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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교육을 돈과 비유하다니...
김** 2011.07.14 조회수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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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으로 교육을 위해 앞서야하실 분이
경제적인 논리로 교육을 바라본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군요. 아이들 모두가 질 높은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공립 유치원의 증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권리는 어른들의 어떠한 이익을 위한 것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하는 권리 입니다. 비록 지금은 현장에 있지는 않지만 사립 현장에서 근무했던 교사로써 교육위원님의 공립교사와 사립교사의 비교는 전혀 공감이 되지 않습니다. 공립교사는 권위적이고 사립교사는 아이들의 대한 친밀감이 높다는 것은 선입견에 불가하며 실제 현장과는 차이가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진정한 교사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유아 발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유아에게 알맞는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유아교육과를 통폐합하여 질적으로 우수한 교사를 양성해야한다는 말씀을 하셨다면 유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매우 공감이 되었을텐데... 공립유치원 증설을 반대하는 교육위원님의 글을 보고 있자니 교육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아이들 생각과 늘 제자리 걸음인 유아교육의 생각에 가슴이 시려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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