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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 확대 재검토, 실망스럽습니다.
신** 2011.07.16 조회수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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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는 내년에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조금 거리가 있지만 병설유치원이 있어 보낼까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추첨을 해서 대기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누가 첫번째로 접수하면 유리하다고 해서 그렇게라고 해볼까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공립유치원 많이 짓는다고 해서 우리 동네에도 생길까 기대를 해보았는데... 황상주 의원님. 혹시 공립유치원에 보내고 싶은데 자리가 없어서 사립유치원을 간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부산은 행복지수가 낮아 우울한 부산이라고 합니다. 시민들도 미래에 대해 불투명하게 생각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행복지수에는 분명 육아에 관한 만족도도 들어가겠지요. 생각이란 게 중심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보이는 것이 참 다릅니다. 그리고 어디에 서서 생각을 하느냐도 참 중요하지요. 공립유치원 확대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멀리서 객관적으로 바라봐주십시오. 그래도 의원님의 생각이 옳다면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그렇게 하십시오. 의원님은 어느 한쪽을 위해 선출된 분이 아니심을 꼭 기억해주십시오. 부산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