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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교육위원회
(09시 55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2회 임시회 제1차 행정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신사년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오늘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산대학교제2캠퍼스시역외조성반대와 관련한 우리 시의회의 결의안을 채택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부산대제2캠퍼스시역외조성 추진에 있어 우리 시의회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였으나 우리 시의회 의견에 대한 추호의 검토조차 없이 계속 추진하고 있어 이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부산시민을 무시하는 일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고 묵과할 수 없는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부산대학교제2캠퍼스시역외조성반대결의안을 채택키로 하였습니다.
1. 부산대학교제2캠퍼스시역외조성반대결의안채택의 건 TOP
(09時 57分)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부산대학교제2캠퍼스시역외조성반대결의안채택의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위원회에서 사전에 작성한 결의안을 조양환위원께서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우리가 아무리 바쁘지만 오늘 새로 온 직원이 있습니다. 그 인사를 시키고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새로 온 우리 전문위원이 있으니까 인사를 시키고 그랬으면 어떻겠습니까
예. 이것 마치고 하면 안되겠습니까
지금 잠시… 인사만 하면 됩니다.
아, 예.
그럼 이번에 우리 새로 우리 전문위원으로 오신 석희윤전문위원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專門委員 人事)
예, 조양환위원님!
예, 조양환위원입니다.
지금부터 부산대학교제2캠퍼스시역외조성계획에 관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사전에 작성한 결의문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시역외 조성 반대결의문」
부산대학교는 부산의 상징적인 종합대학교로서 인재양성의 요람이자 시민의 지적 재산이며 400만 시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부산의 대표적 대학으로서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시역외 조성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하며 기필코 우리 부산시역내에 조성하여야 한다는 우리 시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 째, 부산의 상징인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시역외조성은 시민의 정서와 지역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엄청난 충격을 주는 중대한 사안으로써 부산시민의 사랑과 믿음으로 성장하고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여 왔는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시역내 적절한 부지에 제2캠퍼스를 조성하여야 한다.
둘 째, 부산광역시에서도 GB해제 등 제2캠퍼스가 시역내에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며 우리 시의회에서도 이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셋 째, 교육부 등 관계당국에서는 부산시민의 정서와 부산대학교 교수회와 총학생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시역내에 적절한 부지를 물색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며, 만약 이를 무시하고 끝까지 시역외 이전을 추진한다면 우리 시의회에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400만 부산시민과 함께 결사 반대할 것이며,
넷 째, 부산대학교는 제2캠퍼스를 양산신도시이전만을 고집하지 말고 부산광역시가 제시한 후보지에 대해 성의를 가지고 적극 검토․수용함으로써 부산의 발전과 함께 부산대학의 발전을 동시에 염원하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바란다.
우리 행정교육위원회의 의원일동은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시역외 조성은 우리 부산이 21세기환태평양시대에 국제교류거점 해양도시로 발전하는데 크게 저해되는 행위로 간주하고 400만 부산시민과 함께 단호히 배척하며 반드시 시역내에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밝히면서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2001. 1. 29. 부산광역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의원일동
(參 照)
․釜山大學校第2캠퍼스市域外造成反對決議案
(行政敎育委員會)
(이상 1件 附錄에 실음)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이상과 같이 본위원이 보고 드린 대로 부산대학교 제2캠퍼스 시역외조성 반대결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 조양환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조양환위원께서 낭독한 결의안 내용에 대해 재청이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 하는 委員 있음)
제가 잠깐 말씀을…
예, 배상도위원님!
결의문 원안 셋 째 부분에 말미입니다. “만약 이를 무시하면 끝까지 시역외 이전을 추진한다면 우리 시의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400만 부산시민과 함께 결사 반대할 것이다.” 이게 문안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 지금 현재 분위기를 보면 부산대학교가 저리 갈 거라고 자꾸 우리, 자기 입장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있는데 지금 와서 부산이 10년이 되었어요. 10년 전부터 부산대학교 옮긴다 하더라도 부산시가 아무 소리 없다가 이제 다급하니까 “이것 해 준다, 저것 해 준다.” 이래 한다니까, 지금 현재로.
만약에 부산시, 예를 들어서 부산대학교가 저리 기존 자기 고집대로 갔다 했을 때 이게 “부산시의회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400만 부산시민과 결사 반대할 것이다.” 만약 이래 해도 갔을 때는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 이걸 너무 우리가 극한적인 용어를 써서는 의회가 어느 정도 여유를 줘야지 이런 식으로 극한적인 용어를 써 가지고 만약에 부산대학교가 저리로 옮겼을 때 그럼 그걸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 의회란 게 그냥 아무 대책 없이 놔둘 것이냐. 이런 극한적인 용어 이걸 순화시키는 게 좋겠다.
한 번 이야기를 해 보세요. 이걸 바쁘다 하더라도 갑자기 뭐 본회의 뭐, 지금까지 안 하다가 10시에 뭐하고 하는 그런 여유를 좀 줘야 된다니까. 우리 이야기를 좀 해 봐요. 부산대학은 옮기려고 한다니까. 금곡동을 하더라도 우리 연수원부지 있잖아요. 연수원부지 부산대학교는 절대, 부산에서 절대 양보, 부산시에서는 절대 양보 안 한다 했다고. 연수원부지 짓는다는 거요. 그럼 공무원 뭡니까, 그 뭐…
종합연수원.
종합연수원 거기 꼭 짓는다고 공시까지 해 놨다니까. 절대 안 된다 하다가 어제 그제께 와서 그것도 가능하다, 이게 무슨 소리냐 이거죠. 부산시가 일관성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이 문제 자체도 한 번 생각해 봐요. 오늘 꼭 결의안을 채택해야 될 것이냐 하는 생각을.
예!
예, 조양환위원!
저도 지금 화급하게 오늘 결의안을 하는 데 대해서 조금 의아스럽긴 합니다만 지금 아마 시기적으로 조금 바쁘니까 아마 하게 된 것 같은데 아까 적에 도시계획국장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좀 의견을 제시하고 싶었는데 그냥 바빠서 지나갔는데 지금 부산대학교에서는 GB해제에 대한 부분을 갖다가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벌을 GB해제를 요청하고 나서 한참 걸린다 이거죠. 부산대학교에서는 한 1년 내지 한 6개월 정도 걸린다 생각을 하고 있고, 1년이상 걸린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이게 아마 도시계획국장이나 부산시 관계자들은 뭐 한 6개월이내에 충분히 된다라고 말만하고 있거든요.
그래 그에 대한 부분은 사실은 아까 적에 구두상으로 도시계획국장이 아까 답변할 때 건교부와 구두상으로는 적극적으로 해 주겠다고 그래 했는데 뭐 그럴 것 없이 정작 정말 우리가 그렇게 부산시에 유치하겠다고 한다면 공문을 내서 “자, 우리가 하겠다, 그러니까 너희가 언제까지 해 줄 수 있는가” 그런 공문을 받아서 부산대학교에 제출했더라면 부산대학교에서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겠지 않느냐 하는 사실은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이러한 부분들이 사실은 무조건 우리가 이렇게 반대를 하기 이전에 우리가 그런 성의를 실제적으로, 물론 후보지는 제시를 했지만 그 후보지에 관련된 일을 진행할 수 있겠끔에 대한 제반적인 절차까지도 좀 제시를 해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급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할 수 없이 따라는 가야 됩니다만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 본회의가 물론 10시에 있습니다만 이 사안도 지금 우리 부산시에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거든요. 그래서 본회의를 조금 늦더라도 좀 숙고를 좀 하는 게 어떻겠느냐. 지금 그냥 시간에 쫓겨서 그냥 넘어가는 것보다 조금 토론을 좀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똑같은 이야기인데, 우리가 상대를 모르고 자꾸 우리 주장만 해 가지고는 안 된다 이런 뜻입니다. 부산대학교 이야기 들어보면 아까 지금 조양환위원 말씀대로 어디 어디 몇 군데 했는데 그린벨트, 거의가 그린벨트입니다. “그 그린벨트 해제 해준다.” 자꾸 이래 하는데 말만 건교부에 부산대학교 물어보니 그린벨트라는 게 부산만 해제하는 게 아니고 전국적으로 하는 것인데 부산만 어떻게 뭐 예를 들어서 “언제까지 해준다.” 그 불가능하다는 뜻이 나온다고.
부산대학교에서는 그린벨트 해제하는 걸 거의 불가능하다 생각해요, 불가능. 그럼 지금 말씀대로 예를 들어 그럼 건교부에서 예를 들어 공문이라도 하나 내려준다 이런 식으로 안 하고 지금은 실무자선에서 합의를 했다 이래 하거든요. 아까 뭐 무슨 국장 이야기가…
구두상으로 말씀했다고…
과장, 과장…
과장…
과장 선까지는 지금 이야기가 되고 있다.
그러니까 위에서, 그린벨트란 것은 정책적으로 하는 것인데 실무자선에서 무슨 합의한다 해서 될 것이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 제가 볼 때는 그린벨트부분은 지금 후보지 선정이 5개 내지 6개 선정이 되다가 보니까 어느 특정지역이 안 정해지다 보니까 그린벨트 해제부분은 다 후보 예정지까지 올릴 수 없는 입장이 되다가 보니까 그런 이야기가 되는 모양인데 그린벨트 부분과 지금 현재 우리 배상도위원님의 어떤 그 셋 째 부분의 그 어떤 말미에 대한 액센트가 너무 센 부분을 좀 순화해서 하는 게 어떻겠느냐 이게 지금 오늘 회의의 어떤 주 키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의논을 하도록 합시다.
저, 배명수위원님! 말씀해 보십시오.
배명수위원입니다.
예.
제가 이 부산대학교 캠퍼스 이전 관계에 대해서는 우리 배상도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맞기는 맞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린벨트 해제는 작년, 그러니까 작년 재작년도에는 불가능했는데 이제 시대 흐름에 따라서 지금 현재 부산시나 각 그린벨트 전국의 지금 재조정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실무자선에서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왔고 지금까지는 그린벨트가 사실은 손대기가 아주 불가능했었지만 이제 2001년도나 이제 앞으로는 정부방침도 공익사업에는 풀어주는 의향으로 건설부장관의 동의가 되어가 있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아마 이렇게 되었고 지금 현재 아까 그 400만 시민과 함께 결사 반대하는 이것은 결의문은 언제든지 좀 강성이 끼어야지 온화성을 가지고 결의문은 좀 곤란하지 않느냐.
그리고 이제 가면 어디로, 안 가도록 지금 현재 우리가 결사 반대한다고 으름장 놓는 거지 이게 뭐 저는 큰 다른 그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는 않은 그런 입장이고, 그래서 지금 현재로 또 이제 우리 정부의 흐름이 교육부장관님이 부총리로 승격되는 시점에서 뭐 지금 현재 장관님이 매듭을 짓고 나가시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그래서 빨리 지금 서두르고 있고 아마 곧 개각이 되면 아마 다른 분이 아마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으로 들어오시게 되고 또 지금 현재 교육부장관님이 양산 출신입니다. 그래 지역구에, 지역에 무슨 인센티브를 하나 주고 나가자는 그런 의향도 있고, 그래서 이제 우리 총장님하고 같이 지금 급속․급명으로 지금 달리고 있는데 그래 우리의회나 우리 시민단체나 우리 시청에서나 학교 교수들이 전부다 반대를 해서 이것은 좀 말려야겠다 하는 그런 뜻으로 지금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이제 교육부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소집을 하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우리 부산시측의 그것은 무시하고 교육부는 자기들이 하니까 자기들이 소관 되는 분들만 모시고 회의가 추진되다가 보니까 우리가 좀 소외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이번에 어저께 아레께 서울에서 심사위원들 내려오실 때 각 단체에서 극한적인 결사반대와 우리 부산시에서 내는 후보지 뭐 3개 내지 7개나 어디든지 선정하면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물적․재정적 지원을 해 주겠다는 그런 언질도 드리고 했는데, 아마 그래서 곧 이게 시급한 모양입디다. 그래서 지금 우리 결의문도 빨리 해서 중앙에 제출이 되도록 그런 사항입니다.
이상입니다.
예, 배명수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예, 고봉복위원님!
우선 이렇게 토의도 중요하지만 본회의가 10시에 우리가 약속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본회의를 연기하더라도 심도 있는, 깊이 있는 우리가 토의를 할 것인가 안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마치고 본회의 후에 다시 회의를 진행할 것이냐 이런 것부터 먼저 결정을 하고 회의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회의를 그렇게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걸 빨리 결정해 주세요.
예, 고봉복위원! 수고했습니다.
지금 현재 이 우리 조양환간사님께서 낭독하신 반대결의안 문건 중에서 지금 배상도위원님이 지적하신 셋 째 문항에 어떤 “우리 의회에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결사 반대한다.”는 이 부분이 악센트가 너무 크니까 순화하는 게 어떻겠느냐. 지금 대체적으로 이 내용에 대해서는 크게 문구수정이 이것 말고는 지금 의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런 말을 감히 드리는 부분은 우리 배명수위원님의 말씀처럼 이것은 어디까지나 결의문이고 건의하는 입장에서는 좀 강도 높은 뜻을 내포하고 건의문을 채택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지금 우리 고봉복위원님께서는 이 자체를 보류를 하고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할 것이냐 아니면 본회의를 연기해서라도 조금 더 할 것이냐 이런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할 때는 지금 현재 입장에서는 이 내용 문구수정과 모든 일들이 우리 전체적으로 조금 너무 급하게 돌아가다 보니까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연휴가 딱 설이 임박해 가지고 있다가 보니까 26일부터 계속 일이 추진이 되다가 보니까,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이 바로 겹치다 보니까 사실은 소집할 시간적인 여유도 별도 없었고 이 부분은 언론보도 상으로 계속 나온 문제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또 우리 위원님들 또 숙지하고 계신다고 보고 오늘 사실은 아침 일찍 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큰 의견이 없으시면 이것은 다 일단 뜻은 우리 의회와 시와 시민단체와 부산시민이 바라는 뜻이기 때문에 큰 의견이 없으시면 그냥 진행하는 대로 좀 도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예, 이윤식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모든 우리 동료위원들의 말씀이 맞습니다만 오늘이 시간에 이걸 보류하고 만약 이래 되면 “의회 자체에서도 또 이걸 가지고 내분이 있구나.” 이렇게 눈에 바로 비치게 되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예.
특히 이 문제는 이 자리에서 할 말은 아닙니다만 한국토지개발공사의 이해관계 때문에 이건 강력하게 부산대학에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그것. 그럼 사실 숨은 내용을 뻔한 것 아닙니까 그러나 그 자리에 가령 부산대학이, 먼 장래도 생각해야 됩니다. 경계든 뭐든 이런 것 다 있더라도 가령 대학이 이전하면 그 주위에는 거의 환락가로 구성될 거예요, 그게 아마. 평지기 때문에 빽 둘러서. 이래서 여러 가지 문제로 절대 반대해야 되는데 거기에다가 벤처기업까지 몽땅 옮긴다 그런 설명은 할 필요도 없고 다만 오늘 이 자리에서 이것 보류를 하면 지금 말씀드린 대로 또 지금 언론에 의회자체에서도 뭐 의견이 있는 것으로 잘못 비치니까 결의안을 오늘 채택하는 것으로 그리하고, 배상도위원님의 말씀이 뜻이 있습니다만 어차피 이것은 중앙정부에 대해서 하나의 경고성이니까 조금 무리가 있더라도 그대로 통과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고치는 방법도 생각해 봐도 결국 그 말이 그 말일 거다. 그래 생각해서 오늘 어쨌든 결론을 내도록 해주십시오.
예, 이윤식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아니 의회라는 게 무슨 그냥 간단한 그냥 契하는 모임이 아닙니다, 우리가. 문구 하나라도 우리 의회의 체면이 있는 겁니다, 문구하나라도. 그냥 예를 들어서 무슨 간단히 우리끼리 그냥 모여 가지고 하는 것하고 다르다니까요. 우리 의회의 체면이라는 게 최소한, 최소한의 우리 의회 체면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해 보겠습니다.
예.
그 셋 째 문항 있잖아요, 셋 째 문항.
예.
“교육부 등 관계당국에서는 부산시민의 정서와 부산대학교 교수회와 총학생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이게 부산대학교의 문제인데 부산대학교 교수회와 총학생회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가 그걸 확인을 했습니까 이게 우리가 확인을, 자기들은…
아! 이 내용은 기본적인 확인을 한 상태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부산대학은 교수나 학생들이 찬성한다 하고, 우리 전에 충분히 교육, 우리 들었잖아요, 이윤식위원하고 다. 교수회의도 찬성하고 70몇% 찬성한다고 학생회도 찬성한다고 우리한테 설명을 했다니까. 그런데 우리는 찬성을 안 했다. 그걸 확인을 어떻게 하느냐 이겁니다, 이 문제를.
행정관리국장님!
그래서 저는 생각에 셋 째 문항을 빼는 게 좋겠다 이겁니다, 차라리. 셋 째 문항을 빼고 그걸 넷 째를 셋 째로 하고 위에 빼 버리는 게 낫다 이겁니다. 부산대학교 학생회하고 교수회가 반대했다는 그걸 확인을 할 수 있습니까, 누가 여기서 누가 확인을 해요.
예, 그것은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예.
그날 심사위원들이 부산대학을 방문했을 때 그 교수와 총학생회에서는 분명히 반대하는 입장을 전달도 하고 뜻을 그래 표시를 했습니다. 심사위원도…
아니 우리가, 우리 지금 동문회에서 제일 먼저, 아니 부산대학교 동문위원들을 모아놓고 롯데호텔에서 했을 때 그게 안이 있다니까요. 우리 이윤식위원이 다 들었잖아요. 70% 이상이 찬성했다고 우리한테 얘기를 했다니까.
지금 현재 그것은 아마 학교측에서 얘기를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심사위원들이 왔을 때는 우리 교수회하고 총학생회에서는 당연히 우리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정확히 전달한 걸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시빗거리를 남길 필요는 없고 이 말, 글자체가 조성반대결의안입니다, 문항 자체가. 안에 내용이 뭐 아까 이야기대로 뭐 어떻다 하지만 이게 우리가 적어도 의회의 체면을 세워야 됩니다. 의회가 일방적으로 예를 들어서 어린애들 뭐 하듯이 뭐 “이를 무시하고 끝까지 하면 결사반대하고,” 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런 말을 쓸 필요 있느냐 이겁니다, 의회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의회가. 극한용어 이런 것은 의회는 절대 쓰면 안됩니다. 이게 우리가 무슨 투쟁단체도 아니고 말이야.
저… 이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깐만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10時 15分 會議中止)
(10時 20分 繼續開議)
정회 중에 좋은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의논한 결과 결의안 내용을 일부 수정하여 의결키로 하였습니다.
조양환위원께서 수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시겠습니다.
조양환위원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의논한 수정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결의안 내용 셋 째 문안 중 “만약 이를 무시하고 끝까지 시역외 이전을 추진한다면 우리 시의회에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400만 부산시민과 함께 결사 반대할 것이며,”를 “만약 이를 무시하고 끝까지 시역외 이전을 추진한다면 우리 시의회에서는 400만 시민과 함께 강력하게 반대할 것이다”로 수정 의결을 제안합니다.
기타 나머지 부분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위원이 수정제안설명 드린 내용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양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결토록 하겠습니다.
방금 조양환위원께서 제안 설명한 내용대로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委員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22분 산회)

동일회기회의록

제 102회
동일회기희의록
번호 대수 회기 차수 위원회 회의일
1 3 대 제 102 회 제 4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02-05
2 3 대 제 102 회 제 4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02-05
3 3 대 제 102 회 제 3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02-06
4 3 대 제 102 회 제 3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02-02
5 3 대 제 102 회 제 3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02-02
6 3 대 제 102 회 제 3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02-02
7 3 대 제 102 회 제 3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02-02
8 3 대 제 102 회 제 2 차 운영위원회 2001-02-16
9 3 대 제 102 회 제 2 차 본회의 2001-02-07
10 3 대 제 102 회 제 2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02-02
11 3 대 제 102 회 제 2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02-01
12 3 대 제 102 회 제 2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02-01
13 3 대 제 102 회 제 2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01-31
14 3 대 제 102 회 제 2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01-31
15 3 대 제 102 회 제 1 차 운영위원회 2001-02-02
16 3 대 제 102 회 제 1 차 건설교통위원회 2001-02-01
17 3 대 제 102 회 제 1 차 기획재경위원회 2001-01-30
18 3 대 제 102 회 제 1 차 보사문화환경위원회 2001-01-30
19 3 대 제 102 회 제 1 차 도시항만위원회 2001-01-30
20 3 대 제 102 회 제 1 차 행정교육위원회 2001-01-29
21 3 대 제 102 회 제 1 차 본회의 2001-01-29
22 3 대 제 102 회 개회식 본회의 2001-01-29