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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공립)유치원 차량지원해주세요.
임** 2013.04.16 조회수 : 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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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부산을 위해 힘쓰고 애쓰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장림 병설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같은 동에 있는 유치원 이라지만, 아이들이 걸어다니기엔 먼거리입니다. 더군다나 장림에 있는 아파트들이 대부분 오르막길을 올라야 자리해있습니다. 아이들 걸음으로 20분은 걸리는 거리인데 아침에 아이를 데려다주면 유치원 수업을 시작도 하기전에 지쳐버립니다. 국가에서 다자녀 노래를 부르지만, 아이가 둘이거나 셋인 애기엄마들은 등하원 시키기 정말 힘이 듭니다. 등에 업고 힘들다면 안고 또 한아이는 손잡고.. 상상이 되십니까. 그렇게 애들 투정 받아주며 하루 한시간 매일을 인도도 제대로 없는 길을 걸으며, 아이는 위험에 노출되어야 합니다. 두아이 이상을 데리고 다니면 한아이는 손에서 놓칠 일이 많습니다. 등하원길 무방비로 아이들이 차들과 맞서고 있다는것은 정말 슬픈일입니다. 그래서 사립 유치원에서 차량 운행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국가에서 운영되는 유치원이 차량 운행이 안된다는것은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감사하게도 국가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이라 힘든 살림에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보육비가 지원된다하더라도, 추가 자비로 내야하는 돈이 만만치않기에 그돈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유치원을 보낼수가 없다는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공립을 선택하였는데.... 차량이라는 문제로 학원을 보내야한다면 또다른 비용이 생기게 됩니다. 사교육이 문제화 되고있는 요즘 이러한 일로 유아기때부터 사교육에 필요없는 에너지(아이들)와 돈을 낭비해야 한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차량 지원 시급합니다. 아이들을 위험에 내몰겠습니까!! 하루라도 빨리 서둘러 주심이 아이들을 위한 일 입니다. 살기좋은 부산광역시!! 우리아이들도 부모들도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뿌리내리길 당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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