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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교통공단 부이사장 면담과 서면역 선전전

지********* 2005.09.28 조회수 : 679


오늘 하루는 정말 꼭두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였는데..아침 8시 시청역에서

각출입구 마다 조합원들이 막고 2인1조 1인 시위를 9시40분까지 하고

교통공단 배영길 부이사장과의 면담을 위해 교통공단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일반노조위원장님과 사무국장님 현장수석 선전부장이 면담을 위해 본사로 갔고

나머지 조합원은 서면역에서 시민들에게 매표소 폐쇄 철회에 관한 선전전을

가졌습니다

인정머리 라고는 없는 아주 악질의 운영처장이란 사람과 그똘마니 한명더가

무척이나 맘에 안들었지만..12시까지 면담을 했습니다.

부이사장이란 사람이 면담이 잡혔을땐 그래도 사고가 깬사람이 하나정도는 있구나!

란 생각도 했으나 역시나 실망스럽더군요~

도의적인 책임을 피하기위해 형식적인 면담....

역시 그나물의 그밥이더군요~

이런 고지식하고 자기만 잘난 사람이 그자리에 앉아 있는한

부산은 광역시중에 제일 개혁을 하지않는...

제일 보수적인 집단이...부정부패가 척결되지 않는 그런한 도시로 낙인

찍힐것입니다

노동조합이 뭔지 아직도 잘은 모르지만...분명히 아는것은 잘난 양반들이

저더러 빨간띠 두르고 길바닥에 나가서 투쟁할수 밖에 없게 만들더군요

아주웃긴건 저희에게 투쟁에 수위를 낮춰달라는 주문을 하더군요~

시민들의 항의 전화가 교통공단 경영진을 아주 나쁜사람 취급한다나 어쩐다나!

저희에게 무기라고는 온몸으로 투쟁하는것 밖에 없기에 앞으로는 더 알차게

투쟁수위를 높여나갈것입니다.

서면 선전전과 집회 유인물도 다시 재작을 했고.. 다시금 저희 조합원의 마음까지

다잡았습니다.

저희들 질기게 투쟁해 나갈것입니다.

저희들 투쟁에 힘을 실어주십시요~

정규직 비정규직이 아니라 같은 노동자로서..힘을 실어주십시요.

노동자가 힘을 합하면 세상은 분명 뒤바뀔수 있다는 것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구호하나 외치겠습니다.

시민안전 위협하는 매표소폐쇄 철회하라!!

인간답게 사는길에 노동자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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