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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7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

제217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 제1차
  • 의회사무처
(10시 08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17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이른 봄을 맞아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현안사항 보고를 청취한 후 두 건의 조례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1. 현안사항보고의 건 TOP
가. 문화체육관광국 TOP
(10시 09분)
의사일정 제1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 현안사항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 나오셔서 주요현안사항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갑준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동윤 위원장님을 비롯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저희 문화체육관광국 전 직원은 지역의 문화경쟁력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의 중요한 바탕임을 인식하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위원님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현안사항을 요점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문화체육관광국 현안사항보고서
(이상 1건 끝에 실음)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송순임 위원입니다.
국장님을 비롯한 우리 문화체육관광국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먼저, 국립극장 건립사업 관련해서 예산이 보니까 사업비에 1,745억원 전액 국비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예, 그렇습니다.
지난번 2월 7일 업무보고 때는 1,715억원으로 보고를 받았는데 30억원은 어떻게 더 확보가 된 건가요?
이 예산의 정확한 금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 용역을 하고 있는 중에 중간보고 단계에서는 1,715억원이었습니다마는 마지막 용역단계에서 1,745억으로 약간 변화가 왔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까지 완전히 확정된 부분은 아닙니다. 이 금액은 지금 문화체육관광부의 기본계획에 반영된 금액이고 최종적으로는 기재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하고 의논과정에서 일정부분 조정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약, 정확하게 저희들이 지금 말씀드린다면 한 1,700억 정도 이 정도로 보시면 아마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단위자체는 억 단위라 그렇게 포괄적으로 그렇게 계산을 해서는 좀 곤란하죠, 그렇죠?
그게 이제 기본계획의 수립과정에서 조금은 변화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마지막에 영화진흥위원회 여기는 기재부의 전체사업비 미확보로 지금 이렇게 설계착수가 지금 어렵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국립극장은 확보가 기정사실이고 영화진흥위원회는 불투명하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까?
그 부분은 영화진흥위원회는 중앙정부에 해당되는 각 부처, 각 기관이 참여를 해서 영진위 이전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아마 조만간 결정이 될 걸로 봐집니다마는 지금 현재 단계는 아주 순조롭게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국립극장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국립 이런 공연시설, 국립공연시설에 대한 배치계획이 마련이 근본적으로 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단계를 거치고 또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야 되는 그런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저희들의 목표는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을 거치는, 그래서 즉 말해서 예비타당성이 통과되는 것을 저희들이 목표로 해서 추진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두 개 다 시기는 조금 좀 저희들이 지금 현재 단계에서 확정적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마는 두 개 다 저희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리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두 개 다 지금 비슷한 상황이네요?
조금 더 긍정적인 거는, 아, 그렇습니다. 두 개 다 비슷한 상황인데, 긍정적으로 비슷한 상황인데 영진위의 경우에는 저희들이 고심을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기울인 결과 지금 현재 실시설계비가 기재부에서 승인이 떨어져서 실시설계가 곧 착공이 될 걸로 봐지기 때문에 영진위가 아마 먼저 일이 시작될 걸로 봐집니다.
업무보고 상 비슷한 상황에서 굉장히 여기는 시급하고 보기에 따라서 이게 좀 안타깝다. 되어야 될 텐데 이런 생각이 드는 반면 국립극장은 확보라는 명확한 결과물을 보고를 하다보니까 시기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표현이 조금 적절한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그 부분은 위원님, 이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십시오. 향후 계획에 올해 저희들의 목표가 실시설계비를 국비로, 내년도 국비로 확보하는 게 저희들 목표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기장군 달음산에 혹시 거기 송전탑이 있습니까?
달음산에는 지금 현재 우리 지금 부지 내에는 없습니다.
내에는 없고, 영향은 혹시 받는 범위 내에 있습니까?
제가 가 본 바로는 없는데, 그거는 범위가 워낙 넓기 때문에 제가 본 부분에서 시야가 전부 다 확보가 안 되어 가지고 그거는 제 자신은 확인을 못했는데 제가 보고 받기로는 없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제가 나중에 한 번 더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이제 이게 인쇄가 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실시설계비가 반영이 안 됐는데, 기재부가 승인을 안 해 줬는데 이게 인쇄된 이후에 아마 어제 그제쯤 이게 통보가 와서 실시설계 승인이 났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매우 힘들었습니다마는 순조로운 지금 그런 진행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남양주 종합촬영소의 매각문제는 아직까지도 매우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그런 걸림돌이 될 만한 것이 조금이라도 있는지는 미리 예측을 해서 살펴봐야 되지 않겠는가? 주민들 의견에 한 번 들어가 보니까 그런 의견을 제가 봤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요.
미술관 관련해서 현대미술관으로 바꿨으면 한다는 이야기 괜찮습니다. 목적에 맞는 그런 명칭은 참 중요하다고 보고 시의적절 합니다. 그러면 이것과 관련해서 부산예술회관이 부산예술회관이 맞는지 부산예술인회관이 맞는지에 대해서 의견을 묻고 싶네요, 국장님?
그 부분은 저희들이 시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고 그거 지금 현재의 용도와 또 우리 지역의 예술인들의 의견을 들어서 적절하게 명칭을 변경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다만, 이게 작년 3월에 개관을 해서 예술회관으로 명칭이 부여되고 이게 어느 정도 익숙한 단계에 들어가지고 있는데 이걸 빨리 그렇게 고치는 것이 타당할지 하는 것은 다양한 의견을 들어서 좀 판단을 신중하게 해야 될 걸로 봐집니다.
아니,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그 목적에 맞는 이름이 필요한 것이고 국장님 생각에도, 의견을 묻습니다. 예술회관이 그 건물 목적에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술인회관이 더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제 의견은 예술회관이든 예술인회관이든 큰 문제는 없는데, 다만 지금 현재 운영하는 형태로 봐서는 예술인회관이 보다 더 나을 것 아닌가 하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고 우리 지역 예술인들의 중지를 모아서 나가야 되기 때문에 그거는 신중하고 좀 시간을 가지고 검토를 해야 될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끝으로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올해가 문광부가 지정한 독서의 해라고 알고 계시죠?
예.
9일날 서울에서는 독서 해 선포식까지 가졌습니다. 부산은 독서 해에 대해서 얼마나 준비를 하고 계시고, 1년 동안 지금 독서 해 관련해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저희들이 독서문화 진작을 위한 여러 가지 소규모의 프로그램들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올해에 맞는 그런 행사 그러니까 독서 해에 맞는 그런 행사를 사실은 크게 이렇게 범시민적으로 해 나가는 거는 사실 좀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교육청하고 협의도 하고 각 도서관에 많은 이용하는 분들하고도 잘 의논해서 적은 예산으로 실속 있는 행사를 해 나가겠습니다. 가장 지금 저희들이 크게 잡고 있는 것은 올해 가을 독서문화축제를 9월에 교육청, 도서관 우리 향토 서점 이렇게 해서 공동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걸 내실 있게 하고, 작은 거라도 실속 있게 행사를 추진을 해서 시민들이 독서의 해에 맞는 좀 그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작년 독서문화축제 저도 참석을 해 봤고요, 지금 의논을 해서 어떻게 해 보겠다 이것 너무 문광부의 어떤 지침이라든가 독서의 해를 선포를 했으면 거기에 따른 지침이 내려왔을 것이고 또 거기에 발맞추어서 미리 이미 계획을 세우고 지금쯤은 실행에 들어가야지, 모든 것은 책속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독서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거는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아무런 대책도 없고 준비도 없다면…
아니, 물론 문체부에서 내려오는 그 계획에 맞춰서 우리 시가 계획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집행과정에서 실속 있게 그렇게 해 나가겠다는 말씀입니다.
그거 보고 좀, 독서 해 관련해서 보고해 주시고요. 그리고 부산시민의 독서량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금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부산시민 독서량은 다른 데 비해서 다소 높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부산에 출판사가 몇 개 정도 있습니까?
제가 정확하게 기억을 못합니다마는 지난번에 제가 보고를 받아봤는데 한 300여 곳이 넘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군소 출판 다 해서 말입니까?
예.
이름 있는 출판사는 세종이라든가 해성이라든가 해서 한 10개 정도 그런 다른 군소 출판사는 사실은 좀 개수에 넣기가 민망하죠? 10개 정도가 있는데,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 정말 문화체육관광국이 실제로 부산문화에 관련해서 다방면으로 정말 이렇게 의지를 가지고 하시는 건지 다소 걱정이 됩니다. 그런 점을 말씀드리고, 지금 이렇게 현안사업에 대해서 보고는 하시지마는 너무 이렇게 형식적인 것 같고 그런 생각이 들어서 아쉽고요, 독서 해 관련해서는 자세하게 보고를 빠른 시일 내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저희들이 수립한 계획을 따로 한번 설명을 드리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종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택 위원입니다.
현안보고 내용을 이렇게 쭉 보니까 우리 시립미술관 건립을 15년에 사업을 완료를 하는데요, 최초의 설립목적과 동기가 뭐 어때서 이렇게 설립을 하게 되었습니까, 이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동서 간의 그런 어떤 문화시설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하고 그 다음에 저희들이 알다시피 비엔날레를 하고 있는데 비엔날레 전용관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우리 미술관에다가 미술관을 아주 장기간 동안 비엔날레 전용관으로 거의 활용을 하다보니까 우리 미술관이 가지는 본래의 기능을 다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서 건립하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습니다마는, 목적이 있겠습니다마는 그 두 가지가 가장 큰 목적입니다.
동기는 어쨌든 간에 서부산권 우리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주고자 하는 의미에서부터 출발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고요.
예.
비엔날레 개최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런 동기에 의해서 제2시립미술관이 건립이 된다 할지라도 원래의 우리 미술관 건립 목적에 맞게끔 앞으로는 해 나가져야 된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내용을 쭉 보니까 지금 이렇게 미술관계인들 자문회의를 해서 벌써 현대미술관으로 이름도 명명을 했네요, 그렇죠?
예.
그래서 이런 것들도 명명을 했으면, 저희는 미술부분에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현대미술관 또는 고전미술관 이렇게 명칭에 따라서 전시하는 내용도 다르더라고요, 이게?
그렇습니다.
그런 복합적인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이거 보면 그냥 미술관을 다시 한 번 건립을 해 가지고 그냥 미술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소외된 지역의 시민들이 향유한다는 식으로 이렇게 방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죠. 이제 제2미술관이 건립이 되게 되면 우리 부산에서도 두 개의 미술관이 있어집니다. 그렇죠? 두 개 있어지면 똑같은 내용의 미술관이 그렇게 있으면 존재가치가 크게 있는 게 아니거든요. 원래의 목적대로 미술관이라 하면 거기에 맞도록 제2미술관은 그러면 제1미술관하고 똑같이 만들 것이냐, 외국의 어떤 이름 있는 미술관을 보고 벤치마킹 해서 거기에 따라서 역할을 할 것이냐 이런 것도 정해져야 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그래서 이런 것 보면서는 전시위주로 나갈 것이냐 또는 교육위주로 나갈 것이냐, 그죠? 기획위주로 나갈 것이냐 하는 이런 테마가 딱 정해져가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잘은 모르겠습니다마는 부산에 있는 을숙도에 있는 부산 제2미술관은 뭐 하면 그게 딱 떠오르는 무슨 테마가 있어줘야 된다는 이야기죠. 그런 것 없이 일방적으로 해 나가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고, 그러면 거기에 맞도록 앞으로 설계를 해 나가야 되는데, 사업개요에도 보면 시설내용이 보면 다목적 전시실이라든가 시민갤러리, 창작공간, 비엔날레관 등 이렇게 해 보면 비엔날레관이라 하는 거는 처음 목적에 의해서 이렇게 했으니까 또 그거 좀 해 준다 이렇게 볼 때 모든 걸 다목적 전시실을 이용해서 하면 되는데 또 시민갤러리라 하는 걸 잡아넣어놨단 말입니다, 여기에. 막연하게 이렇게 분석을 한 번 해 봅니다. 이 시민갤러리라 하는 게 뭡니까? 대관해 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도 있고…
국장님, 잠깐만요. 대관해 주는 부분인데, 이 대관해 주는 부분도 아주 질의 문제에서 굉장히 혼란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예를 들어서 좀 여유 있는 작가들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작가들이 대관해 가지고 작품의 질은 떨어지면서 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했다 했을 때 자기가 얻는 효과하고 그 다음에 경제적인 여유가 없으면서 작품의 질이 높은 이런 작가들이,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못하고 싼 개인 갤러리 같은 데서 했을 경우의 이런 효과 같은 것 이런 거를 한번 생각해 봤을 때 앞으로는 미술관에서 지원하고 해야 될 이런 역할들이 미술 전시 발전을 위해서는 획기적인 일을 해야 된다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이게. 그래서 이런 모순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시민갤러리를 이렇게 만든다는 자체 내에서도. 물론 운영의 묘는 있겠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습니까? 미리 생각을 하셔가지고 설계내용부터 이렇게 다독거려져야 될 문제가 아닌가 하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에는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예, 맞습니다. 이 미술관이 또 하나의 미술관이 아니고 각기 특색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봐집니다. 그래서 우선은 우리 현대미술관이라고 명명한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그야말로 우리 젊은이들이 젊은 신진작가들이 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좀 포커스를 맞춰보자는 뜻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우리 지금 비엔날레가 좀 더 이게 광주비엔날레하고는 다른 또 어떤 방향을 가져가 보자 하는 뜻도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제가 지금, 우리 위원장님은 완전 전문가이기 때문에 제가 이걸 더 설명을 하면 그렇습니다마는 어쨌든 또 하나의 미술관이 아니고 서부산권에 그야말로 현대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사실은 주된 공간은 비엔날레관이 주된 공간입니다. 그리고 시민갤러리라든지 창작공간은 그 지역에 있는 또 젊은 작가들이 그걸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드리자 하는 차원에서 이게…
출범은 비엔날레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해서 시작은 되었지마는 효과는 보면, 앞으로는 어떻게 됐든 간에 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거기에 중점을 맞춰주셔야 된다는 이야기고, 비엔날레를 지원하지 마라 하는 이야기는 아니고, 병행해서 하면 좋다는 이야기고 더더구나 본 위원이 강조하는 바는 특색 있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하는 이런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백남준 작가가 뉴욕에서 어떤 무슨 그런 미술관을 통해서 이렇게 막 하고 안 합니까, 그죠? 그러면 그 미술관에서 그 사람을 되게 지원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그런 식으로 이래 작가를 키우는 미술관이라든가 하여튼 이런 특색 있게, 을숙도에 있는 제2시립미술관은 거기 가면 뭐 이거는 되더라. 예를 들어서 이중섭 화가의 작품이 거기 가면 전부 다 있더라 하든가 이러면 특색 있는 이런 걸로 발전이 되어야 된다는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지금 이 보고내용에서 보면 일반적으로 건물 지어 놔놓고 되는대로 해나가자 하는 식으로 흘러갈 수 있는 공산이 있어서 본 위원이 이렇게 질의를 드립니다. 답변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거기 잠깐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현대미술관이라고 명명한 이유 중의 큰 이유는 현대미술의 사조가 담긴 미술관으로 가겠다 하는 겁니다. 현대미술의 사조가 그러면 뭐냐? 이게 정형화 된 어떤 미술관으로서의 기능이 아니고 현대미술은 설치미술이고 그게 예컨대 층고라든지 이런 게 굉장히 높아가지고 여러 가지 그런 내용이 담겨져야 된답니다.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기는 하지마는, 그래서 층고의 높이라든지 그 다음에 벽면을 어떻게 활용해서 뭐를 한다든지 하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담겨져야 된다.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시립미술관하고는 확연히 차별을 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현대미술관으로 한다. 그런 방향으로 설계도 하고 그렇게 해 갈 것이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장님이나 내나 무슨 주워 들어가지고 이것 뭐 짧은 상식에 논해 가지고 될 문제가 아니고 그런 문제에 대해서, 어쨌든 간에 본 위원이 이야기하는 바는 제2시립미술관이 그런 대로 한 가지라도 특색 있는 미술관으로 앞으로 존치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방향을 잡아나가야 된다 하는 것을 강조를 드립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그렇죠.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아울러서 보면 또 막연합니다마는 영화의전당도 지금 마찬가지입니다. 본 위원이 쭉 보니까 전부 다 보면 보고내용에 세계적인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을 하고 국제적인 영화 랜드마크로 부상을 한다 하는 식으로 보고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영 활성화 계획 수립 분야에 대해서 내가 이 보고서를 한번 받아 봤습니다마는 내용에 국제적인 말이 들어가는 이런 부분들이 이때까지 하는 게 국제단편영화제, 국제어린이영화제, 광고제, 메이드 인 부산 독립영화제, 국제건축문화제 하는데, 국제 말만 들어가 있지 기존적으로 해 오던 것만 계속 이렇게 올려놔놓고 있습니다, 이게. 말 그대로 1,700억이라는 예산을 들여 가지고 해놓은 이런 부분들이 우리 영화의전당이 지금 뭡니까? 그냥 마 해운대 커다란 건물, 명품건물 하나 지어가지고 영화 지금 상영하는 걸로 지금 비쳐지고 있는 이런 꼴입니다, 이 속에. 이 속에 무슨 알맹이가 좀 있어야 되겠는데, 그죠? 짧은 본 위원의 머리 속에는 그게 없습니다마는 이런 내용이 앞으로는 좀더 이렇게 잘 되어 나가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물은 명소화가 되어 있는데 내용이 없습니다. 건물 명소화라는 이걸로 갖다가 몇 년 동안 우려먹을 수 있을 건지? 한 2, 3년 지나고 나면 건물만 비슷하지 그 안에 내용이 뭐 있노 하면 뭐라고 이야기할지 모르겠습니다. 영화교육관을 만든다든가 전국적인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부산을 향해서 집결하는 이런 모습들이 보여야 되는데, 그렇죠? 지금 1,700억짜리 건물만 커다랗게 만들어 놔놓고 본 위원이 보기에는 내용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영화 같은 것 상영하는 것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하고 똑같이 상영하고 그 외에 더 하는 이런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우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데 활성화 계획내용에 좀 더 창의적으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지적을 한 번 해 봅니다.
알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게 새기고, 우리 영화의전당은 사실은 지금 영화내용으로 봐서는 일단 일반 상업 영화시설에서는 볼 수 없는 영화를 보도록 그렇게 해 나가고 있고 그 다음에 공연은 저게 정말 멋있는 영화의전당에서 공연을, 제대로 된 공연을 하도록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데 우선은 저희들이 한 1, 2년 정도는 더 깊이 연구도 하고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아마 겪을 것으로 봐집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전당 자체를 명소화 하는 문제 이것은 저희들이 꾸준히 해 나갈 것이고 지금 영화의전당을 활성화하는 부분은 지금 현재 위원님들한테 보고 드린 그런 내용을 가지고는 많이 부족할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저것을 제대로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서 하반기쯤에는 위원님들이 어느 정도 만족할 수준의 그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향후 시립미술관이나 영화의전당이나 관련해서 활성화 방안으로써는 공청회를 자주 여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깊이 있게 챙기셔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종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숙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숙희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이종택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던 제2미술관 건립사업에 대해서 조금 한두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2015년도에 사업완료가 된다고 그랬는데 차질이 없겠죠? 없도록 안 해야 되겠습니까?
없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사업부지 소유권 확보에 대해서 그것은 차질 없습니까?
그 부분은 차질 없이 다 진행했습니다.
했습니까?
예.
그리고 주로 미술관 내용이 비엔날레관을 중심으로 해서 한다고 그랬는데 창작공간 역시 또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 할 때 자문위원들이 구성이 되었다고 그랬는데 자문위원회 두 번 했습니까?
자문위원회를 두 번을 했는데 그게 지금 실시설계가 되는 과정에서 자문위원회를 한 두 차례 정도 더 해서 그런 부분이 하나하나 좀 챙겨지도록 그렇게 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자문위원회가 이 미술회관 건립에 관한 자문위원회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그 내용의 시설에 관해서 전반적으로 이 분들이, 자문위원 이 분들이 전체적으로 다 끝날 때까지 자문위원을 하실 것입니까?
우선은 건립인데, 건립인데 왜 우리 미술인들이 참여를 하느냐 하면 앞으로 미술의 사조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방향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지금 과거에 지어진 우리 미술관들처럼 가서는 안 된다, 그래서 설계를 이렇게 좀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런 쪽으로, 우선 건립이 가장 큰 타깃이고, 두 번째는 운영부분입니다. 운영을 이렇게 해 나가야 되기 때문에 이런 게 담겨야 되기 때문에 이런 시설을 보강을 한다든지 이런 시설은 앞으로는 기능이 약화될 것이니까 이런 시설은 좀 줄인다든지 이런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시설이 위주지만 운영을 고려한 그런 자문을 거쳐 가고 있습니다. 그런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자문위원은 몇 분으로 되어 있습니까?
지금 저희들이, 제가 숫자를 정확하게, 몇 분인가를 정확하게 제가 기억을 못 하겠는데 참석할 때 한 일곱 분 정도는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일곱 사람이 참석을 합니까, 자문위원이? 전체적으로 몇 분으로 되어 있는데요, 자문위원이? 일곱 분이 자문위원으로 되어 있어요?
두 번이나 개최를 했다면서요?
이게 한 열 분 정도가 되어 있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저희들이 인력풀 비슷하게 저희들이 한 열대여섯 분 정도를 모셔놓고 그 분들을 정식으로 자문위원회다 이렇게 구성을 하게 되면 알다시피 미술계는 워낙 많은, 또 워낙 다양한, 미술계 내에서 장르가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이제 그런 많은 분 중에서 저희들이 한 일곱 분에서 열 분 사이에서 시간이 나고 거기에 관심이 있고 또 우리가 충분히 그런 전문적인 식견을 들을 수 있는 분들을 그렇게 모셔서 자문을 받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두 번 개최한 것에 대한 결과는 나와 있죠? 뭘 했는가, 자문위원회를.
그렇습니다.
그 내용을 좀 주시고요. 나중에 또, 이번에도 3월달에서 4월달에 자문위원회하고 공청회를 한다고 그랬는데 언제 합니까? 날짜는 안 잡혔습니까?
아직 일정이 정확하게 잡혀 있지를 안 합니다. 안 하는데 우선은, 아, 오늘 오후에 도시공사에서 몇 분을, 설계사를 모시고 우리 자문위원 몇 분을 모셔 가지고 좀 의견을 듣는 그런 과정도 거칩니다. 그러니까 수시로 이제, 이것을 정례화하기 보다는 수시로 좀 단계 단계 별로 좀, 그야말로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서 자문을 해 줄 수 있는 분들을 모셔서 의견을 받아서 그 쪽에 전달도 하고 또 설계사들하고 의논도 하는 그런 기회를 자주 갖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여튼 자문위원회 명단하고 그 자문위원회 두 번 개최한 결과하고 오늘도 만나서 했다는 것, 한다는 것에 대한 결과하고 좀 자료를…
예, 설명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왜 그렇느냐 하면 이제 제2미술관이 정말로 잘 만들어져야 할 것 같으니까 이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전문가들이 몇 분이나 들었는가도 궁금하고 그래서 그 자료를 좀 받고 싶습니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2015년도에 사업완료에 지장이 없도록 좀 최선의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신숙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권오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권오성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영화의전당 활성화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 씨네 리플레이하고 일본영화제 등 이래 가지고 봄에 1, 2월달에 실행이 되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좌석 점유율 부분에 대해서 혹시 들은 바가 있습니까? 어느 정도 되는지.
한 10% 정도 하고 있습니다.
10% 정도, 본 위원이 느끼기에는 10%가 채 되겠느냐 이런 부분도 제가, 제가 영화의전당 자주 가 보거든요. 그런데 제가 중극장 정도 들어가 가지고 제가 볼 때 공교롭게도 20명도 채 안 되더라고요. 그 시간대, 저녁 시간대 많은 사람이 올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20명이 채 안 되고, 소극장도 마찬가지고. 그래 전반적으로 우리 영화의전당이 어떤 우리가 활용성보다는 어떤 건물의 특이성 이것을 강조하다가 보니까 제가 건물, 영화관을 이동하는 중에 느낀 감정은 뭐냐 하면 겁난다는 이런 감정이 와 닿는 것을 많이 느끼거든요. 뭐냐 하면 좀 이래 우리 옷에 안 맞는 것 같다. 영화를 보러 갔는데 계속 이동하는 중간에 이게 뭔가 크고 우리가 보통 일반영화관에 가보면 정겨움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 없는 것 같더라는 말입니다. 이것을 많이 느끼거든요. 공간은 있는데 그 공간이 뭔가 으슥한 것 같고, 사람도 없고, 그래서 이게 외형적으로 볼 때는 굉장히 특이하고 건물 자체는 굉장히 화려한 것 같은데 막상 안에 들어가면 굉장히 공허하다 이런 것을 많이 느끼거든요. 이런 것을 우리 국장님이 가서 느꼈는지 그것은 모르겠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이것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나갈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위원님하고 같은 그런 느낌도 받았고 또 우선 외형이, 외형이 너무 이게 좀 압도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내부를 채우는 문제는 저희들이 다양한 방법을 지금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우리가 보면 옛날에 이런 현안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우리 선조들이 집을 짓거나 어떤 그것을 만들 때 자연과의 조화, 그리고 어떤 정겨움, 사람들과의 어떤 정을 나눌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굉장히 강조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영화의전당에서 그것을 전혀 느끼지를 못하겠다는 말입니다. 어떤 것이냐 하면 영화의전당에 들어가서 이동하고 이런 순간에 뭔가 압박감이 막 밀려온다는 말이죠, 우리 가슴에. 야, 이게 무슨 일이 있으면 뭐 좀 그것 한 것 아니냐 하는 불안감도 좀 느낄 수 있고, 제 감정은 그렇습니다, 솔직히. 에스컬레이터 타는 순간에 굉장히 높다 말입니다. 높은데 계속 위를 보고 올라가는데 올라가서 좀 보면 정겨운 공간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 없다 말입니다. 그래 중간 중간에 뭔가 이래 보면 뭔가 사람들을 끌만한 것이 있어야 되는데 그냥 삭막하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지금 이래 두고 영화의전당을 계속 활성화하겠다. 내부적으로 작은, 소프트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소홀히 했다 말입니다. 하드웨어적인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크고 우람하고 좋은데 우리 인간의 어떤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것, 다시 오고 싶어 하게 하는 이런 부분, 한 번 보고 나면 거기 뭔가, 이런 것 있죠? 다시 가고 싶어 하는 뭔가 작은 이런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너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봄에 봄축제 이래 가지고 스프링 페스티벌 이래 가지고 나와 있거든요. 상당히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지만 또 이것을 한 번 보고 나서 가서 본 분들이 그래도 거기 가서 뭔가 보고 싶은, 다시 보고 싶은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런 것을 만들어줘야 된다는 말입니다. 저는 빅루프 이런 걸 자랑을 하는데 빅루프 한 번 보고 나면 다음에 또 한번 와야 되겠다 이런 것보다는 뭔가 크지만 한 번 본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다음에 와 가지고, 다른 사람 모시고 와 가지고 여기 한번 가 볼래 이 정도까지는 좀 힘들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주 가고 싶고 거기에 가서 뭔가 자주, 거기에 가면 뭔가 푸근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을 좀 만들어줘야 되겠다 이 말입니다.
그 부분을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단시일 내에는 사실상 어렵고 제가 와서 바로 그 부분을 고민도 하고 현장도 가 보고 여러 가지 박물관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을 돌아도 보고 했습니다. 어떤 좋은 독지가가 또 있어서 제가 강릉까지 가보기도 하고 했는데 그것을 지금 예산으로 구입하기에는 너무 비용이 많이 들고 또 그 분의 기증을 받으려고 하니까 그 분이 다른 측면에서 어떤 요청이 있고 이래서 그것을 조화를 못 시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내년하고 후내년까지는 저희들이 예산을 좀 들여서 정말 오면 영화 외에 또 단순한 외관의 건물 외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것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비용 면에서 상당히 들어서 저희들 이제 일정 기간 영화의전당 내에 임대를 해 줘가지고 그런 어떤 아이들이나 또 청장년층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많은 거리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공간을 그렇게 해 주어서 그 분들이 일정 기간 사용하도록 한 후에 우리가 기부채납을 받는 방안 이런 것을 지금 연구를 하고 있는데 가능하면 재원으로 우리가 그것을 확보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을 커버할 수 있도록 하는 것하고 그 분들에게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고 그것을 기부채납 받는 것하고 여러 가지를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데 이게 좌우간 올 상반기나 10월까지는 결정을 하고 차리고 저것 하는 게 한 연말까지는 되고 하면 내년쯤 되면 그게 될 것으로 봐지고 그 전에는 조금 좀 지금 현재의 상황이 갈 수밖에 없다는 말씀드리고 바깥부분은 저희들이…
예, 알겠습니다. 우리 이종택 동료위원께서 질의하실 때도 지금 영화의 어떤 상영 이런 부분에서 상업성보다도 예술성을 좀 추구하다가 보니까 좌석점유율이 떨어질 수도 있다 이런 이야기도 하고 했는데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상업성을 추구하느냐, 예술성을 추구하느냐 이런 것보다는 예술성을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좌석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지금 제가 업무보고를 받을 때, 영화의전당 업무보고를 받을 때 그 때 자료를 보니까 중극장 같은 경우는 좌석점유율을 16%로 목표를 잡았고 소극장은 14%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시네마테크 같은 경우에는 18%로 잡았거든요. 18%로 잡았는데 올 연말에 목표좌석점유율이 연말에 가면 통계가 또 나오겠죠. 그래 최대한 이 좌석점유율에 갈 수 있도록 영화의전당에만 맡겨 놓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 문화관광국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 출범한 지 1년도 안 된 영화의전당에 모든 것을 다 맡겨 놓고 있는 것보다는 문화관광국에서 직접 챙긴다는 심정으로 같이 영화의전당을 활성화하는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좀 써 주십사 하는 그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권오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해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동 위원입니다.
업무현안에 대해서 우리 동료위원들의 질의가 다 있었기 때문에 중복되는 것은 하지 않겠습니다. 영화의전당에서 보면 지금 활성화방안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지금 식음료 문제가 사실은 많이 대두가 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결국은 영화의전당에 필수적인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을 고민을 좀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지금 자체적으로 한다고 하는데 실제적으로 식음료라고 하는 것이 자체적으로 운영했을 때 운영이 전문가가 해도 실제 어려움이 많고 한데 그것을 같이 이렇게 전문성 있는 사람을 병행을 한다든지 이렇게 되어야 된다고 보는데 자체적으로 사람을 뽑고 지금 시설을 만약에 하고 해서 어떤 나중에 영업적인 이익이 안 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다문 몇 해라도 전문성 있는 기관이, 또 그러한 것을 운영하고 있는 주체들이 몇 년 하고 그러고 난 이후에 수익이 안정이 되고 나서 우리가 수입을 위해서 직영을 한다든지 그런 시점도 충분한데 현재 운영에 대한 것도 실제 어려운데 식음료 전체 또 식음료가 한 개 두 개도 아니고, 그죠? 영화관마다 그 다음에 층층마다 카페테리아 그 다음에 식당 이런 것까지 전부 다 지금 해야 되는 문제를, 현재 거기에 있는 직원들은 거의 그와 관련되는 부분이 아니고 영화라든지 컨벤션 관련된 이런 쪽의 사람들인데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가 사실 대두되는데 결국 책임은 우리 시가 있다는 말이죠, 나중에 잘 되고 못 되고는. 지도감독을 갖고 있는 우리 문화체육관광국이 좀 더 점검과 그 다음에 그것을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는 그런 것을 지도감독을 해야 되지 않느냐 보는데 현재까지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사실은 식음료부분이 저희들이 장기적으로 40%대까지 자체 수익을 올리는데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봐집니다. 그래서 이것을 직영으로 가는 것하고 임대해서 위탁으로 가는 것하고를 가지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보기에, 우리가 보기에 카페테리아라든가 카페라든지 커피전문점 같은 경우에는 비교적 운영도 손쉽고 수익도 보다 많이 날 수 있는 그런 것으로 봐져서 직영을 하는 것이 보다 더 나은 방법이라고 판단을 하고 다만 레스토랑이라든지 이런 것은 운영도 어렵고 초기투자비용도 많이 들고 하기 때문에 이것은 이제 위탁으로, 임대위탁으로 갈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원칙 하에서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을 지금 하고 있는 중인데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느냐 하면 초기, 레스토랑의 경우에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들고 초기에는 아마 적자를 볼 것입니다, 위탁을 할 경우에. 그러면 우선 초기투자비용을 감안을 해서 지금 수익이 좀 더 용이한 카페테리아나 카페나 커피전문점 이런 것을 같이 포함하지 않으면 우리가 위탁을 할 수 없다는 어떤 그런 부분, 문제가 생긴다면 같이 묶어서 임대 쪽으로 가야 되리라고 봐지고, 레스토랑을 독자 위탁운영 하는 것이 그래도 괜찮다는 어떤 그런 민투, 민간투자자가 나타난다면 분리해서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은 직영 쪽으로, 수익이 적고 초기투자가 많이 필요한 부분은 위탁 쪽으로 그렇게 지금 방향을 정하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올 국제영화제 전까지는 결정도 되고 운영도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깊이 있는 고민도 하고 자문도 구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방향은 그렇게 정해져 있고 그런 방향으로 추진을 하는 것이 우선적이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를 다 하지 않으면 위탁자가 없을 경우에는 전체를 다 하는 방법도 고려는 하고 있습니다.
어떻든 그게 지금 국장님 말씀 중에서 식음료 중에서 이익이 좀 많이 나고 그것은 다 잘 했을 때 이야기입니다, 그죠? 식당은 초기투자가 많기 때문에 다 잘 되어도 초기투자비용을 제하고 나면 남는 게 없고, 카페테리아는 잘 됐을 때 이익이 많이 난다 이 이야기입니다. 잘 안 되었을 때는 그거나 이거나 다 안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커피점이 그게 대기업이기 때문에 되는 것은 아니고 맛이라든지 그 다음에 시설의 동선입니다. 시설에 대한 동선, 이용하는 사람들의 그 부분, 그 다음에 서비스 질 이런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거기를 찾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이 한다고 해서 다 잘 되느냐 하면 안 되는 것은 안 되죠. 그래서 뭐냐? 우리가 영화의전당에서 영화의전당으로서의 기능을 지금부터 앞으로 해 나가야 된다. 그러면 이런 식음료부분이나 이런 부분은 떼어 놓자는 이야기죠. 전문성 있는 데 맡겨 놓고, 지금 예를 들어서 이익이 난다고 해서 우리가 35억 내지 40억 적자나는 부분에 몇 억을 메꾸겠습니까?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명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거기 명품을 넣어 놓아야 된다는 이야기고, 그렇다고 해서 대기업을 넣으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것을 정말 해 낼 수 있는 업체, 그 다음에 이윤이 안 난다, 아까 말씀마따나 식당과 같이 병행해서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안정된 기회를 준다든지. 그 나머지는 직원들이 결국은 뭐냐 하면 영화의전당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 마련, 그 다음에 우리 문화관광국 관광파트에서도 여기를 관광명소화 하는데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도 고민해서 하고 링크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현재 모든 게 식음료에 전부 다 매달려 있어요. 왜? 그게 빨리 문을 열어야, 오픈이 되어야 영화관도 제대로 되고 커피 한 잔 사 먹을 데도 없는데 영화관 오면 뭐합니까? 그러니까 거기에 매이다가 보면 우를 범할 수가 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서 정말 영화의전당이 명소로 될 수 있도록 하고 정말 데이트코스, 여기를 가야 데이트가 되는 것처럼 이렇게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또 하나의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다각도로 전문성을 가지고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그와 부탁해서 지금 동천초등학교의 경우에 지금 사실은 우리가 주체가 되어야 되는 것은 문화관광국입니다, 그죠?
그렇습니다.
그런데 만들어지는 것은 창조도시본부에서 합니다. 그죠? 그 다음에 이전하고 이것은 행정관리국 소관입니다, 그죠? 그래서 현재는 우리 손에서 떨어져 있어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업무적인 게 뭘 같이 했습니까?
이제 이게 문화시설로서만 기능을 한다면 저희들이 당연히 주체가 되어서 해야 됩니다. 그러나 이게 알다시피 재산권의 이관문제 그 다음에 그게 단순한 문화시설만이 아니고 복지시설까지 포함된 지역주민들의 어느 정도 요구도 수용하는 가운데에서 일이 진행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공간으로서의, 문화기능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의견을 수시로 협의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보다 많은 다양한 그런 기능을 살릴 수 있는 쪽으로 협의를 하고 있어서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다만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여러 가지가 지금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창조도시본부에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게 초등학교에 앞으로 문화가 밑에, 바닥에 깔리는 것입니다. 그죠? 문화의 공간입니다. 인천의 아트플랫폼이 212억 주고 지었습니다. 현재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합니다. 사람 아무도 없어요.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있지만 외국에서 사람 올 사람이 없습니다. 문화재단의 팀장이 제일 높습니다. 여기 우리 위원회가 다 갔다 왔기 때문에. 212억 들여 가지고 옛날 구시설을 전부 사가지고 전부 리모델링 했어요. 시설 면에서는 우리 현재 창작센터로서, 또 그러한 기능에서는 최고입니다. 주민들 한 명도 안 와요. 외형적인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누가 어떻게 그것을 해 나가는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말로 그것을 창작센터로 갈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주민복합시설로 갈 것인지 이게 지금 명확하게 되어야 되는데 본관은 창작, 교육, 창업 지원센터, 별관인 경우에는 지역주민 복지공간이나 감만복지관도 옮기고. 자, 그렇게 했을 경우에는 운영의 주체에 또 문제가 생기죠. 이것을 어떻게 운영할 것이냐.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것은 누가 운영할 것인가. 운영의 주체에 따라서는 이것이 굉장히 달라지고 변화가 되죠. 우선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있을 수 있어요. 왜? 당장 우리 집 옆인데 우리 것 좀 해 달라 하지만 이것이 품격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그것은 자기들이 스스로 그것을 높이 해 나갑니다. 창작센터라고 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작가들에 의해서 창작하고 가고 또 거기에서 문화공연도 해 나가고 거기에서 누구 말마따나 나름대로의 운동장에 볼거리 되는 공연도 하고 또 각 개인이 작업해 나가는 현장도 보고 또 주변에 지역주민들 불러 가지고 체험 같은 것 하고 이러한 것을 해 줘야 그것이 하나의 문화가 바닥에 깔린 창작센터가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정말로 전시행정의 표본입니다. 한 번도 여기에 대해서 공청회라든지 이것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 어떻게 하면 가장 좋겠습니까 하고 지역주민이 아니고 문화계, 언론계, 기타 등등 각계각층에 불러 가지고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가장 부산에 폐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이 되겠는가 한 번쯤 해 봐야 됩니다. 처음부터 문화공간 해 나갈려고 그것을 건의하고 이것을 쭉 해 나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장님 지시하셨는가 모르겠지만 매입해 가지고 문화 해라 그러니까 문화의 바닥도 안 깔린 데서 만들어 가지고 이것은 뭐하고 뭐하고 하느라고 주민들 몇이 불러 놓고 시장님 모시고 브리핑 해 버렸어요. 이제는 그렇게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됩니다, 이제. 그런 엄청난 이것은 앞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그 다음에 해 나가면서도 운영의 문제가 엄청나게 생깁니다. 문화재단도 그리 또 일부는 들어오죠? 짬뽕 시설 아니에요?
여러 가지 다양한 기능이 들어가게 됩니다.
다양한 기능은 이론적으로는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큰 공간을, 교실이 57개나 되는 큰 학교입니다. 그 학교를 다양하게 넣었을 때 그것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는, 쉽게 말하면 촌장이 그것을 전체 아우를 수 있는 그 정도 되는 사람이 우선 선정이 되어야 되겠죠? 그 다음에 이것을 운영해 나간다면 운영의 주체와 무엇을 담을 것인가에 맞춰 가지고 또 주체할 팀이 그 다음에 리모델링을 어떻게 해야 됩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입맛대로 해 가지고 리모델링 계획을 다 세워 놓았어요. 이렇게 전부 만들어 놓고 나면 그 다음에 주체 오면 또 다시 다 바꿔야 됩니다. 왜냐하면 동선이 안 맞다는 이야기죠, 기능이 안 맞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안 한다는 게 앞으로도 문제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도 분명히 짚고 나갈 것인데 한 가지 더 얘기를 드리면 문화재단에 대해서 우리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예진흥기금 갈라주고 그 이후에 어떻게 됐습니까? 엉망진창 안 되었습니까? 주는 것 그냥 규정대로만 주면 됩니다. 갈라주라고 하고 주는 돈도 못 갈라주는 단체에다가 무엇을 시키겠다는 이야기에요? 엄청난 민원이 도래, 그 민원들 중에서 얘기들이 맞다는 말이죠. 자, 결과에 대해서 안 해 주죠, 발표 안 해주죠. 선정된 것 안 해 주죠. 심사위원 대표이사가 뽑죠. 공개해 버리면 돼요, 공개해 버리면. 이런 절차에 의해서 했고 당선자도 이런 절차에 의해서 했다, ‘내 보다 이 사람이 점수가 높게 됐으니까 잘 됐네.’ 인정하는 예술계가 되어야 되죠. 종교를 안 해 준다 해 가지고 여기에 보면 진정서 올라온 것 또 있어요. 내가 한 8개의 진정서를 받아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불교문인회 200만원, 부산카톨릭문인회 200만원, 크리스찬문인회 200만원 그렇게 쭉 줘왔던 거를 갑자기 불교문인회는 지원을 안 했습니다. 안 하고 카톨릭문인회와 크리스찬문인회에다가 100만원씩 얹어가지고 300만원 줘버렸습니다. 그러면 불교문인회가 가만 있습니까? 이게 심사라고 했느냐 말이죠. 이와 유사한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 다음에 이중으로 주지 마라고 그만큼 이야기해도, 앞으로 만약에 여기 문예진흥금 받은 거는 시비는 무조건 삭감입니다. 추리문학관 김성종 거기는 시비 받습니다. 거기 500만원 또 줘요. 그러니까 원칙을 세우지 못하고 지도 감독을 못하는 우리 국에서 문화재단 책임, 그거 너거가 했다, 그러나 그것이 원망이 어디로 돌아옵니까? 지도 감독이 안 되면 직원들을 더 파견해서라도 그걸 일을 갖다가 직접 하셔야 됩니다. 다른 시․도는 제대로 할려고 하는데 우리만 자꾸 이렇게 엇박자로 가면 어떻게 하겠느냐 이 이야기예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게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시가 그걸 가지고 있을 때부터도 그렇고 지금까지도 그렇고 다른 시․도도 거의 비슷한 상황입니다. 워낙 적은 파이를 여러 군데서 요청을 해오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의 경우에는 그래도 절차와 과정은 비교적 투명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까 사례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부분들도 저도 이렇게 챙겨보고 했는데 여러 가지 다 이유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3월중으로 어떤 걸 계획하고 있느냐 하면 시하고 문화재단하고 공동으로 그렇게 신청을 해서 떨어진 단체를 희망하는 분, 희망하는 단체에 선착순으로 해서 한 서른 분 정도를 모시고 충분히 자기들의 그런 어떤 불만사항을 경청을 할 것입니다. 경청을 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내겠습니다. 또 하나는 과정과 절차를 충분히 설명하고 어떤 기준에 의해서 이렇게 됐다 하는 것도 설명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제가 판단하기에는 제가 옛날에 다른 부서에 있을 때 사회단체보조금 지급을 한 3년 정도 하면서 여러 가지 제도를 개선했는데 그 중에 가장 큰 게 심사위원입니다. 그 역할도 크고 그 부분에서 일방적으로 선정된 것 아니냐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앞으로는 심사위원 선정을 사회단체보조금처럼 각 단체가 추천하는 위원 중에서 어떤 공모된 사업과 직결된 심사위원은 배제를 하고 나머지 심사위원을 가지고 추첨을 해서 심사위원을 선정하는 형식으로 가고자 지금 이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제도개선사항도 설명을 해서 우리 지원기금이 보다 더 공정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의 어떤 이런 전체 규모하고 요청하는 것하고의 갭이 너무 크기 때문에 어떤 단체가 어떻게 해서 선정이 되더라도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한계는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어쨌든 개선을 그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만약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큰 오해가 있다면 그 부분은 아마 3월 중에 마련될 그 자리에서 제가 모르는 혹시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이 그 자리에서 노출이 될 거고 그걸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하는 것을 진지하게 한 번 걸러서 내년부터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좀 바꾸어 나가도록 제도적으로는 그렇게 바꾸고 지원금액도 지금 중앙문진기금 지방의 몫을 좀 늘려가는 쪽으로 해서 파이도 좀 키울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애정을 가지고 그렇게 지켜봐 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를 드립니다.
그거 뭐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마는 똑같은 이야기를 해 버리면 내년에 또 똑같은 이야기 또 합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는 물론 대상은 많고 예산은 적습니다. 그렇지마는 좀은 그래도 투명과 그 다음에 약간 원칙이라는 것만 배제되면 그래도 이해는 한다 말이죠. 원칙과 투명성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지적한 것 말고도 열 몇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그래서 나중에 문화재단하고 할 거예요. 여기다가 이야기 자꾸 하면 직접적인 거는 모르는 것도 있겠지마는 지도감독 권한을 갖고 있는 부서에서 정말 공평하게 해야 된다. 아, 이런 거는 좀 문제가 되네, 이런 거는 좀 정리를 하십시오 하는 정도는 되어야 되는데, 최소한의 정리 정돈은 되어야 되는데 그런 것조차를 무시해버리고 가면 전체가 불신을 증폭하는 계기가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다 만족할 수 있는 거는 아니겠지마는, 돈이 그렇다고 암만 많이 가져와 보이소, 예술인들 암만 많이 갈라줘 본들 그게 모자라지, 계속해서 더 요구하는 겁니다. 지금 현재 200만원, 300만원 주는 것 갖고 그것 갖고도 지금 이러고 있는데 만약에 돈 많이 가져오면 500만원, 1,000만원 내놓으라고 이야기하면 결국 마찬가지인데 다만, 정확한 내규가 좀 되어줘야 되겠다. 그래서 3년 이내 연장이 안 된다든지 그 다음에 형평에 맞춰서 한다든지 하는 걸 기준점을 딱 해서 그 기준점에 부합되도록만 하면 절대 문제없습니다. 100%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고 근원적인 큰 문제들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런 것들에 대한 지도감독을 분명히 해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상입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이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회의종료에 앞서서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들은 대체로 한마디로 하면 문화는 콘텐츠다.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지 않느냐라는 질의들이 계속되신 것 같습니다. 국립극장도 조성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마는 거기에 무엇을 담아낼 것이냐? 시립미술관, 제2시립미술관 현대미술관 하신다 하지마는 지금 부산 시립미술관에도 전시할 만한 현대미술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현대미술관으로 뭘 전시하고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건물만 덜렁 지어놓고 별로 할 게 없죠. 영화의전당 영화의 전당입니다마는 그다지 지금 할 만한 게 없어가지고, 정말 할 만한 것 없는 상태에서 머리 짜낸다고 고생하고 있습니다. 건물 짓고 콘텐츠는 나중에 세우겠다, 나중에 마련하겠다 라는 것 필히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입안단계에서부터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이냐 하는 것들 건물과 함께 고민하셔야 됩니다. 그거는 뒤에 문제다 하면 당장 실패하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아울러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우리 부산 문화에 있어서도 동서격차라는 문제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아마 제2시립미술관이 서부산권에 지어지는 최초의 대규모 문화시설인 것 같습니다마는 지금 북․사상권에는 문화시설이 별로 없습니다. 강서권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북․사상, 강서권에 이런 나름의 문화시설들을 지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국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2013년, 2014년 되면 부산시의 중요한 도로, 항만과 같은 중요한 SOC사업이 끝난다면 재정적으로도 상당히 여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북․사상지역에 나름의 문화시설들 그게 국립도서관이든 어떻든 구민문화회관 정도의 소규모 시설로는 아무런 공연이 안 됩니다. 아무런 전시가 안 됩니다. 시에서 좀 책임을 지시고 그런 것들을 지을 수 있도록 좀 기획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셔야 2014년도에 착공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아시겠습니까?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 보고한 현안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 현안사항 보고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계속해서 조례안에 대한 심사입니다만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9분 회의중지)
(11시 30분 계속개의)
2.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TOP
3.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TOP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장이 제출한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부산광역시장이 제출한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 나오셔서 두 건의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두 건의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 끝에 실음)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원태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개정안에 대한 보고입니다.

(참조)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이상 2건 끝에 실음)

김원태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관련해서 지금 관람료를 유료화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동의를 하면서 얼마 전에 연산동 고분군에서 최대규모의 주부곽 수혈식 석곽묘 및 고대 봉분 축조기술 발견, 뭐 이렇게 전문용어라서 제가 일부러 이렇게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이렇게 지금 말씀을 드리는데 사실은 지난번에 시민들과 함께 그 고분터를 같이 발굴하는, 이렇게 공개를 하는 것에 대해서 참 공감을 했고 이렇게도 할 수 있는 거구나. 이 고분에 대해서는 발굴하는 것에 대해서 지금까지 공개를 잘 안 했었죠? 박물관장님 말씀해 주시면…
양맹준 박물관장님 답변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물관장입니다.
여태까지는 고분의 발굴터가 공개가 됐었나요?
자문위원회나 지도위원회 할 때 전문가들에게 개방할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오는 것은 공개를 했는데 이번에는 시민들에게 설명해 주는 자리로써 별도로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그 발굴하는 것은 전문팀이 따로 있죠?
예.
그래서 이번에 참 좋은 기회였다 싶어서 저도 가보고 싶었어요, 사실은. 그런데 못 갔는데 1차에 한해서만 공개를 했고 앞으로의 계획은 혹시 있나요?
발굴현장에는 일반인들이 들어오는 게 통제를 안 하면 유물자체가 손괴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도아래에서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잘 아시다시피 연산동 고분군은 일제 때 도굴을 당해가지고 유물, 연산동 출토품은 다 서류상에 전 연산동 출토인데 이번에 확실한 우리 물건이라는 것하고 규모하고가 파악된 거라서 시민들에게 이렇게 좋은 것이 있다는 걸 설명해 줄 필요가 있어가지고 했는데 지속적으로도 이런 일은 확대해 갈 생각인데 한계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예, 그 부분은 물론 이해합니다. 도굴범도 있을 것이고 그런 정보를 공개했을 때에 나쁜 마음을 먹는 사람도 있죠. 그러나 도둑을 어떻게 말리겠습니까마는 아까 여기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를 지금 우리가 정책적으로도 확대를 하고 또 수준 높은, 품격 있는 그런 관람을 위해서 이렇게 시민 관람료도 유료화 한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일단은 그런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다, 시민들에게 그런 공개의 장면을 이렇게 갖는다는 것이. 그래서 대시민서비스도 개선을 하면서 이런 관람료를 유료화 하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 그래서 시민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고 아, 정말 이렇게 유료화 해야 하고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좀 더 긍정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겠다 하는 그런 계획을 좀 가지시는 게 어떨까요?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 유료화하는 김에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그런 것에 대해서 좀더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시민공개는 참 잘 하셨다고 생각이 들고 좀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송순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해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같이 이야기하겠습니다. 박물관 문제는 처음 개정될 때 무료화 될 때 그것이 유료화 할 부분이 좀 들어갔으면 좋았는데 지금이라도 늦었습니다마는 다시 바꾸는 거는 좀 혼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도 좀 필요한 것 아닌가 보고 그 다음에 전관을 전체 다 기획전을 하지는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유료화를 해도 어느 관은 이거는 기획전이기 때문에 유료고 평상시에 무료로 볼 수 있는 그 관은 계속 운영해 가지고 시민들이 그 선택의 폭을 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셔야 됩니다. 그죠?
상설전시는 무료로 언제든지 개방되고 그런 편이고…
그래서 그 부분은 알고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 것을 운영의 묘를 잘 살리시고, 다만 유료화를 조례로 만들었는데 큰 유료가 기획전이 별로 없이 넘어가서는 곤란하다. 지금부터는 또 박물관에서 연구를 하셔 가지고 또 기획전에는 중앙박물관 내지는 유관기관과 연계해서 이것을 전시하는 그런 시간을 만든다든지 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가지고 품격 높은 것을 계속해서 좀 이래 유료를 통해서라도 시민에게 향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일을 좀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이게 이제 돈을 갖다가 7%를 주면 서울로 올라가버린다 말이죠?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려오는 거는 물론 내려오겠죠. 그래서 좀 더 붙여가지고 내려온다고 봐야 안 되겠어요? 똑같은 돈 보낸 것 똑같이 보내주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이게 이제 근본적으로 감사원에서 지적을 받았고 그래 가지고 법이 개정이 되고 해서 이렇게 됐는데, 지금 70%가 중앙으로 올라가서 그 중에서 기본적으로 지금 중앙에서 판단하기에는 70 내지 80%는 다시 지방으로 그대로 주고 나머지 20%가 되든 30%는 지방의 어떤 그 지역의 문화 우리 공공 조형물에 대한 개선, 관리, 운영 이런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쪽으로 지금 그렇게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직 확정된 거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 입장에서는 이 조례가 개정이 되고 난 이후에 이것을 권장할 생각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지금 현행대로 미술품장식심의위원회에서 하는 그대로 둘 것입니까?
대부분이 이거는 자율, 건축주의 자율에 따르기는 합니다마는 건축주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예컨대 몇 억 정도 되는 작품이 자기 건물 내에, 건물의 부지 내에 입지하기를 원합니다. 그게 작품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런 사례는 극히 예외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그나마도 우리가 사례를 파악해 본 바에 의하면 거의 일어나지를 않습니다.
어떻든 이 조례가 상위법에 의해서 변경이 되지마는 이 조례의 효율성 그 다음에 건축심의를 할 때 건축을 착공할 때 심의를 받아야 되는데 심의가 용이치 않을 경우에는 예탁을 해 버린다 말이죠. 그러면 그것이 빨리 진행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 건축을 빨리 할 수 있는 착공을 빨리 해 가지고 준공 전에 이것을 할 수 있는 어떤 용이성에 의해서 이게 필요하도록 해야 되고, 그 다음에 그것이 서울로 갔다가 진흥기금으로 해가 다시 내려온다 하면 그것을 그렇다고 해서 꼭 낸 거기에 하는 거는 아니다 말이죠.
아닙니다. 맞습니다.
아니기 때문에 부산시 전역으로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정확한 내규를 만들어 놔야 된다. 왜냐하면 지난번처럼 6억 정도 우리가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담당자에 의해서 초읍 어린이대공원 앞에 그냥 스텐 6억에 설치했단 말이죠. 그 돈입니다. 자, 그렇게 해버리면 앞으로 이 돈에 대한 부산에 정말 걸맞은 걸 하지 못한다. 만약에 초읍 어린이대공원 앞에 정말 6억에 해당하는 돈으로 정말로 공모를 했다. 어린이대공원에 걸맞은 걸 한 번 만들어 봐라. 이렇게 했을 때 여러 가지 들어왔을 때 그것을 가장 타당성 있게 만약에 했다면 그것은 지금 명물로 되어 있을 거예요, 아마. 예를 들어서 오줌싸개동산 이런 거는 어린이하고 맞는데 그거는 남의 거니까 베끼기는 좀 그렇고, 오줌 싸면 채 쓰는 거를 한다든지 예를 들어서 그런 어떤 컨셉으로 갔다면, 그런데 그거는 지금 흉물이 되어 있고 옮겨야 된다 하고, 그리고 그것도 괜찮은 작품이지마는 그렇게 천대받는 것은 결국은 뭐냐 하면 잘못 우리 부서가 잘못했던 행정의 문제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앞으로 이런 것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겠다는 후속조치 그 다음에 어떤 심의위원회에서 어떻게 해서 결정을 해서 가장 적합한 지역에 조형물이든 그 다음에 필요한 거라든지 또 그렇지 않으면 정말 우리 공공기관 또는 경로당, 양로원 이런 데 예를 들어서 평면, 그죠? 미술품을 예를 들어서 일괄 우리 작가, 전업작가회 작품을 사서 붙인다든지 이런 어떤 세부적인 이것을 쓸 수 있는 계획과 그 다음에 쓰기 위해서는 일정부분 말이죠, 정말 필요 없는데 건축주가 억지로 해야 되는 경우에는 건축주를 설득해서라도 이 돈을 납부하도록 유도할 필요도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우리 시가 대충 1년에 어느 정도 가지고 좀 이렇게 그런 저소득층 내지는 또 공공기관, 기타 등등 이렇게 해서 또 필요한 지역에 어떤 조형물 이런 것들을 한 번 만들어 보자는 계획을 세워가지고 1년에 그래도 한 20, 30억 있어야 되겠다, 50억 있어야 되겠다 하는 계획 속에서 그러면 유치를 조금 또 해야 되겠죠. 가만 놔두면 절대 안 옵니다, 이거는. 그래서 해서 정말로 조례의 필요성에 맞는 또 그 컨셉에 맞는 우리 공공 조형물이라든지 부산의 전체 문화에 맞는 그런 부분들을 만들어가는 것도 필요한 것 아닌가? 그래서 후속조치에도 좀 신경을 써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해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조례안에 대한 토론순서입니다만 사전에 동료위원님들께서 면밀히 검토하시고 질의 답변 과정과 동료위원님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충분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므로 토론을 생략하고자 하는데 동료위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산광역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산광역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부산광역시 문화예술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산광역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산회)

○ 출석위원
○ 결석위원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원태
전 문 위 원 박두원
○ 출석공무원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갑준
문 화 예 술 과 장 이병석
영상문화산업과장 유효종
체 육 진 흥 과 장 정권영
관 광 진 흥 과 장 강희천
전 시 컨 벤 션 과 장 이선열
시 립 박 물 관 장 양맹준
○ 속기공무원
서정혜 김호용

동일회기회의록

제 217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6 대 제 217 회 제 4 차 본회의 2012-03-16
2 6 대 제 217 회 제 4 차 지방분권특별위원회 2012-03-08
3 6 대 제 217 회 제 3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3-20
4 6 대 제 217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3-13
5 6 대 제 217 회 제 3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3-13
6 6 대 제 217 회 제 3 차 본회의 2012-03-07
7 6 대 제 217 회 제 2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3-13
8 6 대 제 217 회 제 2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3-09
9 6 대 제 217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3-09
10 6 대 제 217 회 제 2 차 본회의 2012-03-06
11 6 대 제 217 회 제 1 차 창조도시교통위원회 2012-03-14
12 6 대 제 217 회 제 1 차 도시개발해양위원회 2012-03-12
13 6 대 제 217 회 제 1 차 보사환경위원회 2012-03-12
14 6 대 제 217 회 제 1 차 교육위원회 2012-03-09
15 6 대 제 217 회 제 1 차 행정문화위원회 2012-03-08
16 6 대 제 217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12-03-08
17 6 대 제 217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12-03-05
18 6 대 제 217 회 제 1 차 본회의 2012-03-05
19 6 대 제 217 회 개회식 본회의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