금 이 30%의 국비 내려온 거죠?
(“예.” 하는 이 있음)
이거 국비가 30%에 해당되는 국비가 이번에 내려와서 이걸 이렇게 반영을 시켜놨습니다.
지금 현재 그렇게 시비를 들였을 때 감량되는 효과가 있습니까?
감량되는 게 이제 수치상으로는 23%가 줄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은 저희들 지금 딜레마가 있는 게 23%가 배출이 과연 줄은 건지 아니면 갈아서 하수구로 내려보내 버린 게 많아서 그런 건지, 그래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고민을 하고 있는데 현재 시중에는 이제 갈아서 하수구로 버려버리는 걸 부추기는 기계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그게 불법으로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저걸 잡아서 단속을 하고는 있는데 적발하는 게 어려움이 있어서 이 문제하고 맞물려 가지고 그걸 지금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음식물을 또 우리 쓰레기종량제에 넣어 가지고 또…
그렇습니다.
버리는 경우도 있고 그런데 이 음식물쓰레기수거기 그 기계가 이렇게 유지·보수하는 것은 이제 2년 기한이 끝나고 나면 어디, 누가 유지·보수비를 내야 되는지?
위원님 그거는 구에서 구비로 부담하도록 되어 있답니다.
아, 그렇습니까? 그 주택, 아파트, 공동주택에서 부담하는 게 아니고?
아니고요.
아, 구비로 부담을 하네요?
예.
잘 알겠습니다.
저는 사업명세서 736페이지, 아, 예산안 개요서로 하겠습니다. 8페이지에 천연가스자동차구입비 보조금 10억 2,200이 증액편성이 되었는데요. 현재 이게 천연가스자동차가 몇 대나 보급이 되어 있습니까?
전체 총 보급대수가 2,905대인데 그 중에…
2,905대, 예.
예. 그 중에 시내버스가 2,511대이고 구청에서 운영하는 청소차가 394대이고 그렇습니다. 이중에서…
(담당자를 바라보며)
지금 된 게 얼마 됐지?
(“지금 된 것이…” 하는 이 있음)
지금 2,905대 중에 지금 보급을 한 것이 2,718대가 됐습니다.
그러면 이 10억 2,200이 증액편성되면 지금 몇 대가 구입 가능한 겁니까?
(담당자를 바라보며)
지금 이 돈을 가지고 몇 대를 하도록 되어 있죠?
(“이걸 가지고 58대, 58대를 추가로 들여올 수 있습니다.” 하는 이 있음)
58대면 시내버스 얼마 그거 있잖아?
아, 위원님, 전부 57대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57대는 시내버스, 마을버스입니다.
그러면 지금 추경에 이 57대를 다 구비를 할 수 있네요? 그러니까 이 보조 10억 2,200을 지금 추경을 받아 가지고 몇 달 안 남았지 않습니까? 다 쓰실 수가 있네요?
예, 그렇습니다.
이 천연가스로, 이 천연가스자동차로 변한 뒤에 어떤 효과는 볼 수, 지금 효과는, 전체 예산을 얼마나 들였습니까, 우리가?
지금까지 들어간 게 굉장히 많이…
그렇죠?
들어간 게 953억 원이 들어갔습니다. 2001년도부터 연도별로 이걸 목표를 잡아 가지고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
어떻게 효과가, 어떻게 볼 수 있겠습니까?
효과는, 위원님 저 역시 우리 지금 기후온난화, 매연 이래쌌는 것들 주범이 이게 화석연료 태우는 건데 그게 제일 많은 게 자동차배출가스입니다.
차 배출가스요.
그래 지금 기존은 경유차가 지금 주종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CNG로 바꾸니까 그 배출물질이 현격하게 감소가 되어서 정확하게 이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바는 없습니다마는 확실히 나아졌을 걸로…
어떻든 글로 가야 된다는 큰 주재 아래…
예, 그렇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위원은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생물다양성 증진 관련과 또 음식물쓰레기 유출, 천연가스자동차구입비 예산 관련 등 질의를 해 주신 정명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최준식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전기자동차, 전기버스 도입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실제 우리가 업무보고할 때 우리 환경녹지국에서는 ITU전권에 상징적으로 사용을 하기 위해서 부득이 3월부터 시의회 5분 발언과 또 여러 가지 협약서 체결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추진을 했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추진과정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까?
추진과정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마는 사실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은 “이걸 할 것 같으면 이왕이면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 중에서 그래도 규모가 손꼽히는 행사라는 ITU전권회의 때 운행을 하면서 부산시의 어떤 친환경도시 이미지 이런 걸 홍보를 하면 참 좋겠다.” 그래서 좀 서두른 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협약은 예산이 확정 안되었기 때문에 체결을 못하고 MOU를 체결해서 서로 그런 쪽으로 가자고 의견을 모으고 이래 했습니다. 했는데…
그래서 국장님, 협약서도 제가 받아보고 전체 회의내용도, 공문도 제가 다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협약서에도 큰 내용, 별 내용 없습니다.
MOU요.
예, MOU 같은 경우도. 그런데 지금 포항에서 운행되고 있는 시범사업이 월 몇 회 운행하는지 아십니까? 아, 일. 어떤 식으로 운행되는지 아십니까?
편도 22㎞ 편도 10회 정도 운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 4회로 알고 있는데…
4회예?
예, 그리고 노인복지관에 이용자들에 대해서 무료로 그렇게 운행을 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에서 지금 추진과정에서 봤을 때 부서협의과정에 있어서 충전기설치장소도 처음에는 벡스코로 했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제2벡스코 쪽에…
했는데 담당과에서는 벡스코에는 불가하다…
의견을 좀…
해서, 지금 자체적으로는 다른 쪽으로 지금 하시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손익계산서를 이렇게 보면 실제 우리 경유버스와 전기세 부분만 비교를 하셨는데 하나에 8,500만 원이 되는 배터리 가격은 뺐단 말입니다. 경제성 분석을 하는데…
그걸 차량가격까지 모두 계산해서 그걸 경제성을 분석하면 경제성은 없습니다. 확실히 없습니다.
그러니까 경제성 부분도 없고 그리고 예를 들어서 지금 손익분기점을 뽑을 때 지금 이 주신 자료에 보시면 환경보전과에서는 하루에 10회 365일 해서 30명이 운행을 하시는 걸로 뽑고 관광진흥과는 하루에 15회, 관광공사는 6회 이렇게 해서 결국은 이제 다 제각각이다는 말입니다.
자기들 입장에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 입장이 아니고 제일, 제일 예를 들어서 이 부분들이 국장님 말씀대로 20㎞를 다 달릴 수 없고 또 배터리 수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20㎞를 다 달릴 수가 없고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현실적인 부분들을 감안을 했을 때, 그리고 매회 인원이 다 찰 수도 없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랬을 경우에는 결국은 최소화하는 게 맞죠.
그런데 최소화하는 게, 보수적으로 잡아주는 게 맞습니다. 맞는데 관광공사에서는 “한 번 하는데 25명밖에 안 탈 것이다. 그리고 1대가 하루에 6회밖에 운행을 못한다.” 이렇게 주장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1대당 1.5인의 운전기사를 배정을 하거든요. 2대에 3명을 배정을 합니다. 그래 가지고 이게 한 번 운행하는데 30분밖에 안 걸립니다. 그러면 1대당 1.5인의 기사가 한 번 운행하는데 30분, 충전 교체하고 하는데 토탈 40분만 하면 되는 거리를…
아니 그러면 예를 들어서 포항시 같은 경우는 왜 4회를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포항시에 저도 제가 직접 가본 게 아니라서…
그것도 국비사업으로 해서 시비 부담이 적고 무료로 운행을 한단 말입니다.
포항시는…
그런데 부산시는 운영비를 만들기 위해서 유료로 한다고 지금 해 놨단 말입니다. 오히려 무료로 한다 이러면 국장님 논리대로 하면 더 많은데 사용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그걸 포항시 같은 경우는 노인복지관만 셔틀로 운영을 하니까 이동하는 수요가 적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희들은 벡스코, 아쿠아리움, 해수욕장, 호텔을 연계하는 황금지역으로…
그래서 지금 ITU전권회의 때는 지금 불가하실 거 아닙니까? 지금…
현재로서는 어렵게 됐습니다.
그렇죠?
예.
그러니까 가장 크게 지금 3월 달부터 추진해서 7월 달에 시의회를 설득하기 위해서 했던 큰 논리가 ITU전권회의 때 사용하겠다는 부분들은 지금 없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 전기자동차를 지금 보급을 하고 있는 사업도 초창기단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떤 전기버스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적어도 향후 몇 년간의 어떤 로드맵을 만들고 그리고 관련부서들은 이거를 시티투어로 할 건지 대중버스로, 대중노선으로 하겠다든지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연구라든지 고민을 했던 시간들이 극히 없지 않습니까?
대중교통과…
또 하나, 그러니까 대중교통과라든지 지금 제가 받아본 공문에 부서협의를 4월 달에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셨는데 거기에서 어떤 각, 대중교통과라든지 관광공사라든지 벡스코를 관장하는 마이스산업과라든지 이런 과에서 이 사업에 대한 긍정적 어떤 그걸 가지고, 의지를 가지고 진행된 부분들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봤을 때.
이제 지난 연말에 포항시에 저희 시의 각 관련되는 부서들이 모두다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그때 대중교통과는 이게 한 번 충전하면 25㎞를 가게 되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직은 우리 배터리기술이 좀 그래서 냉·난방까지 하면 그 이하로 줄어들고 이래서 노선에 투입하는 것은 어렵다 하는 것이…
그리고 기존의 노선에 투입을 하려면 기존에 예를 들어서 버스노선을 운행하시는 버스운송사업자들하고 충돌이 분명히 일어나죠. 그리고 이걸…
아니, 충돌이 일어나는 게 아니고 “우리가 기존 운영하고 있는 CNG 버스를 빼버리고 이 전기버스를 투입할 수는 없는가?” 이걸 대중교통과에 검토를 시킨 겁니다. 그런데 그쪽에서는 “아직은 지금의 기술로는 그건 어렵다.” 이렇게 판단을 하게 되어서 “그러면 다른 쪽으로 또 쓸 데는 없나?” 하는 거를 여러 가지를 검토를 한 끝에 여기가 가장…
그래서 국장님 저는 우리 부산시에서 전기버스를 도입하겠다는 큰 틀의 어떤 정책적 의지가 아닌 이 사업자의 이 기술의 어떤 버스를 도입하기 위해서 모든 부서나 우리 집행부에서 짜 맞추기식으로 왔다는 것밖에 사실은 자료를 받아봤을 때 생각이 안 든다는 거예요. 그리고 이 부분도 본예산도 아니고 추경에 이런 거를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사실 우리 존경하는 최준식 위원님과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을 이래 나누는 부분들을 들었을 때 사실은 제가 이번 추경은 안 된다고 했지만 국장님 이래 말씀하시고 하시는 부분들을 봤을 때는 ‘내년도 본예산도 우리가 진짜 생각을 해 봐야 된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어떻습니까?
“짜 맞추기다.” 그건 조금 동의하기가 어렵고요, 저희들이 현재 작년 연말부터 전기버스 도입에 관한 우리 지역사회의 논의가 시작이 되면서 오랫동안 검토를 하고 고민을 하고 한 끝에 “이제 추진을 한번 해 보자.” 그렇게 결정을 한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시가 단독으로만 한다면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데 환경부가 이걸 “금년도부터는 이 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버스 1대당 1억 원씩의 국비를 보조한다.” 그래 가지고 정책결정을 해 가지고 지원을 해 주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 시가 단독으로 “특정 업자를 위해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 그런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국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부분들은 제가 동의를 합니다, 그렇지 않으실 거라고. 하지만 이게 너무 긴급히 이렇게 짧은 시간에 사회적 공감대나 동의없이 추진을 하다가 보니까 제가 받아본 지난 동안에 어떤 추진되었던 자료 그리고 또 업무보고 때 하셨던 말씀 그리고 준비된 사항 그리고 수익계산을 하셨던 수치 부분들 이런 부분들 다 점검을 했을 때는 오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어떤 오해가 좀 안 되도록 이번 추경에는 이 부분은 실제 이게 올해 도입을 하게 되면 내년에 또 도입을 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현재로서는 시범운영은 이것으로 당분간 끝냈으면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 같으면 적어도 더더욱 안 해야죠. 이번에 적어도, 예를 들어서 충전기 1대가 몇 대 정도 운행을 해야 손익분기점이 나오는지 알고 계십니까? 지금 우리가 부산시에서 14억짜리를 기부채납 받는다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죠?
예.
부지나, 부지하고 이거 공급해 주는 거를 다 떠나서 그 충전기 1대가 몇 대를 해야 그 손익분기점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 기계값은 떠나서, 최소.
구체적으로, 구체적으로 그것까지는 제가 미처 살펴보지를 못했습니다.
최소 제가 1차로 들었을 때는 6대인데 뒤에 들으니까 14대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14대.
그게…
그러면 2대 해 가지고 10억 들이고 매년 1억 정도 관광공사에서 운영비를 지급한단 말입니다. 운영비 보전을 지금 관광진흥과에서 하실 거 아닙니까, 적자부분에 있어서?
위원님, 적자를 1억 원이라고 하셨습니까?
전체 봤을 때, 만약에 수익이 나지 않았을 경우에.
수익이 나지 않았을 때 적자분이 1억이다, 글쎄 관광공사에서도 자기들이 하루에 6대 운영한다고 그랬습니다. 40분, 한 번 운행하는데 40분 걸립니다. 그러면 240분만 운행을 하겠다는 겁니다. 기사 한 사람 반을 두고.
그래서 저희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했는데 그렇게 운영한다 하더라도 1대당 운영결손이 2,000만 원 정도밖에 안 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관광공사에서 한 번 운행을 할 때 27명이 다 탑승한 인원이 여기 지금 자료를 보면 환경보전과는 30명이 다, 한 번 운행할 때 마다 무조건 30명이 다 탄다는 근거로 뽑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관광공사에서도 6회를 운행하는데 있어서 25명이 무조건 다 타고 간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그래 그 부분도 우리가 어차피 시간되면 떠나야 될 것 아닙니까? 다 탈 때까지 출발하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게 25명이 탈지 그 이상이 탈지 이하가 탈지는 지금으로서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이 48인승 버스를 운행했을 때 그 정도는 탈 것이라 하는 게 관광공사의 시티투어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판단을 그렇게 한 겁니다. 그래서 그거는 어느 정도, 저희들은 30명 정도 탈 것이다 한 거는 객관적 근거가 없으니까 자신 없습니다. 그런데 관광공사가 25명은 탈 것이라고 하는 것은 그건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팀들이 판단한 것이니까…
그런데 결국은 우리가 타요버스 같은 경우는 서울의 시내버스 아닙니까, 그죠?
예.
그런데 우리가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타요버스 래핑을 한다, 처음에 추진과정에 있어서. 서울에서 일반대중버스에서 하는 어떤 차 래핑을 한다라고 해서 차 래핑은 일반버스고 운행은 시티버스고 그 부분도 사실 48인승, 우리가 그러면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버스가 48인승에 빽빽하게 다 차가지고 그게 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습니까?
결론적으로 국장님, 여러 가지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본 위원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전기버스를 운행을, 도입을 하고 또 환경적으로 하는 부분들은 동의를 합니다. 그 부분을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부산시에서 이 사업을 도입하고 추진하기 위해서 는 좀 더 많은 검토를 하시고 그리고 향후 어떤 계획에 대한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구체적인 예측 가능한 어떤 로드맵을 짠 후에 이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있는 자료가 충분히 보고가 안 된 점도 좀 있는 것 같고 또 저희들이 조금 미비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조속히 보완을 하고 그래서 다시 한 번 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는 좀 불가할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열심히 노력을 해 왔고 사업도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위원님만 좀 양해를 해 주시면…
아니, 국장님! 그런데 국장님께서 향후 다른 보고를 받을 때는 내년에 2대 그 후내년에도 2대 해가 한 6대 정도 그걸 하겠다 이랬는데 국장님 조금 전에 말씀은 이번 2대만 하고 말겠다라는 부분들도 말씀을 하셨듯이 아직까지 지금 구체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가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일단 시간관계상 다른 질의가 있으니까 그렇게 좀 말씀을…
예, 감사합니다.
또 하나 이 부분도 사실은 제가 미리 서두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0년도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우리 음식물처리에 관련한 여러 가지 어떤 관계법규 위반이라든지 처리시설들의 어떤 문제점 그리고 원양 이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국장님께서는 안 계셨지만 2010년도에 우리 음폐수 해상투기가 금지되는 시점을 봐서 2010년도에 모든 부분들을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예.
그리고 또 동료위원님들께서도 그러한 걱정과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 2013년도에 음식물대란이 일어났고 지금 처리시설들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있는 걸로 제가 언론보도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향후 어떤 식으로 지금 준비를 하고 계세요? 지금 이번에도 바이오시설 설계비가 올라왔는데.
말씀하신 대로 우리 부산시내에는 음식물이 하루에 발생되는 양이 1일 평균 한 760t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이게 하절기에, 하절기 중에서도 특히 월요일에는 1,300t 넘게 나오는 날도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민간공공시설 5개 다 합쳐봤자 처리용량은 800t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이게 800t도 풀(Full)로 처리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제 발생량이, 처리용량이 지금 발생량을 감당을 못하는 그런 어려움이 있어서 항상 위태위태하게 지금 가고 있습니다. 가고 있고 이번 추석도 전 직원들이 현장에 비상근무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게 이렇게 된 근본원인이 공공분야에 대한 처리시설 이게 확보가 안됐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거 확보가 안 된 거는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저거 하나 짓는데 굉장한 민원이 생겨서 그것 때문에 지금 지연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제가 하나 짓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그 전에 말씀을 조금 드릴게요. 이제 이 부분은 추후에 우리 행정사무감사 올 연말까지 좀 해야 될 부분들인데 결국은 지금 우리가 수영에 120t, 서희건설에 지금 200t이죠?
예.
삼득이 250t에서 350t 됐죠?
예.
그리고 피마가 200t에서 300t 지금. 그런데 삼득하고 피마는 음폐수 처리용량은 250t, 200t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리고 NC부산도 지금 몇 톤이 지금 긴급으로 시에서 하자라고 한 상태이지 않습니까?
예.
거기에 지금 200t을 짓는단 말입니다, 그죠?
예.
그런데 실제 이 부분들이 서희건설이나 수영을 어떻게 할 거냐.
당분간 서희건설과 수영, 그대로 끌고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시설들이 굉장히 노후화 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특히나 서희건설 같은 경우는 좀 더 심하고, 그죠?
예,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러한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그런데 지금 사실 우리 부산시에서 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을 지금 하겠다라고 제안을 하셨지만 이 처리기술도 지금 대구나 이런 데에는 굉장히 용량대비 처리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문제점이 많이 일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국비가 이쪽으로 지원이 되니까 지금 하는 것 아닙니까, 그죠?
예.
그래서 기존 어떤,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지금 거의 1억 3,000만 원을 들여서 우리가 도시관리계획이나 이런 추진을 하지만 환경부에서 조건부승인을 받은 어떤 내용 갖고 하지만 이 민원이 지금 2017년도에 가능할지 안 할지 부분들도 사실은 진행을 해 봐야 되지 않습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런 것 같으면 예를 들어서 기존에 삼득이나 피마에 우리가 100t씩 100t씩 시설용량도 시에서 요청해서 늘려라 했을 거 아닙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기존시설들에 대한 어떤 보완책을 하는 부분들도 고민을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기존시설이라면 민간시설 말씀이십니까?
민간시설도 마찬가지고 서희건설이 운영하는 200t 부분도 마찬가지고 수영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본 위원이 어떤 자료를 좀 많이 보내드렸으니까 그 부분을 토대로 해서 좀 근본적으로 고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마지막 예산관련해서 제가 하나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55페이지 좀 봐주시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본 위원은 음식물처리대란과 연계가 있다라는 오해를 할 수밖에,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시설비부분 있다 아닙니까?
예, 강변…
강변 소화조의 효율개선사업비, 녹산 생물반응조 에너지절약사업비, 수영2단계 생물반응조 자동제어시스템 설치, 강변 소화조 효율개선사업. 지금 우리가 육상처리를 음폐수를 해양투기를 못하고 육상으로 처리를 하다 보니까 실제 음식물처리공장에서 나오는 어떤 BOD 기준이 우리가, 기준은 1,100인데 실제 유입은 그렇지 않죠?
그렇습니다. 음폐수 농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했을 경우에 그리고 또 가동 그런 부분들이 들어갔을 경우에 시설에 대한 어떤 부분들도 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소화조의 기능이 다운될 우려가 있어서 한꺼번에 음폐수를 많이 집어넣으면 위험합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드린 이런 시설비 같은 경우도 우리가 보통 보면 연초에, 시설개·보수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연초에 우리가 잡을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연초에 잡았던 예산에 뭐 조금 추가가 된다든지…
(담당자와 대화)
우리가 강변 소화조 효율개선 같은 경우도 8억 4,000인데 6억 5,000이 지금 추경에 증액이 됐단 말입니다.
(담당직원을 바라보며)
전부 다 국비가? 전부 다?
(“예…” 하는 이 있음)
그래, 알았다.
우리 생물반응조 같은 경우도…
(담당직원을 바라보며)
생물반응조도 국비가?
11억 중에서 5억이 또. 그러니까 이게 추경에서 시설개선사업비를 하기에는 조금 이래 추가되는 일부금액이 아니다는 거죠, 이거는. 그럼 이 시설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추경에, 예?
예, 맞습니다. 그게 추경에 반영되는 것보다는 본예산에서 이게 챙겨지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추경에 지금 이렇게 예상을 한다는 부분들은 뭔가 문제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예산상의 문제가 아니고 이 시설운영에 문제가, 애로사항이 있다는 것 아닙니까, 국장님?
그렇습니다. 강변 소화조 효율개선사업은 이게 소화조 효율개선사업은, 다른 시설들은 전부 시비사업입니다. 그런데 소화조의 효율을 개선해서 이제 에너지절약을 하는 그 사업만은 국비지원사업입니다. 이게 30% 국비가 내려오면서 국비매칭비를 반영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녹산 생물반응조 문제하고 수영 생물반응조 문제 이거는 지난 연말 정부합동감사에서 지적이 돼 가지고 보완지시가 떨어져서 거기 맞춰서 부득이 추경에…
그러면 지금 우리가 음폐수 농도가…
그거하고는 관계없습니다.
높으면 결국 슬러지 발생량도 많을 것 아닙니까?
슬러지…
그리고 미생물 같은 경우도 문제가 좀 있을 거고.
위원님 저기, 강변 같은 경우에 거기 43만t 처리를 하는데 음폐수 그거 집어넣는 거 해봤자 하루에 100t 정도 집어넣습니다. 43만t에 음폐수 100t 그것이 강변하수처리장 전체의 슬러지처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굉장히 미미합니다. 이거는 하수처리를 위한 시설개선이지 음폐수를 집어넣어서 문제가 생겨서 하는 건 결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결코 아닙니까?
결코 그런 거 하고는 관계없습니다.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긴급 하수관로 보수정비공사 5억 부분들이 있는데 아까 우리 존경하는 이종진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 5억을 좀 더 추가 할 필요는 없습니까? 제가 우리 이효식 하수과장님께도 전화통화로 좀 말씀을 드렸지만.
(담당직원을 바라보며)
그러니까 예비비에서 이걸 올릴 수 있나 이 말이지.
위원님! 위원님 말씀에 저도 공감을 합니다. 지금 이제 피해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게 조사결과가 나면 막힌 데가 많이 나올 겁니다. 그래서 특히 준설 쪽하고 보수 쪽하고 이게 필요할 것 같아서 만약에 위원님께서 챙겨주신다면 우리 지금 작년도 잉여금에서 올라온 돈을 우선 내년도 어떻게 될까 걱정이 돼서 예비비로 돌려놨거든요. 그 예비비에서 한 5억 정도를 증액시켜 주시면 거기에 맞춰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번 피해가 있기 전에 이 예산을 잡으셨을 것 아닙니까, 그죠?
그렇습니다.
그러면 5억을 더 추가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본 위원은 동의를 하고 그리고 또 하나 부분들은 우리가 분류식 하수관거 보급률이 낮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셨단 말입니다, 그죠?
예.
그런데 수해현장을 봤을 때 기존 합류식 하수관거에 있어서 한 50m 내지 100m 정도만 좀 공사를 했었더라면 결국은 불가항력적인 천연재해에 이걸 조금 줄일 수 있는 부분들도 현장에 가보니까 있더라는 거죠, 현장에.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이제는 우리 부산시에서 정말 시장통에 이 하수관로는 있는데 하수관로가 막혔다든지 또 배수구가 막힌 경우도 있지만 배수구를 기존에 보도설치를 하다가, 함으로 해서 기존에 배수구를 없앤 곳도 많고 그럼 시장상인은 그 배수구를 좀 뚫어 달라 하는데도 안 뚫어주는 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번에 추경에 5억을 증액을 하더라도 내년에는 이 부분을 좀 별도로 해서 이번에 어떤 조사가 끝나고 나면 이 구간만 공사비를 5,000만 원에서 1억 정도를 들이면 조금 예방을 할 수 있는 부분들도 이번 피해지 중에는 있을 겁니다. 대단위 공사를 해야 되는 곳도 있겠지만 소규모공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현장을 가보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을 잡으실 때는 이번 전수조사를 좀 토대로 해서 구청에서 보고를 받으셔서 소규모, 어떤 우리 긴급 하수관로 보수정비공사를 좀 조속히 하시는 게 피해를 조금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그래 생각이 드는데.
알겠습니다. 모두 다 하지는 못하지만 우선 급한 데는 긴급히 조사를 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장시간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예.
전기버스 관련, 음식물처리, 공기업특별회계 시설물예산 관련 또 긴급 하수관로 보수공사 등 질의해 주신 이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신현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곤 국장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고생 많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환경국에서 추진하는 빛공해방지계획 수립 및 빛공해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사업명세서 735페이지입니다. 국장님 빛공해방지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는 2013년도에 제정된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시행에 따라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법정사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예.
그래서 지난 2014년도 본예산에 빛공해방지계획 수립 및 빛공해환경영향평가 연구용역비로 2억 원을 편성하셨죠?
예.
그런데 빛공해방지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를 분리해서 추경에 예산을 편성한 이유는 뭡니까?
빛공해계획은 원래 이게 저희들이 2억을 가지고…
(담당자를 바라보며)
5,000만 원, 1억 5,000만 원 이래하기로 했죠?
(“예.” 하는 이 있음)
5,000만 원을 빛공해관리계획 수립하는 용역비로 쓰고 1억 5,000만 원은 빛공해환경영향평가 용역비로 하려고 2억을 올렸습니다. 그리 올려놨는데 환경부에서 빛공해환경영향평가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자기들이 국비로 1억을 지원을 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면 국비매칭으로 우리도 1억만 넣고 5,000만 원 빼버리고 그래 갖고 국비 1억, 시비 1억해서 환경영향평가를 하기로 하고, 그러다보니 금액이 이렇게 좀 조정이 되게 됐습니다.
원래는 5,000만 원, 그러니까 2억으로 하려고 했는데…
예. 시비만 2억으로 하려고…
그러니까 2억으로 하려고 했는데 국비가 1억이 들어왔지 않습니까? 그러면 3억이 됐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러면 3억이 됐으면 원래 2억으로 가능했던 게 왜 3억으로 합니까?
환경영향평가를 좀 더 체계적으로 잘하라는 뜻에서 국비지원이 들어왔는데 그래서 이제 저희들 환경영향평가를 1억 5,000 가지고 하려고 하다가 국비 1억이 왔길래 그럼 국비 1억하고 시비 1억하고 보태서 2억 가지고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시비 5,000만 원을 빼기로 그렇게 검토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시가 단독으로 추진하려고 했던 빛공해환경영향평가하고 환경부가 이번에 1억을 보태주어서 하는 빛공해영향평가하고 내용이 어떻게 다릅니까?
똑같습니다.
똑같은데 그럼 결국 예산이 더 들어갔지 않습니까?
똑같은데 이 금액이 용역금액이라는 것이 저희들이 얼마나 좀 살뜰히 챙기느냐에 따라서 금액은 똑같은 용역을 하더라도 좀 늘어날 수도 있고 좀 줄어들 수도 있는데 환경부에서 이 1억 원을 이제 각 시·도에다가 지원을 해 주면서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몇 가지 기준도 이제 같이 줬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이 좀 더 체계적으로 용역을 하도록 이렇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 맞춰가지고 저희들이 최소한 2억은 필요하다 해 가지고 2억을 이렇게 편성하게 됐습니다.
환경부에서 예산을 주면서 어떤 조건을 달거나 또 사전에 무슨 협정이 돼 있거나 이런 건 아니죠?
예, 협정이 되고 그런 건 없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1억 5,000에 할 용역이 이제 2억으로 됐다, 그죠?
그렇습니다.
그리고 말씀은 내용을 좀 더 충실히 좀 더 까다롭게 세분화 돼서 더 잘 한다, 그런 내용인데…
(담당자를 바라보며)
업체 결정 안 됐제?
(“예.” 하는 이 있음)
어쨌든 시 주요지역에 빛환경실태 측정을 잘하고 또 조사·분석 잘해서 빛공해방지계획 그리고 빛공해영향평가용역이 내실 있게 잘 좀 추진되도록 그렇게 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738페이지 환경국에서 추진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예.
명세서를 보면 2014년 1회 추경에 덕천유수지와 엄궁유수지 비점오염저감사업으로 5억 900만 원 증액하셨죠?
예.
덕천유수지는 기금이 2,300만 원이 감액이 됐고 엄궁유수지 비점오염저감사업은 기금이 5,600만 원이 감액됐네요?
예.
그런데 시비는 5,900만 원이 늘었습니다.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비, 시비 그리고 낙동강수계기금 매칭 이렇게 되죠?
예, 그렇습니다.
그 비율이 어째 됩니까?
국비 50%, 시비가 44%, 기금이 6%입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시비 뭐야, 시비하고 수계기금 매칭비율이 12%로 알고 있는데요?
시비에 12%이니까, 그러니까 수계기금하고 시비하고 보태갖고 50이고…
아, 50%니까 50%에 5%니까 6%다.
예, 그렇습니다. 그리 떼면 6% 됩니다.
그런데 지금 그렇게 들어오고 있습니까?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한 5% 정도로 들어오고 있다고…
예, 조금 적게. 기금의, 자체 기금 예산편성에 따라서 조금 적게 올 때도 있습니다.
국장님 여기 답변 엉터리로 하면 안 되는 거 아시죠?
의도적인 건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아까 제가 12%라 한 게 6%면 한 5% 정도로 들어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이거 제대로 왜 안 들어옵니까?
위원님 저게 이제 수계기금도 나름대로 항목별로 예산을 편성하게 되는데 저희들 이쪽에 지원하는 전체 실링에서 쓸 용도가 좀 많아지면 지원금이 조금씩 줄어들고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쓸 용도가 많아지면 줄어든다고요?
예. 예를 들면 수계기금이 어디에 뭐 저쪽에 상류 쪽에 오염원 부지를 매입한다는 그런 부동산 매입부분도 있고 또 상류 쪽에 하수처리장 설치를 지원하는 시설설치 지원도 있고 이번처럼 저희들 이런 비점오염 지원하는 이런 금액도 있고 이렇는데 그런 사업항목별로 전체금액이 정해지고 난 뒤에 사업항목별로 뜯어 가릅니다. 그런데 그게 이제 비점오염부분에 금액이 배정되는 게 좀 적으면 각 사업별로 조금씩 적게 지원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국장님 소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낙동강수계기금 이 재원은 어떻게 마련됩니까? 우리 시하고는 관계가 없습니까?
시하고 관계있습니다.
예?
저게 상수 원수를 취수할 때 톤당 130원을 수계기금으로 납부를 하게 됩니다.
아, 그럴 때 납부를 하는데 그럼 거기에서 이제 우리가 사용을 할 수 있다, 그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아까 말씀은 우리가 낙동강수계기금에서 이렇게 사용하는 거는 아까 말한 대로 6%를 기준으로 해서 이렇게 맞아들어간다는 건지 안 그러면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가 총액적으로 좀 이런 식으로, 이번에 이 경우처럼 좀 이렇게 덜 받아가지고 그만큼 시비로 채워 넣고 있는지 그걸 좀 말씀해 주십시오.
그게 이제 상한선이 6%라고 합니다. 그랬는데 평균 들어오는 것은 5% 정도만 들어오고 있답니다. 부족금은 시비로 그동안 쭉 메꾸어 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비점오염저감사업 말고 이 수계기금으로 하고 있는 일들 그쪽 자료를 정리해서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아까 우리 정명희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신 내용인데 국제에어로졸학술대회 이게 민간행사보조금으로 예산이 편성돼 있죠?
그렇습니다.
행사추진단체가 어디입니까?
한국에어로졸학회에서 주관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최근에 이 행사는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산국제물포럼도 함께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여기에 지금 참가하는 참가국 인원은 한 얼마나 됩니까?
(담당자를 바라보며)
몇 개국에서 오지?
50개국에서 1,300명 정도 됩니다.
한 1,200에서 한 1,300명 정도 되는 걸로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최근에 에볼라바이러스 때문에 국제행사 개최에 우려가 많은데 나이지리아 산업계도 참석한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위원님! 저기 미국, 독일, 일본, 영국 같은 주로 선진국 쪽이 참여하도록 되어 있는데…
아까 50개국 정도라고 했는데 그 리스트 없습니까, 혹시? 나이지리아가 안 들어있습니까?
아직 확인을 못해봤는데 제가 확인을 해가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저는 나이지리아 산업계도 참석을 한다고 들어서 염려가 되어서, 요즘 에볼라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해서 아주 다들 걱정을 하고 계신데 원래 이렇게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해서 참가국을 제한해서 참가를 못한 건지, 아니면 참가를 하고 있으면 건강체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게 걱정이 되어서 제가 여쭤, 질의를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알아보시고…
알겠습니다.
그것도 함께 저한테 자료를 보내주십시오.
예.
장시간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빛공해방지계획 수립, 환경영향평가 또 국제행사 보조 관련해서 질의해 주신 신현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그동안 추경예산안 편성과 질의 답변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폐기물처리시설 확충과 관련해서는 건립예정지 주민들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과 또 협의절차 이행, 시설 건립에 따른 효과 등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예.
특히 환경국 업무는 환경개선 요구 증대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현장행정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토론과 의결순서입니다마는 우리 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친 후 일괄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동료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병곤 환경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환경국 소관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산편성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였습니다,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시고 올해는 추경시기가 늦은 점을 감안하여 조속한 사업시행으로 차질없는 사업 추진과 예산이 불용되는 일이 없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제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환경국 소관에 대한 안건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의견조정을 위하여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의사봉이 조금 빨라졌습니다. 다시 한 번 의사봉을 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3분 회의중지)
(17시 43분 계속개의)
나. 2014년도 부산광역시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계속) TOP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난 8월 27일부터 오늘까지 심사한 우리 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한 토론과 의결순서입니다만 토론은 사전에 동료위원님들께서 검토를 거치고 질의 답변 과정과 위원님들 상호 간에 의견교환을 통하여 충분히 논의가 된 것으로 알고 생략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정회 중 위원님 상호 간에 의견조정이 있었으므로 우리 위원회 부위원장이신 신현무 위원님께서 수정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현무 위원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동의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일반회계 세입은 비점오염저감사업비 10억 원을 국비 내시액 변경으로 증액하였습니다.
일반회계 세출은 평가재인증어린이집 보육교사 연구수당지원금 2,000만 원을 삭감하고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비 2,000만 원을 삭감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용역비 3,500만 원은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엄궁유수지 비점오염저감사업비 10억 원을 증액하였고 전기버스보급 시범사업비 12억 원은 전액 삭감하였습니다.
수도사업특별회계 세출은 상수도미보급지해소사업 준공행사 경비 500만 원을 삭감하고 사상가압장 포장정비공사 1억 7,000만 원과 계량기검사센터 포장정비공사 1억 4,000만 원을 각각 삭감하였습니다. 삭감된 금액 3억 1,500만 원은 예비비로 편성하였습니다.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현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신현무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사항에 대하여 재청이 있습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었으므로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동의하십니까?
(“동의합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와, 동의가 있었으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보사환경위원회 소관 201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동안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47분 산회)
○ 출석전문위원
수 석 전 문 위 원 정정석
전 문 위 원 오정현
○ 출석공무원
〈환경국〉
환 경 국 장 김병곤
환 경 정 책 과 장 김윤기
환 경 보 전 과 장 설승수
자 원 순 환 과 장 이상철
생 활 하 수 과 장 이효식
○ 속기공무원
정병무 정다영

동일회기회의록

제 239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7 대 제 239 회 제 4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9-01
2 7 대 제 239 회 제 3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9-03
3 7 대 제 239 회 제 3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8-29
4 7 대 제 239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8-29
5 7 대 제 239 회 제 3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8-28
6 7 대 제 239 회 제 2 차 본회의 2014-09-04
7 7 대 제 239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14-09-03
8 7 대 제 239 회 제 2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09-02
9 7 대 제 239 회 제 2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8-28
10 7 대 제 239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8-28
11 7 대 제 239 회 제 2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8-28
12 7 대 제 239 회 제 2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8-27
13 7 대 제 239 회 제 1 차 공기업특별위원회 2014-09-04
14 7 대 제 239 회 제 1 차 원전특별위원회 2014-09-04
15 7 대 제 239 회 제 1 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14-09-01
16 7 대 제 239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4-08-28
17 7 대 제 239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4-08-27
18 7 대 제 239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4-08-27
19 7 대 제 239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4-08-27
20 7 대 제 239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4-08-27
21 7 대 제 239 회 제 1 차 해양도시소방위원회 2014-08-25
22 7 대 제 239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4-08-22
23 7 대 제 239 회 제 1 차 본회의 2014-08-22
24 7 대 제 239 회 개회식 본회의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