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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신평역 정차의 건 - 내용 추가의 건
김형준 2012.06.27 조회수 : 1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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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담당자 분을 통해서 연락을 받았는데, 사안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남기고자 추가로 글을 올립니다. 6월 21일 이전, 신평역 맞은 편 승차장에서는 부산/거제(고현/장승포/옥포 행), 부산/통영 간 시외버스가 20~30분 단위로 정차를 하였습니다. 또한 거제/부산(고현/장승포/옥포 발), 통영/부산 간 시외버스도 신평역에 정차하여 시외버스를 이용한 승객들이, 신평역을 통해서 도시철도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거제/통영 지역에서 부산으로 들어오는 시외버스 차량들은 신평역에 정차하여 하차를 할 수 있도록 편의가 제공되었습니다. 실제로 신평역 승차장에는 아침에는 거제나 통영 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붐비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거나, 도시철도를 이용하여 손쉽게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저녁이 되면 다시 퇴근하는 시민들이 신평역에서 하차하여 귀가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거제(고현)/부산 22:40 시외버스는 도시철도 마지막 차편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로 만원을 이루기도 합니다. 그런데, 6월 21일 부터 부산/거제 행 시외버스는 신평역에서 6회만 정차를 하게 되었으며, 거제 발 부산행 버스 역시, 신평역 정차에 제한이 가해져 불편한 점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부산/통영 행 버스는 신평역에 정차 조차 못하여, 거가대교를 이용하지 않고, 남해고속도로와 국도,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가는 상황입니다. 신평역에서 통영을 가려면, 신평/거제(고현), 고현에서 거제/통영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니, 시민을 위하는 구석은 하나도 없습니다. 시간은 물론 비용까지도 더 지불해야 하는 입장이니, 한숨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 것이 시민을 위한 정책입니까? 이 것이 서민을 위한 정책입니까? 부산시는 경남도에 책임을 전과할 뿐, 대안도 없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습니다. 담당 공무원의 태도는 미리 말씀드렸지만요... 해결해 주십시오! 시민을 위해 해결해 주십시오! 저 하나쯤 생각하면 그냥 승용차 끌고 다니면 됩니다. 그렇지만, 공익을 위해, 이러한 일로 억울한 일을 당하는 시민이 없는 사회를 위해 글을 작성하는 겁니다. 누구도 억울한 일 없고, 누구도 피해보는 이 없는 부산시를 위해 의원님들과 의회가 존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진심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이렇게 호소합니다. ================================================================ 참조/ 경남도민일보 기사본 거제~부산 버스 신평역 정차 제한…시민 불편 거가대로를 통하는 거제∼부산간 시외버스가 지난 21일부터 도시철도 신평역 하루 12회 정차로 제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달 24일 '거가대교 개통 이후 거제~부산 운행 시외버스가 부산시와 협의 없이 신평역에 정차한다'며 부산 시내버스 4개 업체가 경남도를 상대로 제기한 '신평역 정차지 지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최근 신평역 정차 횟수를 12회로 한정해 지난 21일부터 시행토록 했다. 지난 2010년 12월 거가대로 개통 이후 거제 고현 및 장승포~부산서부 및 노포동시외버스터미널을 왕복하던 시외버스의 신평역 하루 정차 횟수 160여 회에 비해 무려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이 때문에 부산도시철도 신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줄어든 정차 횟수로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달의 경우 거제~부산 시외버스 이용객 13만여 명 중 38%인 5만여 명이 신평역에서 내려 도시철도를 이용했다. 특히 신평역을 이용하는 상당수 승객은 거제에서 통학하는 대학생 또는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부산에서 거제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노동자가 많다. 현재 거제 고현시외버스터미널 기준으로 신평역까지는 50분이 걸리며 요금은 5700원이다. 하지만, 부산서부터미널까지는 사상공단의 차량통행량에 따라 보통 1시간∼1시간 30분 걸리며 요금도 6700원으로 신평역 정차보다 1000원이 비싸다. 부산과 거제시민 모두 10~40분의 시간과 1000원의 요금을 더 부담하는 셈이다. 거제 대우조선에서 부산하단으로 통근중인 김 모(47) 씨는 "신평역 대신 이제는 사상역~서면 노선을 이용해야 해 1시간가량 시간이 더 걸려 옥포에 원룸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가 지난 7일 부산~거제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제안해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내용은 부산역~거가대교~고현(장승포) 노선과 부산 서부터미널~거가대교~고현(장승포)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 대수는 양쪽 시가 각각 5대씩, 운행횟수는 40회, 요금은 1700원(거가대교 이용료 제외)이다. 신서용 기자 | syshin@ido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