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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 길 미관훼손을 막자
노** 2010.02.18 조회수 : 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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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구청은 달맞이 길을 포기할 것인가?> 위 조감도는 달맞이 언덕 아래의 울창한 숲으로 현재 부산시가 추진하는 명품산책길의 하나인 \"삼포 해안 길\" (미포-청사포-구덕포)을 이어주는 숲입니다. 위 부지는 20여년 전에 대한적십자사가 연수원건립 목적으로 국유지로 불하받은 곳인데 현재 \"국제 디엔비\"라는 회사에 매각 진행중이며 얼마 전 고층아파트 신축허가승인이 났습니다.(잔금도 안 친상태임) 적십자사가 저층의 연수원 건립도 민원을 우려로 포기한 부지에 어떻게 개인이 사업을 할 수 있으며 또 관광특구인 해운대, 송정의 울창한 소나무 숲을 한 건설회사의 사욕으로 망치는데 누구보다 앞장서서 숲을 가꾸어야 할 기관인 구청이 환경파괴에 앞장서는 행위에 동조한 것은 심히 부끄럽고 개탄할 일입니다. 또 달맞이 길 아래쪽은 길보다 높이 지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많은 건축물의 허가 신청 이 있었지만 불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허가가 났습니다. 향후 달맞이 길이 이처럼 훼손되기 시작되면 미포에서 청사포, 구덕포에 이르는 많은 보 류된 사업들이 봇물 터지듯 신청이 들어가고 결국 달맞이 길은 난개발로 철마다 피어나는 개나리와 벚꽃, 녹음, 단풍과 어울린 바다 의 경관 대신 콘크리트 빌딩의 길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해운대 구청은 아파트 승인을 취소하고 위 부지를 매입하여 구민을 위한 공원 또 는 공공의 이익에 계획을 세워 달맞이 길을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을 연구해야 할 것입니 다. 이에 자연훼손을 막고 달맞이 길을 보호하는 데 시민 여러분의 적극 동참을 바랍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010-9337-1767/ 010-9311-1344> *참조-조감도를 올릴수 없어 빠졌 습니다 현재 \"고층아파트 허가승인취소 \"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하고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