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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관리사

강** 2008.04.16 조회수 : 1348

저는 울산에 근무하는 삼성서울병원 6년경력을 가진 의료급여관리사입니다.
저희는 근간에 무분별한 투약, 병원이용으로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킨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시비로 지원되고 있는 급속히 증가하는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채용되었습니다. (물론 작년 전국 450억이라는 감소를 냈습니다.)
월급은 병원과는 비할수 없지만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고 비정규직법 잘모릅니다.
그러나 이일은 하루아침에 등본 떼듯이 할수있는것이 아니라
닫혀진 소외된 계층의 마음을 열고 꾸준한 노력으로 신뢰를 주고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원님도 짐작하실겁니다.
저희는 비정규직법 잘 모릅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나면 집에 보낼수없기때문에 그만두어야 한답니다.
부산서구청, 울산남구청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공공부문 무기계약으로의 전환도 외면하고
부산서구청은 해고통지를 했습니다.
의원님! 의정업무도 바쁘시겠지만
신규채용하여 업무가 제대로 될만하면 짜르고
또 채용하고 이런게 국민의 혈세가 버려지고 있는걸 보고만 계시겠습니까?
공공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일
한번 더 확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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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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