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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경교육감님의 도덕성 논란에 관하여

김** 2012.01.02 조회수 : 415

2012년이 밝았습니다. 우선 부산의 교육을 위해 걱정하시고 노력하시는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부산시의원님들! 교육발전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저는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믿음,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 지역사회 공동체들의 배려와 존중으로, 성장하고 보람을 얻고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구성원에서 모든 것을 짊어지고 부산교육을 이끌어갈 책임을 다하는 자리가 교육감이며 그토록 교육감의 자리는 중요하며 책임감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년 2011년 연말에 들어서 현 임혜경교육감님의 도덕성 문제는 부산교육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저를 실망스럽게 하였습니다.

2011년 11월 15일 부산일보에서 "교구업체 특혜… 임혜경 교육감은 해명·사과하라"라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임혜경교육감님의 해명이 있을꺼라고 생각하였지만 아무런 말없이 그냥 넘어 갔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2011년 12월 30일, 삼일전쯤이네요. 국제신문에서 또 임혜경교육감님의 이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경영권 분쟁 정선학원 설립자측 임시이사, 부산교육청에 3억 지원 구설' 이라는 제목으로 국제신문에 실려 있더군요.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11230.22007213625
함께 볼 수 있도록 기사주소도 첨부하겠습니다.

이번 국제신문에 실린 기사는 어느 누가 보아도 의혹을 떨쳐 버릴수가 없습니다.
이사회 개최 전 미묘한 시점에 교육감과 물밑거래 의혹 제기라니요.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임혜경교육감이 돈을 받고 정선학원 경영권에 개입하였다라는 것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보다 본보기가 되어야 할 교육감이 이런 비리에 논란이라니요?
중요한 자리에 있는 만큼 그 책임도 크다고 이러한 논란거리를 만들어 내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임혜경교육감님의 처신 뿐 아니라 도덕성에도 의심이 갑니다. 어떻게 이런 분이 부산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 자리에 있을 수가 있습니까?

한 신문에서는 '부산시 공무원 청렴도 지난해 이어 또 꼴찌'라는 기사로 저를 창피하게 했습니다. 물론 기사에서는 부산시가 왜 꼴찌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었습니다만, 저는 임혜경교육감님을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이번 의혹 또한 그냥 넘어가실건가요? 또 3년 연속으로 부산시 공무원 청렴도가 꼴찌라는 말을 들어야하나요?

이번 신년인터뷰에서 임혜경교육감님이 말씀하셨지요."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은 교직원은 곧바로 직위해제하고, 교단에서 퇴출하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은 물론 직속상관과 기관(부서)장에게도 책임을 묻겠다."라고.. 그 말에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는 교육감님 또한 이번 의혹 확실한 해명과 답변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부산시의회의원님들!
이번 임혜경교육감님에 대한 의혹과 논란 확실히 짚고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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