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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장애인(발달장애) 1급, 2급도 두리발 이용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이** 2009.04.17 조회수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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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의원님. 바쁘신줄 알지만 발달(자폐)장애 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의 급한 마
음이라 생각하시고 이해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지금 현재 두리발 이용에 지체, 뇌병변 장애만 이용 가능한 상태라 이렇게 몇자 적어올 립니다. 현재 국토해양부에서는 6조 1항에 지하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자로 구분되어 있 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힘든자에 지체와 뇌병변 장애만 해석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차량의 보유수가 적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하 지만 서울에서는 지체1, 2급, 뇌병변1, 2급, 지체일 경우 힐체어를 착용자, 발달장애자 1, 2급, 전 장애 동승자 필수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3급이라도 복합장애자도 포함되어있 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서울에서 이러니 부산에서도 이래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발달(자폐)장애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언어발달장애와 과잉행동증후군(ADHD)을 가지고 있 는 중복장애자입니다. 현실에서 발달(자폐)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은 식당에도 같이 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 며, 버스를 타고 타실 수 조차 없어 형편의 어려움에도 아이의 치료 교육을 위해 무리해 서라도 차량을 구입하여 다니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저 역시 마찬 가지 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한번씩 버스 타시면 괴성을 지르고 몸을 떨며 가만있지 못하는 아동 을 보신적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간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상태가 좋은 아동이라고 보는 것이 현재 발달(자폐)장애 아동을 둔 부모의 시각입니다. 결론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거의 어려운 발달(자폐)장애가 두리발 이용에 빠졌다 는 것이 참으로 안타갑습니다. 어떤 근거로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존경하는 의원님 이 번 하반기 법 개정 시 꼭 기억해 주시고 주변의 이런 장애 아동을 한번만이라도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가정 에 항상 평안함과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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