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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모르면서 공무원 한다고!
권** 2011.05.18 조회수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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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도 모르면서 공무원한다고?
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특정사업 특정 공사를 하고자하면 시행이전에 대부분 공청회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왜 개최할까? 뭐가 뭐 자랑하듯 자기자랑이나 하려고 돈 들고 시간 써가면서 애써 개최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자기들의 업적과 공로를 PR하고자 하는 욕심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뜻은 하고자하는 사업과 공사의 본질을 알리고 주민들의 협조로 총지를 모아 더 좋은 성과를 얻고자함에 있는 것이다. 더더욱 그 사업으로 인하여 피해발생이 예상 되면 그들 주민들과 함께 민주적 방식으로 서로 협의하고 대화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한 줄이고 서로가 협력하여 서로의 목적을 최대한 원만하게 달성고자 하는 것이 공청회나 설명회의 주된 목적이 될 것이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면서 공무원을 하고자 하는 한심한 사람들이 있다.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는 말아야지” 하는 속담이 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한다. 안해서면 안했다고 시인해야 한다. 공직자들의 순간적 복지부동은 엄청난 피해로 연결되기도 한다. 그래서 직무유기라는 죄명으로 엄벌에 처하기도 한다. 서구청 공무원의 복지부동의 결과로 규격미달의 얼간이 수영장이 건축이 착공됨으로 90여억의 귀중한 국고가 탕진되고 있다. 능엄정사 5400여명의 불교신도들이 수행의 터전을 잃고 신앙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죄 없는 삼정비치아파트 서민들이 평생 모은 재산이 반 토막으로 절단 나게 생겼다. 모두가 다 공무원들의 무능으로 제대로 된 사업설명회를 개최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사업설명회만 제대로 했더라면 피해를 줄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참으로 한심한 구청이고 참으로 한심한 공직자들이다. 제대로 된 사업설명회개최를 요구하는 피해자들의 민원에 지금도 그들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는 앵무새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6하 원칙에 따라 공개하라! 구렁이 담 넘어가는 무능이 극에 달하는 서구청행정에 진저리가 난다. 사업설명회를 갖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라! 역지사지(易地思之)라! 서구청 공직자님들! 여러분들의 평생 모은 재산이 반 토막이 나도 이런 식의 행정으로 일관하겠습니까? 이런 직무유기의 공무원은 퇴출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들에 의하여 자행(恣行)된 규격미달의 얼간이 수영장건축은 중단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참내 법도 모르면서.................. 서구청홈폐이지에 올렸든 굴입니다. 서구 공무원의 현실을 알리고자 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