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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유치원 보내는 학부모입니다.
박** 2012.12.06 조회수 : 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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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6살,1살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일반유치원도 보내봤고 영어유치원도 보내다가 사정이 생겨 병설유치원을 보내게 됐습니다. 올해 6월에 태어난 동생이 있어 아침마다 유치원 보내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요즘 차량지원이 없는곳이 없습니다. 개인학원도 등하교까지 해주는데 왜 병설유치원만 유독 부모가 데려다 줘야하는지요??? 날씨가 좋은날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비가오고 지금처럼 영하의 날씨에는 이제 태어난 동생을 데리고 등하원은 정말 힘듭니다. 매일 자는 아기를 깨워 큰애를 데려다주고 또 하원할때도 자는아기 깨워 차에태워 데려오고 정말 할짓이 아니네요. 오죽하면 방학이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2주째 감기에 걸려 아기가 병원다니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 주위에 아는 엄마들이 왜 병설보내냐고 차도 없는데 힘들지 않냐고 그럽니다. 교육시스템이 좋아서 보내는데 등하원때문에 고민을 해야하는게 말이됩니까? 내년부터 병설유치원 차량 운행할수있게 해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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