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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하여

장** 2008.09.11 조회수 : 865

안녕하십니까....
저는 노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요즘 저희 사회복지사의 처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이글을 적었습니다. 제가 너무 무리
하였다며 먼저 사과를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금년부터 7월부터 실행하고 있는 장기요양보험 실시로 인해 저희 사회복지사들은
어르신 건강상태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되고 있는 생활비로 사회복지사 급여 또한 예전
급여에 15%~25%까지 삭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보다 더 저희 손이 필요한 어르신
들을 모시기 위해 삭감된 급여를 받고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근데... 제가이상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지금 시에서 18만원을 보조해주고 있는데 내년부
터 이 18만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소문을... 이것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무리 저희가 말없이 묵묵하게 일하고 있어도..... 저희도 사회복지사 이전에 한나라의 국
민이고 한 지역을 주민입니다. 점점 끝없이 올라가는 물가로 인해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
편에 삭감된 급여로 근근히 생활하고 있는데...18만원이 더 삭감된다는 것 정말 저희보
고 직접적으로 말 하지 않았지만 “죽어라.”라는 소리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사회
복지사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장기요양보험이 시작되었지만 예전 급여 그대로 받고 있으며, 시 보조금도 올해
와 동일하게 계속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왜......대한민국 제 2의 수도인 부산은 왜 이렇게 하지 못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도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와 똑같은 사회복지사이니 제발 똑같은 처우
를 해주기를 바랍니다.
제가 너무나 당황하여 글을 두서없이 적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느끼고 있는 그대
로 적은 글이니 제발 읽고 좋은 답변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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