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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10시 17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7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김병곤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이른 봄을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대변인실 소관 주요 현안사항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현안사항보고의 건(계속) TOP
가. 대변인실 TOP
(10시 18분)
의사일정 제1항 주요 현안사항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병곤 대변인 나오셔서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반갑습니다. 대변인 김병곤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동윤 위원장님과 행정문화위원님께서 항상 저희 대변인실 업무에 성원과 격려를 주신데 대해서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특히 위원님들의 지도를 바탕으로 SNS시대에 대응하여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서 시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대변인실의 당면과제인 뉴미디어 활용 시정홍보 강화 계획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대변인실 현안사항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김병곤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병곤 대변인님을 비롯해서 우리 대변인실 관계 직원 여러분께 반갑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뉴미디어 이용에 대한 사회환경 변화는 그야말로 전기나 텔레비전이 발명된 이후에 가히 인터넷 사용이라는 것이 혁명이라고 할 정도로 그렇게 말을 합니다. 혁명이죠, 말하자면. 이렇게 큰 빅브라더가 오히려 인터넷이 아닌가 할 정도의 그런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또 지금은 인터넷 사용이나 뉴미디어를 모르고는 소통할 수 없는 그런 시대적인 환경입니다. 우리 부산시가 지금 보니까 1페이지에 스마트폰 가입자가 서울과 경기에 비해서 가입률이 많이 저조합니다. 그렇죠?
그렇습니다.
이 통계가 어떤 통계를 배경에 두고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에 비하면 국제적이고 또 글로벌한 도시 부산이 스마트폰 가입자가 저조하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 부산시공무원 중에서 지금 이렇게 인터넷이나 SNS를 사용하는 우리 공무원들이 몇 명이나 되는지 조사가 되어 있습니까?
현재 저희들 SNS, 그러니까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는 부서단위는 10개 과가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도부터 공무원 1인 1계정 갖기 운동을 추진하려고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 개개인이 현재 계정을 갖고 있는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대변인님은 어느 것을 사용하십니까?
저는 페이스북, 트위터 가지고 있습니다.
예, 그래 저도 보니까 페북에 이렇게 공무원들도 속속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의회도 지금 SNS 활용기법이라든가 여러 가지 연수도 지금 받고 그래서 이렇게 소통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소통이라는 것이 상호 이게 의견이 교환이 원활해야 되는 것인데 아직까지 사용에 대해서 일방적이고 또는 과연 여기 블로그라든가 포털이 언론이라고 우리가 대변을 할 수 있는 것인가? 이거는 개인의 생각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이것은 서비스도 아니고 이제는 개인이 서비스와 수요와 공급과 생산을 다같이 하다보니까 굉장히 주관적인 게 많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시민들과의 소통에서 시의 행정에 대해서는 좀 반대의견이나 부정적인 의견에서 SNS 활용이 참 많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에 대한 대응책이 지금 맨 뒷페이지에 부정여론 대응체계 구축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구체적이지 못합니다. 실제로 이 사용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용과 부정적인 그런 사용에 대해서 교육이 있고 난 다음에라야 이게 지금 순기능적인 기능을 할 것인데 무턱대고 이거를 이렇게 확산하고 오픈을 해서 어떻게 감당을 하실 건지 조금 우려가 되거든요.
위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이 SNS 특성상 함축된 짧은 글, 그 글속에 감성을 담아서 내보내다보니까 이게 부정확한 말이 한 번 퍼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부분에 걱정이 되어서 저희들 지금 현재 SNS를 운영하고 있는 10개 부서 팀장급으로 대응단을 구성을 해서 아직까지 이런 사례가 나타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의 경우 대비해서 이런 팀을, 대응팀을 구성을 하고 또 공직자 개개인에게도 이러한 현상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작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각 직원들한테 전파를 시켜놓고 만약의 경우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충분하지는 않지마는 그렇게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SNS 특징상 우리가 인터넷용어 사용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공무원들은 어떻게 보면 정제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습관이 되신 분들이라 여기에 대한 소통이 약간, 말씀하신대로 대응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한 언어사용과 인터넷 언어예절에 관련되어서도 한 번 생각해 보신 적이 있는지?
예, 저희들 가이드라인 안에 그 부분에 대한 내용도 포함을 해서 정리를 해 가지고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가 우려되는 것이 그래도 이게 기술의 발달 때문에 이런 SNS가 환경이 됐지마는 그래도 사람 사는 사회는 관계가 면 대 면으로 이루어지는 인간 대 인간의 마주보고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좋은데 같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전부 다 이걸 들여다보고 있다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소통에 더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가장 기본적인 사람과의 면 대 면을 중요시 한 다음에 이것은 하나의 도움을 받는 기구가 되어야지 전적으로 의존하고 환경이 변화된다 해서 이렇게 한다면 많은 혼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말씀도 공감을 합니다. 저희들 그래서 대변인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통적인 매체와 새로운 뉴미디어 매체를 놓고 전통적인 매체는 그것대로 육성해 나가면서 이 변화에 또 저희들이 따라갈 수밖에 없으니까 뉴미디어 쪽에도 노력을 강화하겠다는 그런 취지지 전통적인 매체를 소홀히 하거나 그러지는 않겠습니다.
예, 어쨌든 그런 기본을 갖고 계신다니까 다행이고요, 셔키의 책에 보면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지금 계획을 갖고 계시다보니까 이런 데 쏠려 가지고 너무 이쪽으로 매몰되지 않도록 좀 그래도 옮겨가는 과정이 단계 단계 가야지 너무 이렇게 강화를 한다거나 여기에 부담을 주어서는 아직까지 공무원들이 여기에 적응이 안 되어 있는데 다른 부담을 주지 않도록 그렇게 운영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한 가지 2012년도 올해 12월이면 디지털 텔레비전이 종료가 됩니다. 아, 아날로그TV가 종료 됩니다. 그러면 디지털TV로 전환이 되면서 정부에서는 지금 거기에 대한 홍보와 또는 세트박스입니까? 그거를 이렇게 지원해 주는 저소득층이라든가 또는 장애인이라든가 이런 데 대한 지원책에 대해서 아직도 홍보가 없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계획은 우리 시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위원님, 이 업무연계가 저희들하고 안 됐는가 저희들도 아직, 우리 유시티 기획재정관실 소속 유시티담당관실에서 이 업무를 담당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제가 그 내용을 한번 챙겨보고 저희들이 지원할 필요가 있는지 같이 노력을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여기 민원처리사례는 좋은 내용만 이렇게 올라왔지만 당장 어제 같은 경우도 모 정치인에 대한 댓글이 쭉 찾아보니까 거의 부정적이에요. 그래서 이런 데 대한 사례에 적극 대응해 주시고, 온․오프라인에 대해서 대응을 철저하게 해주시면서 이것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제일 마지막 페이지에 소셜미디어 부정여론 대응체계 구축 해 가지고 대응단을 구성을 하셨는데요, 한 번 그 대응단이 소집된 적이 있습니까?
아직, 이것 지금 이제 금년에 저희들 이 몇 가지 부분들은 새로 시행하는 것들이라서 지금 계획만 세워놓고 아직은 구체적으로 가동은 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셜미디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지나치게 대응했을 때, 공적인 부분들에서 시의 공무원들이 직원들이 또 잘못해 가지고 부정적인, 잘못된 그런 여론들을 퍼트리고 또는 왜곡된 것들을 지적하는 거는 곤란하겠지마는 공직자이긴 합니다마는 또 하나의 자연인입니다. 자연인으로서 비판적인 그런 것들까지 지나치게 했을 때는 굉장히 곤란한 측면도 있겠다 하는 생각들도 가집니다. 그래서 그 어떤 정도라는 것들을 이게 일종의 소셜미디어 탄압이다라는 식으로는 안 나가도록 좀 조심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좀 이렇게 그 수준이라는 것을 적절히 잘 조절을 해줬으면 좋겠다 싶고, 최근에 다음이나 네이버 같은 데 시 직원분들 인사와 관계해서, 제가 볼 때는 그거 굉장히 악성적인 댓글이었습니다. 댓글이라기보다는 그냥 퍼 나르기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 누군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좀 지났습니다마는 그야말로 부산시 인사를 완전히 이거는 뭐 정실인사인 것처럼 모든 사이트 댓글에다 도배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그거 확인 한번 해 보셨어요?
미처 못 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게시판마다 저쪽에 관계없는 게시판에다가 막 이렇게 퍼 나르기 하는 거죠. 그게 이제 도배질을 했는데, 그런 부분들은 정말 좀 공무원이 적은 것 같아요. 시 공무원이 적었는데, 국장, 과장 인사에 대해서 그야말로 말도 안 되게 또 일부는 좀 그런 소지가 있겠습니다마는 도배질을 했습니다. 그런 것들은 정말 부산시의 위상과 부산시의 인사에 대해서 굉장히, 잘 모르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했던, 안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한 한 달간에 걸쳐서 그걸 계속 도배질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심하다 싶었습니다. 아마 공무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일들은 없어야 되겠다. 불만이 있으면 내부통신망이라든지 그러면 정확한 어떤 사례를 들어가지고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거는 괜찮지마는 굉장히 악질적인 그런 문구들로 이렇게 도배질이 됐던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몇 번 봤습니다. 몇 번 봤고, 많이 보셨을 거예요, 직원분들도. 그래서 그런 일들은 좀 곤란하겠다. 우리가 그래도 공직자가 그런 식으로 시의 정책이라든지 인사에 대해서 정당한 불만을 제기하는 거는 괜찮지마는 아무 관계없는 기사에 들어가서 도배질을 막 이렇게 퍼 나르기 해 가지고 한 건에다가 한 기사에 댓글이 한 1,000개 달렸으면 열댓 건을 이렇게 막 그걸로 올려놓고 다른 데도 막 그랬고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공직자로서의 품위도 흩트리고 정말 자질이 의심스러운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인사가 잘못된 것도 있겠지마는 그런 일들은 인사가 잘못 됐다손 치더라도 그렇게 도배질하는 거는 정말 문제다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좀 체킹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대응방안도 한번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병곤 대변인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 보고한 현안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대변인 소관 주요 현안사항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1분 산회)

○ 출석위원
○ 결석위원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 문 위 원 박두원
○ 출석공무원
대 변 인 김병곤
홍 보 담 당 관 김상호
미디어센터장 차용범
○ 속기공무원
서정혜 김호용

동일회기회의록

제 217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17 회 제 4 차 본회의 2012-03-16
2 6 대 제 217 회 제 4 차 지방분권특별위원회 2012-03-08
3 6 대 제 217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3-20
4 6 대 제 217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3-13
5 6 대 제 217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3-13
6 6 대 제 217 회 제 3 차 본회의 2012-03-07
7 6 대 제 217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3-13
8 6 대 제 217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3-09
9 6 대 제 217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3-09
10 6 대 제 217 회 제 2 차 본회의 2012-03-06
11 6 대 제 217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3-14
12 6 대 제 217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3-12
13 6 대 제 217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3-12
14 6 대 제 217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2-03-09
15 6 대 제 217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3-08
16 6 대 제 217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3-08
17 6 대 제 217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2-03-05
18 6 대 제 217 회 제 1 차 본회의 2012-03-05
19 6 대 제 217 회 개회식 본회의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