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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주 의원님! 너무하십니다!
박** 2011.07.11 조회수 :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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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주 교육의원님! 너무하십니다! 지난 매스컴에 공립유치원의 불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산지역에 공립유치원 신증설 계획을 듣고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기뻤습니다!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저희로선 하나의 빛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사실 지금 현 시점으로선 공립에 임용되기란 하늘에 별을 따는 듯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의원님께선 저희들의 꿈을 무참히 밟아 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몇자 글을 적어 봅니다. 위원님께서 발언하신 내용을 보면 교육위원의 중립적인 입장에서 활동을 하셔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편파적인 발언에 정말 실망이 큽니다. 공립, 사립의 교육비를 경제논리로 말하시면서 마치 돈이 많이드는 사립유치원의 교육비가 교육적인 효과가 큰것처럼 비유하시고 저렴한 공립유치원의 교육비만큼 교육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신점 정말 실수 하신겁니다! 사립유치원을 가 보시고 하신 소린지 의문이 듭니다! 무조건 사립유치원이라고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오해마십시요! 공립이든지 사립이든지 거기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특성이 다름을 한번더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립유치원의 원래 설립목적의 취지를 다시한번 더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소득층자녀의 교육기회확대와 유치원교육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이 어느한쪽의 편파적인 지원이 아닌 같이 공존하는 방안을 말씀입니다! 저번 시의회에서 발언하신 내용은 삼척동자가 봐도 너무 편파적이었습니다! 그래도 부산시민들의 뜻을 대변한 교육위원님은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아울러 공립교사의 꿈을 안고 있는 저희 같은 사람에게도 희망을 주시는 현명한 교육위원님의 활동을 기대하여 보면서 의견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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