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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원처럼 자유회관의 예산도 50% 삭감하라!!!!
배** 2013.02.08 조회수 : 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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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원 예산삭감사태가 장기표류하고 있다. 시의회 임시회 폐회일이 지났건만, 아직 이렇다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지 못함에 대해, 민주부산의 한 시민으로서 분노를 금치못한다. 민주당은 말 할 것도 없거니와, 새누리당 역시 군부 독재세력의 후계자로서의 정체성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면 자신들의 요람과도 같은 부마항쟁, 유월항쟁을 길이 기리는 일에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사태를 주도한 부산시의회 모 의원의 인터뷰를 보니, 시민운동 단체라고 해서 성역이 있을 수 없고, 그래서 원칙에 따라 부적절한 예산을 삭감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정의에 불타는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들에게 한국자유총연맹이 수십년동안 위탁 관리하고 있는 자유회관에 대해서도 같은 원칙을 적용하여 예산의 부적절한 소비는 없는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감사해주길 바란다. 그 결과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50% 이상 예산삭감해 주길 바란다. 운동단체라고 해서 성역이 될 수 없다고 하니, 자유회관의 한국자유총연맹 역시 운동단체 아닌가? 그것도 수십년간 말 그대로 독점으로 관리를 해 오면서 얼마나 투명하게 운영해 왔는지 이번 사태가 아니라도 실로 궁금하다. 사태를 주도한 민주당 노재갑 의원과 새누리당 의원들은 반드시 민주공원과 같은 기준으로 자유회관에도 적용해 주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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