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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박** 2020.11.15 조회수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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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부산시민으로써 부산시의 북항재개발과 관련하여 시민의 의견을 전달코자합니다 중구의 조차장이 동구로 이동하고 그곳에 계확되어있던 공원 계획은 무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청년 주상복합의 청년주택을 짓는 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 시민들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게 가능 한 일일까요?? 초량역 앞은 최근 마이삭 때도 태풍 피해가 있었던 곳인데 그곳에 높은 주상복합의 청년주택을 짓는 것은 빌딩풍이 더 심해지도록 야기하는 것이며 이는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일입니다. 또한 조차장 이전은 동구와 중구 사이의 갈등 속에 동구로 이전한다고 부산시에서 일방적으로 발표하였는데 조차장을 동구로 이전 할 수 밖에 없다면 그 조차장 앞으로 청년주택이 아닌 동구 주민들을 위한 공원 혹은 문화 공간이 대안으로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북항을 정면으로 바로 볼 수 있는 공간을 가로 막고 부산 시민들의 시야로부터 가려서는 안될 것 입니다. 부산역-부산진역까지의 구간을 지하화하지 않고 남겨둔다면 적어도 그 주변을 공원길 및 문화공간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휴식터가 될 수 있게 해주십시요 조차장을 옮기고 젊은이들을 위한 생활시설을 짓는 사이에 그곳에 살고 있던 어르신 이하 원주민들에게서는 북항을 앗아가는 정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초량역 앞은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내렸을 때 바로 보이는 공간입니다. 이미 그 앞에 초고층의 레지던스가 들어오는데 그 뒤로도 빼곡한 주거공간으로 채워야 할까요?? 크루즈터미널에서 내리는 외국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북항의 얼굴이 그런 모습일까요?? 부산역애서 부산진역까지 철길을 지하화 할 수 없다면 철길 옆으로라도 지하화 구간까지 이어지는 공원길이 필요합니다 1단계도 2단계도 국제여객터미널 바로 앞 가장 요지의 공간에 주거끼워 넣기만 고민하고 있는데 그게 진정 북항재개발이 가야 할 길일까요? 시의원회에서 부다 시민들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십시요. 북항이 제대로 보이는 중심 공간이 시민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시의회에서 힘을 실어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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