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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회 의원님 이런 주민의 소리를 아십니까!
차** 2004.10.23 조회수 :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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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회 의원님 이런 주민의 소리를 아십니까!
저는 화명동 신시가지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금정산이 좋아 이곳으로 이사와서 살아보니 공기도 좋고 낙동강변과 주변 경관이 너무 도 좋게 느껴 집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코오롱·낙천대·대림아파트 등 2만여 세대가 신시가지를 이루고 있 으나 이곳 많은 주민이 휴식 할 수 있는 곳이라고는 오직 금정산성 뿐입니다 현재 금정산성으로 다니는 마을버스가 있긴하나 그 버스를 이용하려면 큰 도로를 2 번 3번 건너야 하고, 걷는 거리가 너무 멀어 금정산 가는 길이 너무 힘듭니다 산을 오르기도 전에 지치고 맙니다 금정산을 찾는 이곳 화명동 신도시 주민들을 위해 지하철 앞 대로로 다니고 있는 산 성 버스를 화명 신도시 앞으로 연장 운행하도록 해 주십시오 그리고 여러가지 등의 방법으로 수차례 북구청과 부산시청 대중교통과에 이곳 주민 의 뜻을 전달 하였으나 아무런 희망도 보이지 않고 다음과 같이 [화명 신시가지 방향으로 연장 운행하게 되면 버스 배차간격이 늘어 주민의 불편이 있 어 버스 노선변경은 어렵다]는 일관된 답변만으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묵살하고 있습니 다 더구나 이곳 주민 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산성버스를 화명 신시가지 안으로 연장 운행 해 줄 것을 건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도, 성의도, 노력도 전혀 보이지 않 습니다 주민이 고충을 건의하면 관계 공무원은 긍적적인 생각으로 해결해 보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무대책으로 일관한다면 항상 비난 받고있는 이유인 탁상공론이며, 이런식 의 대응은 대중교통과의 존재 자체에 의문을 가지게 합니다 저가 생각컨데 단지 배차간격이 늘어나기 때문에 신시가지 방향으로 연장 운행의 불 가 사유라면 버스 몇 대를 더 늘이면 되지 않겠습니까 ? 저는 버스 노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관심도 없습니다. 단지 대로를 건너지 않고 힘들지 않게 바로 금정산 까지 도착할 수 있는 버스가 생겼 으면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의견이며 간곡한 심정입니다 부산시 의회 의원님! 저희 화명 신시가지 주민 모두의 심정을 깊이 헤아려 직접 현장을 돌아보는 그런 시 의회 의원님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십 시오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