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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2008.09.15 조회수 : 9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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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님!!
짧은 연휴지만 풍성한 명절 되셨는지요?? 저는 시설에근무하는 종사자입니다.꾸벅^^ 피곤하시겠지만 두서없는 글 읽어 주시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상한 등급판정!! 의사한명 없이 이루워진 노인시설의 등급판정, 제대로 환자의 병명에 대한 증상도 파악 하지 못하고 만들어진 양식에 의해 판정단의 적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나눠지는 등급, 노인시설의 수발이 어떡해 이루어지는지 조차 모르는 탁상행정에서 시작된 요양보험제도, 노인복지에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지원해야 효율적인 복지행복을 만들수 있는지 전혀 생각지 않고 밀어붙이기 식으로 만들어진 한숨나는 요양보험제도.. 이로인해 수발받는 노인이나 수발하는 종사자 모두 허울좋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희 생양이 되어버렸습니다ㅜㅠ.. 지금까지 노인복지 종사자들은 일반 도시근로자 평균 급여에도 못미치는, 열악한 급여를 받으며 소외당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라는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일해왔 습니다.그러나 이게 뭡니까? 일선에선 사회복지사들이 내쳐짐을 당하고 25% 월급삭감에 설상가상 시보조금 18만원까지 삭감위기에 놓였으니 종사자의 기본복지조차도 이루어지 지 못하는 현실이 참담하기만 합니다. 바라건데 더이상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막다른 곳으로 몰리지 않도록 시보조금 삭감은 절 대 막아 주시길 시의회에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