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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회 임시회 방청 의견
부**** 2004.01.12 조회수 : 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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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애쓰시는데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저희 부산경실련 예산감시팀에서는 예산감시단을 구성해서 작년 132회 정례회부터 꾸 준한 방청을 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 방청결과 발표와 작년 예산편성 시기에는 예 산안에 관한 의견서 또한 시의원님들께 제출한 바 있습니다. 부산경실련 예산감시팀에서 2004년도에는 133회 임시회부터 143회 정례회까지 회기운 영계획에 맞춰 지속적인 방청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리하여 부산시 주요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하며 시민들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과 또한 시의회의 부산시 및 주요사 업에 관한 감시, 견제라는 역할에 맞게금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개인이 일반방청을 할 경우에는 시의회 6층에 위치한 방청석 입구에서 주소, 성명, 직업 및 연령 등을 기재 후 방청을 신청합니다. 단체방청을 할 경우에는 방청을 원하는 날 1일전까지 전화나 문서로 시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 888-5221∼7)에 방청허가를 신청합니다. (단체방청권은 대표 또는 책임자에게 교부합니다.) *** 현재 시의회 방청절차는 (*** ~ ***) 위 내용과 같이 공지되어 있습니다. 부산경실련 예산감시팀에서는 132회 정례회를 방청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의견서 를 시의원 전원에게 전달하였고, 133회 임시회가 열린 2004년 1월 7일 이후로 1월 8일 (행정문화교육위) 경륜공단 업무보고 방청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1월 12일(도시 항만위) 센텀시티 업무보고를 방청하고 있는 도중 방청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퇴장당하 는 일이 있었습니다. 현재 부산시의회의 방청절차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엄격히 지켜야하는 규정이 라면 부산시의회의 태도가 분명히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전 확인을 했다가 하 지 않았다가 하는 식으로 일관적이지 못한다면 제대로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시의회 에 대한 불신은 더욱더 증가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현재 방청방법은 시민들의 입장이나 시민단체의 입장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 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시의회는 시민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곧 시 의원님들 또한 시의원이기 이전에 부산시민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장기간 방청은 한번의 신청으로 허가를 해주어야 하고, 방청은 당연 전화접수도 받아 야 합니다. 그리고 시민단체나 의정에 자주 참여하는 시민,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 상으로 100% 개방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시의 회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부산경실련 예산감시팀에서는 부산시 주요 투,융자 사업에 대하여 집중 감시를 할 예 정입니다. 부산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17대 총선을 앞둔 이 시기에 부 산시의회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해야 할 것이고, 시의원님들의 회기운영에 맞춘 의정활 동이 아닌 일상적인 감시, 견제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시의회 방청절차와 방법에 관한 개선을 요구드리며 부산시민의 신뢰를 받 는 부산시의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문 의 : 051-464-6669 * 담 당 : 예산감시팀 고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