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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마음
박** 2011.07.15 조회수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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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의 진심어린 마음을 표하고자 합니다.
교육의 방법에는 정도가 없습니다만, 교육의 백년대계를 생각하고, 현실을 직시하면 모범답안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공교육, 말만 들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사교육은 뭔가 돈맛이 나는 것같이... 현실을 보면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이 아이들의 발전된 교육을 위해 사교육을 받도록 합니다. 그 이유는 현실에서 볼 수 있으니까요. 즉, 공교육은 말로만 그럴싸합니다. 무늬만 화려하다는 것이지요. 공교육장과 사교육장의 차이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장(유치원원장)이나 교사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차이입니다. 사교육은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봅니다(뭔가 부족하면 금방 아이들이 떠나가기 때문). 그러나 공교육은 아주 느슨합니다(공립과 사립유치원을 다 보내 봤기 때문). 따라서 공립유치원은 투자한 만큼 효과(결실)를 걷을 수 없고, 대신 사립유치원에 지원을 한다면 교육의 효과는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초등학교 학생수가 부족하여 남는 교실을 유치원으로 활용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대단한 위험적인 발상입니다. 초등학생이 줄면 유치원생들도 줄여들기 마련인데, 굳이 병설유치원을 초등학교에 설립할 이유가 있습니까? 그 운영비는 결국 국민의 몫이 되겠지요. 뜻과 취지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현실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이미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외국처럼 초등학교 아이들이 없어 남는 교실이 있다면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요. 마지막으로 부산교육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시는 황상주 시의회 교육위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