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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화된 유아교육의 현실

배** 2011.07.19 조회수 : 242

공립유치원 신*증설은 경제적 차원에서만 이야기 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신*증설의 계획의 이유를 보면 학부모들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휴교실의 자원재활용의 자원경제의 차원에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질높은 유아교육... 어려운 임용고시를 통과한 교사만이 질 높은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아이들과 함께하는 몇 시간을 위해 밤낮 안 가리고 아이들을 위해 일한 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늘 웃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사립유치원 교사로서 몇 가지의 경제적인 이유들과 유아교육 기관을 단순히 이분화한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특정 집단만을 위한 지원, 특정 집단만의 입장 대변이 아닌 공립이든 사립이든 모든 유아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지원을 바랍니다.

사람이 빠져나감으로써 생기는 유휴교실에 단순히 자원재활용이라는 이유 등으로 현재 많지 않은 공립유치원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함으로써 내세우는 ‘저렴한 비용에 질 높은 교육’의 정책을 펼치기 보다는 현재 모든 유아들이 지원을 받는 바우처 제도를 확충하는게 어떨까요..

경제적 차원에서 시작된 이 문제가 교육이라는 점이 너무 안타깝고, 공립기관을 살리고 특정기관인 사립유치원을 죽이고 살리려는 것이 아닌 교육적 차원에서 재검토되었으면 합니다. 이 문제가 흐지부지 되지 않고, 어떠한 합리적인 이유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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