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가
가
부산시 택시 기본료 인상 안건은 탁상 행정
류** 2005.06.01 조회수 : 813 |
---|
부산시 택시 기본료 인상 안건은 탁상 행정
2005년 5월 30일자 부산일보 사회면에 서울시 택시 기본료 1900원을 비교하면서 부산 시는 택시 기본료 1800원 거리, 시간 요금을 약간씩 올리는 인상안 잠정 확정이라 했 다 이같은 부산시의 안건은 택시업계의 실태를 전혀 모르는 이론적 탁상행정이라 할 수 있다 택시 요금은 모든 안건을 제외하더라도 기초적인 기본료를 인상하는게 효과적이고 현 실에 맞는 인상으로 사업자 또는 승객에게 유리할것으로 본다 부산은 전체적으로 평지보다는 이면도로 산복도로 오르막길 꼭대기 산등성에 대부분 주거환경이 형성되어 있어 서울에 비교하여 지형적 조건등 교통환경이 열악하여 서울 보다 기본료를 낮춘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기본료가 낮을 경우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 대부분은 가장 근접한 이면도로 산복도로를 기준으로 해서 2킬 로 이내면 부산시내 어느곳이던 기본요금거리에 승객의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되는 것 이다 시내버스의 경우 4명이 탈 경우 3600원에 비하여 택시의 승객은 가족 또는 동반자 일 행 3~4명이 승차를 하여도 부산시내, 재송동 ,반여동, 수정동, 감천동, 산동네에 대문 앞까지 가도 기본료 1800원이라면 택시사업자에겐 실질적인 인상효과가 없다고 볼것이 며 지형적 조건이 나쁜 기본거리의 승객에 대하여는 승객에 대한 서비스 기대효과는 커녕 택시로부터 선택적 승객을 골라태우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실예로 출퇴근 시간대에 부득이 택시를 탈 경우 노약자는 가까운 병원에 갈것이고 학생은 산중턱에 위치한 학교에 갈것이고 노인은 가 까운 기본거리에 갈것이고 가족의 일행은 주거지 가까운곳에 갈것이란 답이 나와 있으 므로 승객이 서있는 위치나 신사복차림의 승객, 좀 멀리 갈수 있는 승객이 선택됨은 물론 자갈치에서 중앙동쪽으로 서 있는 승객은 분명 영도 태종대 방면으로 가는 승객 일것이라 생각되고 만약 태종대에 들어가면 나올때는 90%이상 빈택시로 오게 되며 서 동에서 금사동 방면 승객은 분명 반송동손님, 반송동에 들어가면 나올때는 90%이상 빈 택시로 오게 되므로 이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도로의 1차로를 진행하여 지나치던지 오 며가며 태울수 있는 노선에서 방향을 선택하여 주행할 것이다 그렇게되면 주거 환경이 나쁜 지역의 승객, 또는 일행이 많은승객, 직업, 성별, 연령 에따라 택시로부터 선택적 선별을 당하게 되므로 부득이 택시를 타야할 승객에게 불이 익이 되는 결과이다 거리, 시간, 요금 인상안에 대하여 승객은 택시에 타는 즉시 빨 리 갑시다라는 인사말처럼 내 뱉을것이며 운전자는 승객의 재촉에 심적 부담을 갖게 되어 주야간을 막론하고 큰 교차로외에는 무사통과 특히 심야에 신호위반 , 회전위 반, 각종 위반 행위를 부추기는 제도 이므로 교통의 무질서가 더욱 심화 될것이며 시 간, 거리, 요금인상안은 사회적인 교통질서를 전혀고려하지 않은 안건으로 교통사고 를 유발시키는 결과로 택시업계 또는 승객에게 전혀 이익이 되지 않을것으로 본다 법인택시의 경우 택시의 요금인상 반대이유는 요금인상의 이유로 사업주가 사납금을 올려받는등 오히려 기사들에게 노동력을 가중시키는 사업주의 횡포에 따른 결과때문이 며 선택적으로 택시에 승차한 승객에게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의 이익과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시간, 거리, 인상안건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모든 환경 여건으로 보아 서울 보다 기본료가 인하되어서는 모든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제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