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가
가
공립유치원 설립을 반대합니다
하** 2011.07.18 조회수 : 223 |
---|
이번 공립유치원 신설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황상주 의원님의 의견과 최부야 의원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작은 아이를 유치원을 보내고 큰아이는 초등학교로 보낸 학부모로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애는 발품팔아가며 교육적인 환경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유치원을 선정하여 30분 차를 타고 유치원에 보내었습니다. 비록 옆에 병설 유치원이 있었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적인 환경이나 질을 따졌기 때문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학부모라면 똑같은 조건이라면 그렇게 했을 줄 압니다. 저의 바램대로 유치원에 크게 만족하여 작은 아이도 보내고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는 혹시 아이잘못으로 사고라도 난다치면 선생님께서 어머님께 연락드리고 병원으로 데리고 가며 너무 애씁니다 우리 애잘못인데도 너무 걱정하시니까 저희가 오히려 더 미안합니다. 유치원을 그런 곳이어야 합니다 . 아이들을 사랑하고 대하는 선생님의 태도가 그러하여야 합니다 주위에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 친구아이가 있는데 교육적인 환경이나 모든 면에서 저의 애가 다니는 유치원을 많이 부러워 하면서도 유치원에 내는 돈이 적어서 선생님께서 무서운면도 있고 사립처럼 일일이 신경 써 주시지 않아도 병설에 다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현실이 그렇습니다. 병설 선생님이 우수하다는 말씀을 누군가 하셨는데 학교 다녔을 때 공부 잘했다고 전부 우수합니까?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지 우수한 선생님입니다. 저는 우리 선생님께서 늘 9~10시까지 종일반 하고 일마치고 가는 것 보면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선생님들꼐 정말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선생님들이 계신데 왜 선생님을 다시 또 뽑습니까? 우수한 선생님과 유치원을 원한다면 사립유치원과 선생님을 공립처럼 똑 같이 대우를 하면 됩니다. 새로 돈을 드려 뽑을 게 아니라 있는 선생님을 더욱 대우해 주십시요. 공립 지원하는 돈으로 사립에 지원해 보십시요. 돈도 적게 내면서 얼마나 멋지고 교육적인 유치원이 되겠습니까?. 또 공립을 세우는 목적이 유치원비가 비싸서 집에 방치되는 아이들때문이라고 하셨는데 만약 사립에 공립에 지원하는 돈 50만원을 지원한다면 그 돈으로 사립유치원에 아이를 3명 더 보낼 수 있습니다. 경제젹인 원리로도 맞지 않는 계산입니다. 최의원님이나 황의원님께서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말씀하셨는데 왜 그렇게 공격하십니까? 시의원으로서 돈을 효율적으로 쓰는것이 맞지 않습니까? 공립 설립을 옹호하시는 분들은 정확한근거와 정확한 자료와 우리부산의교육을 위해 진정으로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립유치원 자질을 말씀하시지 말고 똑 같은 지원을 해주고 경쟁하게 하여 학부모님들이 선택하게 하면 되지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