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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욕장 연중개장 반대 (잘 알고 추진하기 바랍니다)
김** 2010.09.10 조회수 : 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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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김영수의원은 부산시 해수욕장 연중개장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얼핏보면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매우 큰 오류가 있습니다.
1. 119 구조대가 해수욕장에 있지만 이들이 하는 일은 바다에 출쳐놓고 일정구간내에서 수영을 하라는 것입니다. 줄쳐진 곳까지는 썰물때면 허리까지 밖에 오질 않습니다. 2. 119구조대는 6시에 퇴근하는데 6시 넘어가면 수영 못하게 합니다. 3. 파도가 거세면 수영 못하게 합니다. 4. 송정바닷가 주차비 받습니다. 5. 바다스포츠 해운대, 광안리에서 못하게합니다. 송정의 경우 아주 좁은 구역에서만 가능합니다. 바다스포츠 하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6. 외국인들 바닷가에 많이 옵니다. 부산이 국제도시임을 증명하는 것이죠. 그러나 해수욕시즌이 되면 거의 전멸입니다. 바다가 규정이 까다로와 이들의 편하게 즐길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수욕장시즌이 아니면 누구나 바다를 즐길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되면 하지 말라는 것만 잔득 생깁니다. 이런 규정 외국사람들 다 웃습니다. 국제화가 아니라 국제웃음거리가 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진정 바다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은 해수욕객이 아니고 자주 바다에 나오는 수상스포츠인 입니다. 저는 해운대에 사는 거주민으로 서핑, 윈드서핑등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해수욕장개장하면 해운대와 광안리에서는 수상스포츠를 할 수 없습니다. 바다는 즐기는 사람을 위해 운영되어야지 119구조대 직장확대와 그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현실에서는 해수욕장을 학생들 여름방학 기간동안에만 운영되어야합니다. 바다는 바다를 즐기는 사람의 것이 되어야만 부산의 해수욕장이 활성화되고 전국에서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