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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유치원 인원 및 반 증설 해주세요.
현** 2012.12.24 조회수 : 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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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 오션시티에 살고 있습니다. 오션 시티 내에는 1개 병설 유치원이 있고 추가로 남명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공립 유치원의 모집인원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 합니다. 오션시티는 젊은 부모님 들이 많아서 미취학 아동들이 많습니다. 하여 유치원 입학 경쟁율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3자녀 이상등 우선 지원대상을 빼고 나면 정말 대학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습니다. 대학교는 공부 열심히 해서 잘 들어가면 되지만 유치원은 우선 지원 요건 만드는 것 밖에 없네요.. 오션시티 안에는 사립유치원도 없습니다. 북부산 교육청에서는 오션시티내에 사립 유치원 설립 지원자가 없어서 그렇다고 하고 병설 유치원 관련해서는 부산시 교육청에서 담당한다고 해서 전화하니 부산시 교육청에서는 수요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걸 알고 있지만 지금 어쩔수 없다고 하니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야 하는 부모들은 어떻게 합니까? 금번에 부산시 의회에서 관련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해서 교육청에서도 시설이나 반을 더 많이 늘이고 싶어도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중요한 교육지원관련 예산을 절반으로 삭감한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립 유치원 보호를 위한 삭감은 아니겠지요? 교육은 나라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지 수익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아이를 보살펴 줄 곳이 없어 어머니들이 회사를 그만 두게 되는데 말로만 여성의 사회활동 장려를 말할게 아니고 근본적으로 왜 회사를 그만두고 육아에 메달려야 하는지 대책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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