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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에 회의를 느낍니다.

장** 2008.09.22 조회수 : 1092

8년 이라는 시간을 사회복지에 몸담고 있습니다.
매번 사회복지는 좋아질것이다 발전할것이다. 막연한 희망 하나로 현장에서 나름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몸은 상할대로 상했고 마음도 힘들고 지칠때가 많았지만..작은 희망 하나
로 어르신을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7월 부터 시행된 장기요양보험제도 로 현 사회복지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
지사들은 저와 똑같은 마음일겁니다. 임금은 30% 이상 삭감한데 이어 처우개선비 (18만
원)또한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말을 들으니..정말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일의 강도는 높아만 가고 임금은 삭감되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저희 사회복지사들
의 의욕을 한숨에 꺽으시려는건 아니겠죠? 아닐겁니다.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하는 저희 사회복지사들의 자부심을 지켜주십시요.
어의없고 무모한 정책으로부터 저희 사회복지사들이 흔들리지 않고 한순간 한순간 어르신
들께 최선을 다해 일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보장해 주시고, 미숙한 시행법
을 바로 잡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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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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