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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통학길!!!
장** 2012.12.17 조회수 : 4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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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올해3월부터 우암초등 병설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있는 학부모입니다.
어려운 형편에 교육비지원을 받으면서 아주 감사하게 다니고있습니다. 하지만 공립유치원은 통학차량이 운행하지않는다는 이유로 더운여름엔 땀을 뻘뻘 흘려가며 추운겨울엔 발을동동거리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도보로 통학을 해야하는 현실이....그리고 더욱 무서운건 우암동은 감만동에서 나오는 컨테이너및 화물차들로 항상 도로는 위험천만한 상황입니다..편도2차선에서 컨테이너가 1미터도 안되는 인도로 꼭 덮칠것같아 항상 두렵고 어린아이를 혼자보내는 엄두도 못냅니다.. 티비에서 아이를 많이 낳으라고 아이키우기 좋은도시라고 매일 광고를 하면서 어떻게 공립유치원 통학버스 한대 운영해줄 예산이 없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손발이 되어주고 시민의 편의를 책임지고 해결해주어야할 시의회에서 이런 자그마한 배려도 없이 어떻게 시민들이 뽑은 나랏일하는 분들이 소임을 다하고있다고 생각을하시는지요.. 2013년부터는 제발 맘놓고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수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십시오...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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