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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안 교육에 대해서///
김** 2006.12.05 조회수 : 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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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코시안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경제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저희 학교 바롬 교육 시간에 팀 주제로 코시안 교육을 선정하여, 그간 코시안의 교 육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해서 조사하였는데요. 그러는 동안에 코시안 교육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들이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내에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들이 많 이 마련되지 못하고 국민정서상 혼혈인들을 받아들이기에 아직 미흡하다는 것을 알게 되 었습니다. 그래서 코시안 교육에 있어서 저희가 생각하는 나름대로의 해결점들을 몇가지 써 보았는데요. 이런 아이디어가 서울특별시가 코시안이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하여 일하 는데 약간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째로, 코시안들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조사와 그에 따른 구체적인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 이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코시안을 위한 지원정책이 어떨때는 필요도 없는 곳에 많은 지 원이 마련되고, 정작 필요한 곳에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의 지원이 부족하게 되는 등. 정 책적인 불합리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많은 인터넷 기사를 보고 알게 되어서, 좀더 체계적 인 통계 조사와 연구에 의하여 우리 사회내의 코시안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 는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둘째로, 코시안을 위한 예산적인 지원의 확장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교 육을 위한 예산도 모자란 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결혼의 증가와 그로 인 한 코시안의 증가...이제는 우리도 더이상 방관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고 지원의 확대가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재정 적인 지원과 더불어 코시안을 위한 대안학교의 설립, 그리고 여러가지 필요한 교육 프로 그램의 확대, 코시안 아동을 위한 장학금 지급 등등의 사업들이 더 많이 이루어져 나가 야 할 것 같습니다. 세째로, 우리 사회내의 코시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언론의 역할과 광고의 역할의 확대가 이루어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공익 광고를 마 련하여 코시안문제의 심각성을 다루고, 언론매체를 통하여 혼혈인의 편견을 해소하는 노 력을 조금씩 시도해 나간다면 우리사회가 얼마후엔 소수인들에 대해 보다 열린 사회로 변 화되어질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코시안 가정에 대한 경제적, 의료적 지원을 조금 더 확장하였으면 합니다. 코시안 가정은 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많이 갖고 있으므로, 이것으로 인하여 아이들에 게 질높은 교육을 실시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빈곤한 가정인 경우 약 간의 지원과 특별히 건강한 몸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의료적인 부분에서 지원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무례하지만, 저희의 의견을 조금 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 사드립니다. 저희를 위해서 일해주시는 서울특별시의회에게 많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코시안의 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그들이 더 좋은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힘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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