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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허** 2011.07.22 조회수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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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좋아 선택한 것이 유치원 교사였습니다.
그리고 한해 한해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였죠. 그러면서 병원을 내 집처럼 편안해졌고 각종 약이 주식이 되어 버렸습니다. 유치원 교사가 단순히 아이들과 노는 것만 하는 것은 아니니깐요. 그래도 전 행복합니다. 순수하고 밝은 아이들을 항상 볼 수 있으니깐요. 아이들과 헤어진 저녁은 매일 내일은 어떤 활동을 할까? 어떤 것을 하면 재미있을까? 항상 행복한 고민에 빠져 산답니다. 사립유치원 선생님들도 저와 같은 나날을 보내시고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사립유치원 선생님이 계시기에 유치원 교육이 매일 매일 발전하고 있지요. 그렇다면 공립 유치원 건립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어린이집에 교육을 받고 있는 아이들은 무엇이 되는 건가요? 공립 유치원 설립에 대한 글을 보고 자부심을 가졌던 제가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그리고 황상주 의원님을 지지합니다. 의원님을 발언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 마음이, 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사립유치원 선생님들~ 모두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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