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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유치원 증설을 원합니다.

엄** 2011.12.14 조회수 : 304

공립 유치원을 증설해 주세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왜 이렇게 공립 유치원 들어가는게 어려운가요.
아무 생각없이, 병설 유치원 원서 접수하는 날 찾아가서 원서 접수를 하고
추첨일날 추첨을 하러 갔습니다.
아주 큰 곳에 많은 엄마들이 모여있고..
뽑는 인원은 5명.. 추첨을 하러 온 엄마들은 98명?
어처구니 없는 일이 지금 내 앞에 일어났습니다.
물론 제 손에 쥐어진 것은 대기 몇번...
공립 유치원에 보내게 되면 가계의 도움도 되고
우리 아이 좋은 환경 좋은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기를 원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게 되었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는 멀미를 하는 편이라 근교에 있는 병설 유치원을 엄마 손을 잡고 다니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뒷면에는 교통비라는 명목으로 받아가는 돈도 줄일 수 있겠지요.
여러 면에서 이익을 주는 제발 공립 유치원을 증설해 주세요.
엄마랑 아이가 웃을 수 있는 부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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