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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놓기 좋고 살기좋은 부산을 위해서 공립 유치원 증설이 필수입니다.
김** 2011.12.08 조회수 :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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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에서 늘 보는 광고문구 중 하나가 "아이놓기 좋고 키우기 좋은 부산" 이라는 로고인 것 같습니다.
정말 부산이 아이놓기좋고 키우기 좋은 도시인가요? 부산은 출산율 전국 최하위, 공립유치원 비율도 최하위, 그리고 출산금 지원도 하위에 속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아이를 낳아라가 아니가 그에 따른 여러가지 복지 정책들을 마련해 놓으면 아마 출산율은 자연스럽게 올라갈것입니다. 교육복지 중에 가장 긴급한 것은 공립유치원 증설입니다. 일단 학부모들은 공립유치원 교육비의 6~7배에 달하는(지역에 따라서는 그 보다 훨씬 비싼) 유치원비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아이가 셋일때는 유치원비만 100만원이 넘습니다. 교육비 무서워서 아이 놓겠습니까? 그리고 부산이 청년실업률도 아주 높습니다.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는 교육공무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길이 거의 막혀있습니다. 매년 임용고시 티오는 1~2명 정도로 (정말 막막한 숫자입니다) 해년마다 임용고시 경쟁률을 보면 유아가 100: 1 정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립 유치원 증설을 통해서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공교육에 종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어야 합니다. 공립 유치원 증설만이 살기좋은 부산을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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