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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권** 2011.05.23 조회수 : 2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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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우리나라는 다종교 국가이다. 헌법에 보장된 종교자유를 누리면서 지금까지 별 탈 없이 비교적 잘 지내왔다. 그러나 이 정부 이명박 정권이 집권하고부터 유난히도 종교편향에 대하여 말들이 많다. 특정교회 특정종교인을 장관으로 임명하고 편파적 예산을 편성하고 특정종교를 폄하하는 등 고의성 편향행정이 자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두가 대부분 선출직 공직자들의 의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선출직 공직자들은 선거철만 되면 내 종교 너 종교에 관계없이 종교계를 문턱이 달토록 찾아다니면 온갖 감언이설로 별의별 공약으로 표 달라고 애걸복걸을 다한다. 특히 그동안 증오하고 훼방하고 등한시했든 남의 종교에 더 매달린다. 그래놓고 선거가 끝나면 공약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본색을 들어 내고 내 종교를 챙기고 상대종교를 훼손하고 탄압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종교 신앙을 표 끓어 모우기의 수단으로 이용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참 종교인이 아니다. 무늬만 종교인인 것이다. 종교 신앙인을 가장한 정치인이고 표를 빼앗아가는 선거꾼들이다. 더욱 안타까운 사람들은 불교를 신앙하는 자칭 불자(佛子)이면서 교회의 성도로 등록하고 성당의 신자로도 등록을 하는 맹랑한 박쥐 형 종교인이다. 불교도 믿고 기독교도 믿고 천주교도 믿는 사이비 전천후 종교인들이다. 능엄정사가 소재하는 서구에도 많은 선출직 공직자가 많다. 유기준 국회의원님이 있고 박극제 서구 구청장님이 있다. 물론 시의원 구의원님들도 있다. 이분들의 종교가 어떤 종교인지 잘 모르겠다. 헷갈린다. 종교까지는 몰라도 이분들의 최소한의 양심만은 믿고 싶다. 그리고 이분들의 양심에 한번쯤 꼭 반문하고 싶다. 왜? 그동안 선거 때마다 국가발전과 국민들의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를 약속하고 한 표를 애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약속이 다르기 때문이다. 약속을 안 지키기 때문이다. 유기준 국회의원님! 서구의 그 많은 땅 중에서 왜? 하필이면 송도 해수욕장 능엄정사 앞입니까? 박극제 서구 구청장님! 1, 2, 3, 4, 5, 6층 건물 중에서 왜? 하필이면 능엄정사 큰 법당과 높이가 같은 층 3층입니까? 1000여 평이 넘는 건평 중에서 왜? 하필이면 능엄정사 큰 법당 앞에 종교수행을 방해하는 막대한 소음이 발생하는 기계실을 설치하는 것입니까? 종교 편향 아닙니까? 양심적인 답변을 기다립니다. 종교탄압 아닙니까? 솔직한 답변을 기다립니다. 소문에 의하면 송도 웰빙센터 건축입지선정에 타종교를 신앙하는 당시 선출직 공직자가 개입되었다는데 사실인지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건축과장을 비롯한 실무자들의 종교적 편향에 따라 고의적인 종교탄압의 건축설계가 이루어졌음으로 이들에 대한 감사도 철저히 감행하여 두 번 다시 편향된 종교탄압으로 국민적 갈등을 만들지 안 토록 처벌하여 주실 것을 강력히 탄원 드립니다. 종교란 “참된 삶을 알아 행복하게 잘 살자”라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살다보면 지치고 힘들 때가 가끔 있다.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의지할 곳이 종교인 것이다. 삶에 지친인류에겐 절대로 필요한 행위인 것이다. 최근 유행하는 웰빙 과는 그 차원이 다르다. 웰빙이 가져올 수 없는 그 어떤 힘! 즉 +알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웰빙으로 얻는 것을 이익이라고 한다면 종교 신앙으로 얻는 힘은 이익이 아닌 가피력(불교) 은총(천주교, 기독교) 감응 등으로 표현한다. 때론 불가사의한 힘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우리역사의 대표적 성군(聖君) 세종대왕도 불교를 탄압 훼불 했다가 자손들이 죽고 죽이는 골육상쟁을 유발하는 패가망신을 당했다. 연산군 광해군도 그랬고 조선말 흥선대원군은 충남 가야산 가야사를 불태우는 등의 훼불(毁佛)로 자신의 고난은 말할 것도 없고 결국엔 500년 역사의 조선국마저 멸망의 구렁으로 몰아넣고 말았다. 불교를 탄압하고 훼불한 무서운 과보이다. 그 와중에서도 훼불 억불의 과보가 무서움을 알고 뒤늦게 불교에 귀의하고 불교홍포에 주력한 수양대군 세조의 발복(發福)은 역사가 증명하는 사례들이다. 존경하는 유기준 국회의원님! 존경하는 박극제 서구 구청장님! 존경하는 서구출신 부산시 시의원님! 존경하는 서구 구의원님들! 왜? 하필이면 모래알 같이 많은 사람 중에 님들 이었을까요? 왜? 하필이면 지구 위 64억이 훨씬 넘는 사람 중에 님들 일까요? 님들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소위 인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님들은 지금이 인연을 아름다운선연(善緣)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매래를 보장하는 복덕(福德)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님들은 지금 이 순간 이 인연을 원한 맺힌 악연(惡緣)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명의 장애의 업장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 이를 자업자득이라고 합니다. 포기하십시오. 함량미달 얼간이 수영장! 중단하십시오. 종교편향 종교탄압! 바로잡아 주십시오. 서구청 공무원들의 고의적인 불교탄압을! 부처님이 무섭지 않습니까? 하늘이 무섭지 않습니까? 사람들의 원성이 두렵지도 않습니까? 표심이 걱정도 안 됩니까? 표를 먹고 사시면서! 다시 한 번 물어볼게요. 도대체 님들의 종교는 무엇입니까? 또다시 한 번 물어봅시다. 왜? 하필이면 사찰 앞을 가로 막는 것입니까? 또 또다시 한번 물어봅시다. 왜? 하필이면 6층 건물 중 능엄정사 큰 법당과 높이가 같은 3층에 기계실을 설치하여 조용하고 쾌적한 종교수행 환경을 방해합니까? 왜? 하필이면 1000평도 넘는 건평 중에서 능엄정사 큰 법당 앞에 소음이 막대한 기계실을 설치하여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를 박탈함니까? 또, 또 또다시 물어볼게요. 이러고도 종교편향이 아닙니까? 종교탄압이 아닙니까? 그러고도 님들은 불자가 맞습니까? 당장 중단하여 주십시오! 관계공무원을 처벌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부처님의 따뜻한 가피력 속에 원하는바 모두 성취하는 참된 종교인이 되십시오! 눈 밝고 덕 높은 정치인이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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