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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옥에 의한ㆍ정현옥만을 위한ㆍ정현옥의 부산동구청
윤** 2009.04.13 조회수 : 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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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제기된 많은 의혹과 논란
5년 전, ①구청장 소유의 상가건물이 신청사 예정부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신청사 건립 계획이 당초보다 확대되고, ②해당 건물의 지가상승 등 반사 이익을 노려 계획도로의 너 비와 위치가 변경되었고 ③신청사와 관계없는 부지를 매입하면서 보상비를 과다 지급하 고 ④상가건물에 맞춰 신청사 출입구를 신설하는 등, 비용절감과 예산을 무시한 신청사 건립계획에 대한 특혜의혹이 동구청 공무원 노조에 의해 제기되어 많은 논란과 파문이 인 적이 있습니다. - 2004.2.23 부산일보 2.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그간의 의혹과 계속되는 인면수심의 몰염치 5년이 지난 지금, 당시 제기되었던 모든 의혹은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되었던 사실로 드러나고 있으며, 언론의 방송 보도에 의하면 부산동구청은 신청사 완공을 앞두고 ①주 진입로를 확장하는 대신 후문에 위치한 실용성이 의문시되는 구청장 건물 앞 골목길을 확 장하기 위해 도시계획까지 새롭게 수립, 4-5억원의 구예산을 투입한 것도 부족해 이번에 는 ②구청장 자신이 직접 현장을 방문, 자기건물의 높이에 맞춰 재시공할 것을 지시하여 이미 완공된 도로를 파헤치고 다시 하고, ③자기건물 주변도로 정비를 위해 30-40년 서민 들의 생계의 터전인 수정시장 노점상들의 철거를 지시하였다 합니다. - 2009.3.12 부산일보, 2009.3.26, 2009.3.29 MBC뉴스데스크 3.1억여원의 추가예산 때문에 강행된 부실시공과 허공에 날려버릴 100억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①구청장 소유의 상가건물과 연결되는 부지매입을 위해 보상비 를 과다 지급하고 구세에 비해 규모가 너무 큰 신청사 건립도 말들이 많지만, 2006. 9월 지반의 침하로 인한 ②공사장 인근 주택들의 피해가 예상돼 차수막을 설치하여야 하나 발 주처인 동구청은 1억여원의 추가예산을 이유로 거절하고 강행 지시하여 ③공사장 위쪽지 역 수십 채와 골목길이 지반의 침하와 균열로 갈라지고, 정도가 심한 주택들은 붕괴위기 에까지 놓이게 되자 ④동구청은 자신들이 원인제공한 부실시공을 은폐, 조작하고 피해보 상을 회피하기 위해 아예 피해지역을 2007년 이전까지 당초 계획에도 없던 96억이 소요되 는 구민체육센터로 수용하여 사실상 100억이 훨씬 넘을 예산을 허공에 날리게 되었습니 다. 4.구민체육센터의 건립배경과 의혹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임기 막바지 선심성 전시행정으로 멀쩡한 산중턱을 깍아 심각한 환경훼손이 우려되는 구 민체육공원 건립공사를 강행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에 이어 같은 수정동에 구민체육센터 라는, 명칭만 바꾼 중복 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의 배경과 의혹은 반드시 밝혀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①이 계획이 예정대로 시행된다면, 피해주택들을 수용할 보상비에도 턱없 이 부족한 당초 예산 96억이 아닌 배(倍)가 훨씬 넘을 예산을 낭비하게 되어 동구청의 재 정은 파탄지경에 이르게 될 것임은 불보듯 뻔한 일이며, 만일 ② ‘엄청난 예산소요 문 제’로 구민체육센터 건립계획이 취소된다면, 내년에 새로 선출되는 후임 구청장의 재임 시 잠복되어 있던 피해보상등의 문제들이 한꺼번에 터져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대단히 큽니다. 그리고 2006. 9월의 1차 주민들의 피해에 이어 2008년에 공사장 아래쪽에서 다 시 반복된 부실시공으로 인한 2차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원인과 책임소재도 밝혀져야 합 니다. 5.구청장의 사리사욕에 짓밟히는 지역주민들의 생존권 전국가적 차원에서 모든 역량과 예산을 투입 서민경제를 살리려 매진하는 이때에 동구청 장 정현옥은 시장상인들을 대책없이 수 십년된 생계의 터전에서 내쫓아 서민들의 생존권 을 위협하고 있으며, 동구청의 역사와 함께 정문 앞에서 많은시간과 노력으로 상권을 일 궈내고 신청사 건립 후 다시 돌아 올 동구청을 4년 가까이 학수고대 하면서 기다리던 주 민들은, 보건소ㆍ 종합민원실ㆍ은행. 예식장(대강당) 등의 다중이용 주요시설들이 후문 (구청장 상가건물 위치) 쪽으로 돌아 앉아있고 정문쪽의 주 진입로는 예산 미확보를 이유 로 방치돼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6.동구 구민 여러분! 1)수정시장 철거는 일부 노점상인들만의 생존권 문제가 아니고 시장 일부지역만의 문제 가 아닙니다. 지금 동구청의 계획대로 노점상이 철거되고 그 자리가 도로가 되면 시장으 로서의 실질적인 기능을 잃게 되고, 일부지역은 자연히 시장의 맥이 끊겨 고립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수정시장은 규모가 훨씬 줄어든 소규모의 시장이 되어 시장을 찾는 손님들도 줄게 되는, 수정시장의 명운이 달린 문제가 될 것입니다. 2)정문 반대편 후문쪽에 신청사 부속 주요시설들이 위치해 있어, 정문을 통해서 들어오 는 민원인들은 가까운 길을 멀리 돌아서 오는 결과가 되어, 민원인 등의 유동인구는 자연 스레 구청장 소유 상가건물쪽에 위치한, 사실상 정문이 되어버린 후문쪽으로 오게 되어 정문앞 상가들은 피해를 보게 될 것이 자명합니다. 동구 구민 여러분! 이상 언급된 내용은 지난 3년간 동구청장 정현옥과 그의 졸개들이 자행한 파렴치한 만행 과 횡포에 의해 생계의 터전인 영업장이 사실상 폐허가 되었을 뿐 아니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고통속에서 13년간 한가족의 보금자리였던 집까지 잃는 등 생존권이 무참 히 짓밟힌 현장에서 매일같이 직접 지켜보고 확인한 명백한 사실입니다. 동구청장 정현옥은 지역주민들에게 공개사과하고 사퇴하여야 하며 이 모든 만행을 기획하 고 실행한 그의 졸개들은 공직사회에서 반드시 퇴출되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