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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부산 제2의도시?
김** 2012.10.16 조회수 :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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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동물원 구경하기 참힘드네요...
조카녀석들 하고 휴일날 맘껏 뛰놀며 구경할수 있는 동물원 하나없이 보고 들리는 뉴스는 비리 기업에 부산시가 지급보증을 쓰고 국가기금 유용 의혹 등 각종 비리가 불거져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시행사 대표를 오히려 비호하며 사업강행을 하고있다는 기사와 뉴스들 왜이러는건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군요...부산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요즘 어린학생들은 소풍을 어디로 가나요? 갈곳이 있긴한가요? 저 어릴땐 금강공원 동물원 성지곡 어린이대공원 같은곳에 소풍가서 동물들 보고 직접 먹이도 주면서 현장학습하고 맛있는 김밥도 먹고 했는데 부산에 어린 학생들은 이제 이런거 조선시대 얘긴줄 알겠군요 부끄럽네요 내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시행사 업체가 부도덕적이고 비리로 난무하단 뉴스를 요즘들어 자주 보고 듣는데도 왜 굳이 강행해서 밀어 붙이는지도 알수가 없 군요 부산시는 동물원이 필요한건가요? 아님 다른게 필요한게 있나요? 시민의 한사람으로선 이런생각 밖에 들지 않는군요 강행해서 밀어붙이고 얼버무리고 모른척 눈감아 버리면 다 해결되나요?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마시고 눈을 찌르면 눈물이라도 납니다.그게 오히려 동정이라도 할수 있을거 같군요 이런 비정상적인거 이제 정말 보기도 듣기도 싫으지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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