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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에 보내고 싶은 학부모
신** 2011.07.16 조회수 : 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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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짜리 교육이라 공립유치원 설립을 반대한다는 황상주님의 견해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고 국민의 혈세로 지금의 위치에 계신 의원님께서 하셔야 할 일은 국민의 생각을 바로 알고, 국민의 뜻을 모아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일들을 이루어 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3만짜리 유치원 교육을 원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 3만원짜리 유치원이 있다면 밤새워 줄을 서서라도 보내고 싶습니다. 한달의 30만원의 교육비는 저희같은 서민에게는 아주 큰 부담입니다. 맞벌이해서 부모 봉양하고 자식키워야 할 우리같은 형편의 사람들에게는 아이들 교육비가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러다보니 더 낳고 싶어도 아이 낳는 걸 꺼려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라에서 그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공교육을 확대하고 공립유치원을 더 많이 짓겠다는데 서민의 입장을 우선하셔야 할 의원님께서는 왜 왜곡된 생각으로 민심을 저버리려 하시는 겁니까? 대학등록금이 반값으로 내리면 반값 교육이 되는 겁니까? 반값 교육을 위해 저 피끓는 학생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겁니까? 3만원으로 30만원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을 위해 의원님의 열정을 쏟아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