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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주 의원님

유** 2011.07.11 조회수 : 232

저는 병설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교사 입니다.
얼마전 공립유치원 신 증설 계획을 듣고
병설유치원의 불모지인 부산에도 증설이 많이 되는구나. 하고 반가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황상주의원님의 발언을 듣게 되고
과연 어떤 근거로 공립 유치원 증설을 반대하시는지,
그리고 2~3만원짜리 교육이라 하시는것에 대해서 의문과 함께 반감도 들었습니다.
공립, 사립의 교육비를 경제논리로 말하시면서
마치 돈이 많이드는 사립유치원의 교육비가 교육적인 효과가 큰 것처럼 말한점은
왜 공립과 사립의 교육비가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도 하지 않은 채 말씀하신것 같고
힘들게 몇년씩 임용고시 공부를 하고
공립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공립유치원 교사들에 대한 모독처럼 느껴집니다.
공립유치원의 원래 설립 취지를 아신다면 아마 그런 편파적인 의견은 말씀하지 않으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립 유치원도 정부의 관리 감독 하에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개인의 이익 창출을 위한 부분도 많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학부모의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현실은 무시하고 공립유치원을 증설하지는 못할 망정 세금낭비라니요. 지속적으로 공립유치원 증설을 요구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부의 계속적인 지원이 있어 공립유치원이 곳곳에 생겼으면 하면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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