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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산을 이렇게 방치 할 것인가
탁** 2004.08.21 조회수 : 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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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이런글을 어디다 올려야 하는지 몰라 여기에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TV방송에 대한 의견 입니다. 정보전쟁의 21세기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는 경로는 여러경로가 있다고 봅니다. 신문,잡지,라디오,텔레비젼,인터넷등등 수 많은 매체가 있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고요? 한마디로 \"부산\"은 정보가 엄청 느리다는걸 알았습니다. 부산시민(남녀노소)들이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는 무엇 일까요? 전 TV 라고 봅니다. 동시에 많은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매체는 TV 가 아닐까요? 가정에서 가장 손쉽게 여러가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부산은 그런 혜택을 보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어린아이서 부터 중,고생,대학생등 미래의 부산을 끌고갈 젊은층이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우리 주변을 보면 부산에서 서울로 고등학생들이 방학만 되면 입시학원엘 유학아닌 유학\"을 오는걸 많이 보곤 합니다.(왜 그럴까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중심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건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계층들간의 치열한 경쟁이 있다는것도 잘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그 경쟁들이 어떤방법과 어떤식으로 이겨내는지는 자세히 모르실 겁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바로 정보력 입니다. 우리는 정치,경제,사회,생활에 필요한 일반상식,등등 많은 정보가 사회구성원들에게 얼마나 빠른시간내에 전달되어 올바른 판단을 하고 자기생각을 행동으로 실행하느냐 가 그사회의 미래가 결정되지 않을까요? 많은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의 경쟁에서 누가 이길 까요? 부산은 소위 중앙방송과 지방방송을 혼용해서 TV 방송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 자주 일땜에 부산엘 갑니다. TV 를 켜서 보고 있으면 중앙방송이 나오다가 지방방송이 나오고/ 어느프로그램은 서 울에서 이미본 프로그램이 몇일후에 부산에서 방영이 되고 있더군요. 또, 볼만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겁니다. 1분,1초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몇일지난 정보는 아무쓸모가 없습니다. 또 지방방송의 수준 또한 현저히 차이가 있습니다.(여러가지의 정보의 질적 수준이하) 우리 부산의 젊은층(10,20,30대)의 정보 습득수준을 어떻게 보십니까?(서울,수도권에 비해) 전 많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부산과 다른 시골의 사람들과의 정보력 차이를 생각해 보세요. 그럼 답이 나올 겁니다. 당연히 부산이 나을거라고 믿을 겁니다.(막연히) 바로 이것 입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 믿으십니까??,,,,20여년전의 얘기 입니다 이젠 아닙니다. 마냥 우리는 제2의도시라고 생각하지만 서울서 볼때는 아니거든요. 이건 심각한 문제 입니다. 우리 부산의 청년층들의 경쟁력을 키워 주어야 부산은 변할 것 입니다. 아주작은 변화가 큰 일을 해 낼수 있습니다. 그래야 부산도 잘 살수 있습니다. 우리부산 시민들의 정보력을 먼저 키워야 생활의 기본이 바뀐니다. 제안 합니다. TV 방송을 소위 중앙방송을 100%를(sbs,kbs,mbc) 시청할 수 있는 체널을 만들어 주어 야 합니다. 그럼 부산은 변할 겁니다. 전 확신 합니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산이 서울로 변하는 첫걸음임을 의원 여러분께서는 알 고 계셔야 합니다 왜 이글을 쓰냐고요 저도 부산맨 입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갑자기 \"금정산\" 산행을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