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님들 함 봐 주세요. 저 구병규 입니다. 게시글 상세보기
시의원님들 함 봐 주세요. 저 구병규 입니다.

구** 2008.09.17 조회수 : 965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진구 연지동에 사는 한 서생입니다.
넘 좋은 곳이 있으면 남 보다 먼저 가보고 싶어 안달 하는 사람이지요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을 갔다가 부산을 오는 중
와이프가 달맞이 고개 함 가고 싶다고 하여
올라 가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더 레스토랑 맞은 편
주차공간으로 제 차를 주차했지요

글구 애기들을 데리고
위에 있는 팔각정(?)으로 이동했지요

매점을 지나서 와이프가 커피를 한잔 하자고 했지요
그래서 자판기에서 커피를 한잔 뽑는 순간~~~~

우리는 아연실색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커피와 함께 사학자가 아니면 모를
괴상한 벌레(3~4Cm)가 커피와 함께 나온거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기가 섞여있다고 좋아 했을른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넘 충격적이 었어요

이제껏 10여년 해운대 달맞이고개를 다니면서도
항상 행복한 추억만을 가지고 다녔던 사람들인데
넘 충격적이었어여

근데.......

다른것 보다

자판기 사장님(매점의 사장)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제 와이프가 벌레가 나왔다고 컴플레인을 제기하자
당연히 나올게 적당한 시기에 나왔다는 듯
\"아 ! 그래요\"하며, 동전 몇개를 가지고
\"새로 뽑아주면 되지\"라는 식으로 대했다는 것 이지요

벌레가 나왔다면 \"아이구, 죄송합니다\"가 기본 아닌가요?
넘 당연하다는 듯이 벌레가 나온 자판기에서
커피를 다시 뽑아주려는 태도가 저를 넘 기분 나쁘게 하네요

그래서 저는 넘 찝찝한 마음에
먹고 싶지 않다고 했지요.

현금 400원
없어도 그만인 금액입니다.

허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
그것도
달맞이 고개의 이러한 횡포(?)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저는 소시민 입니다.
그러나
불의를 보고서는
못 참겠네요

우리 부산의 관광사업을 위해서
저러한 사장님이 계시면 안 될 것 같은데(?)

고객의 건강에 더욱 힘쓰시는 해운대구가 되었으면 하네요

그러면 더 많은 고객이 찾아 오겠지요?

이 내용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다른 사람들은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의원님들의 노력(?)을 바랄께요.

당신들의 노력으로 세상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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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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