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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건물 신축의 건
손** 2006.06.20 조회수 : 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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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정을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시의회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뉴스를 통하여 청소년 급식비의 예산이 삭감되고 시의회 건축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에서 글을 적습니다. 의정 활동을 위하여 필히 의원들의 사무공간 확보가 필요함을 모르는바 아닙니다. 하지만, 공론화를 통하여 시민의 의사를 반영한 투명하고 시기 적절한 우선 순위에 입각 한 예산 편성이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단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교 등에서 눈치를 보며 그나마 편치 못한 마음으로 급식 받 을 우리의 어린 꿈나무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그들이 가진자에 대한 거부감이나 이 사회의 보장제도의 미치지 못하는 손길에 대한 아쉬 움 없이 , 편안한 마음으로 기본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굶주린 배를 감싸 안고 학 업을 하거나 잠자리에 들지 않도록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민주주의 실천을 위하여 투표한 한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외면하지 않으시길 바랍 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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