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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초 통학로 정말 위험합니다.(긴급)
정남숙 2016.04.26 조회수 : 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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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처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부산시 수영구 광안초등학교가 최근에 재건축을 완료하여 5월2일부터 새건물에, 변경된 위치의 정문으로 통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변경된 정문의 위치가 정말 최악의 통학로 입니다. 차량도 양방향 교행이고, 좁은 도로, 정문앞에 버티고 있는 전신주(온갖 전선이 다 걸려 있는) 때문에 아이들의 통학로는 턱없이 좁은데다 가드레일 하나도 없어서 정말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쯤 되면 제일 기본이 되어야 할 아이이들의 안전에는 신경도 안쓰고 처리한 졸속행정 입니다. 그도로는 아침 출근시간에 차들이 정말 많이 다니는 골목이라, 어디서 차량이 나올지도 모르고, 주택앞에 주차된 차량등.. 참으로 좁기만 한 위험한 도로에 아이들의 통학로도 마련되지 않은채 우리 아이들이 이용을 해야 합니다. 설계 과정상의 문제는 일단 접어 두고라도 문제가 발생하였으면, 보완하고 대책마련이 시급한 시점에 각 기관들은 규제, 법률등을 운운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뒷전으로 미루는 것은 안전 불감증인거 같습니다. 설마 하다가 큰사고라도 나서 사후약방문 문제를 해결하지 않도록 부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진단하셔서, 빠른시일내에 최선의 대책을 세워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 시정으로 많이 바쁘시겠지만, 아이들의 통학로 문제이니, 제일 먼저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할수 있는 일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에 이런 최악의 통학로는 없을겁니다. 학부모들 입장에서는 아이들 등하교 통학로 때문에 몹시 불안하고,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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